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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나)는 9(부)동산과 맞벌이한다조 리치토]추천도서-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7)

25.12.16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 및 (주)현대지성

읽은 날짜 : 2025.12. 14. ~ 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관리 #행동중심 사고 #불안 통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데일카네기는 ‘인간관계론’이라는 책과 함께 쌍두마차로 인기있는 자기계발 분야의 작가로서, 인간의 심리와 감정을 현실적으로 꿰뚫는 통찰로 많은 독자들에게 영향을 끼치신 분입니다.

 

그 중 ‘자기관리론’은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인 걱정과 불안을 어떻게 다루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닌, 실제 사례와 명확한 원칙을 통해 우리 삶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말 엄청난 책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은 걱정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걱정의 대부분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상상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원칙으로

 

“오늘이라는 칸막이 속에서 살아라.” 라는 개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과 걱정을 분석하여 행동으로 전환하는 방법, 비판과 타인의 시선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태도 등을 다양한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줍니다.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은 ‘걱정을 없애라’가 아닌 ‘걱정을 다루는 기술’을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스스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뜻대로 되지않는 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에 따른 걱정도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의 도입부부터 ‘아 이책은 날 위한 책이구나!’ 싶더라고요.

 

근본적인 책의 전달내용 핵심은 ‘무작정 걱정이 아니라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 같습니다.

 

“걱정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다보면 정말 다양하게 예기치 못한 일들이 수없이 발생하고 우리 한국인들 정말 바쁘게 살아가죠. 그런 예상못한 일들을 처리해나가기 위해서요. 생활 자체가 '걱정 덩어리'인 사람들도 정말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책을 읽은 뒤로 걱정거리가 생기면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뭘까? 내가 어찌할 수 없다면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대부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스스로도 대비를 하며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의 좌우명을 주위의 걱정 많은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일어나는 일에 상처받는게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 저 또한 지금껏 일어나지도 않는일에 걱정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결국 대부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파악하는데 몰두한다면 걱정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이며,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는 것보다 현재의 팩트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많은 걱정으로 오는 우울증 증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먼저 주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아무 조건 없이 돕고 사랑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야말로 걱정과 슬픔, 자기 연민을 극복하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각자도생의 삶에 가까운 현대사회에서 조건 없는 사랑, 행복을 주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장미를 건네는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고 하죠. 

 

먼저 베풀고 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이 걱정의 굴레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돌이켜보면 남들과 마찬가지로 각자도생의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을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스스로 걱정을 줄이고 행복한 삶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먼저 내어줄 수 있는 그릇이 넓은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일종의 정신적 매뉴얼로 꾸준히 읽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1. 상상력으로 다가오는 걱정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보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일 준비하기.

 2. 걱정의 90%는 정말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책을 읽고 깨달았다. 섣부른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

 3. 그동안 혼자 스트레스 받으며 세월을 보내온 나를 위해서라도 장미를 먼저 건네는 사람이 되어보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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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해내는오소리
25.12.16 21:30

리치토님 다독왕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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