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9기 42조 굿리더] 2강 후기

선배와의 대화에서 질문을 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 두려움을 경험해본 적이 있나요?”

나는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두려움이란 감정을 느꼈었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문제만 보였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정말 나는 달성할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었다.

집에 앉아서 매전차액만 계산하면서 문제만 생각했다.

열기 2번째 강의에서 정확히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COMFORT ZONE → FEAR ZONE → LEARNING ZONE → GROWTH ZONE

월부에서 지경을 넓히는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고 하셨다.

자신감, 목표, 비전, 셀프 동기부여, 성취경험

이런 단어들이 들어가 있는 지대가 바로 극도의 성장지대였다.

돌이켜보건대, 분명히 월부에서는 정확히 저 과정을 밟아가는 것을 알려주었다.

두려움 가득했던 0월

문제를 풀어나갔던 +1월,

도전과 성취가 있었던 +2월

이번 강의는 이 소중한 경험을 되짚어보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최근 나의 상태를 한번 더 ‘메타인지’하게 되었다.

다시 나는 성장하려는 다른 삶의 영역에서

FEAR ZONE에 있었다.

다행히 COMFORT ZONE에서 나는 벗어났다.

이 부분은 정말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

FEAR ZONE에 있는 나는 두려움이 많다.

‘잘 할 수 있을까’ 자주 생각했다.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떠올렸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보다 더 자주 말이다.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았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부정적인 영상들을 자주 접했다.

그리고 자꾸 COMFORT ZONE에 있던 행복했던(?) 나를 떠올리며

자꾸만 COMFORT ZONE으로 되돌아가고만 싶었다.

이런 나는 정확히 FEAR ZONE에 머무르고 있는 나였다.

개인적으로 저 지대를 바꾸는 과정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소중한 멘토가 곁에 있어 비약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던 경험이 있어 알고 있다.

FEAR ZONE에 머물러있는 내게 또 다시 사람이 손을 내밀어주었다.

과거 월부의 튜터님들께서 기꺼이 내게 손을 내밀어 준 것처럼.

자신감이 부족하고 두려워하는 내게

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LEARNING ZONE으로 넘어가려고

기회를 찾고, 문제를 풀고 있는 내게

기꺼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문제를 풀 때는 머리보다 손발이 바쁘다.

기회를 만들고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쌓고 새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늘 성취는 그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생각보다 빠르게.

이 솔루션은 비단 투자에서만 적용되는게 아닌 것 같다.

부지런히 LEARNING ZONE, GRWOTH ZONE으로 나아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