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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12.1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p.32~33)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p.35)
우리가 정상에 다다른 순간 성취감, 상쾌함 등 커다란 쾌감을 느끼는 것은 더 이상 오르막을 오르지 않아서 고통이 사라짐과 동시에 그동안 함께 쌓인 도파민,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이 과잉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때 느끼는 쾌감이 강한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이내 우리 뇌 속에는 좋은 기억으로 저장된다.
(p.50)
일론 머스크의 이 조언에서 ‘자기 사업’이라는 말을 ‘자신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바꾸면,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유의미한 조언으로 확장해 적용할 수 있다. 즉,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자기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하나의 문제에 고도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p.65~66)
몰입은 지극히 이상적인 상태이지만, 그 과정이 그리 복잡하지는 않다. 방법과 요령, 주의점만 알면 단기간의 훈련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몰입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몰입이 인생에 미치는 의미와 효과는 엄청나다.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 활용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가장 빠른 속도로 사고력이 발전한다. 또 몰입 상태가 되면 머리가 잘 돌아가 평소에 풀리지 않던 어려운 문제도 아주 쉽게 풀린다.
(p.75~76)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이 시절에 나를 바꾼 또 다른 가르침은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는 것이 윤 교수님의 가르침이었다.
(p.95)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꾼자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소에는 달성하기 힘든 낮은 확률을 구현하고 나의 꿈을 향한 인생의 오르막을 오를 수 있음을 뜻한다.
(p.108)
몰입은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처음에는 마냥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의 어려움을 견뎌내고 계속해서 한 문제만을 집중해서 생각하다보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돌파해나갈 방법이 보인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p.134)
많은 사람이 몰입이란 긴장된 상태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런데 내가 이야기하는 몰입은 그런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 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내가 고도의 몰입을 이어갈 때 느낌은 계속 쉬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p.172~173)
적당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그 문제에 몰입하게 만들고 몰입된 상태에서 높은 문제해결력을 보여주지만, 과도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오히려 위기감을 조성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한다. 분명한 것은 걱정이나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유도한 몰입 상태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몰입이지 걱정, 스트레스 또는 위기감이 아니다. 따라서 역기능을 주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주는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p.174)
몰입을 시도할 때에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어진 문제를 되도록이면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스트레스가 안 생기고 몰입적인 사고의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몰입을 시도하다가 머리가 아픈 경우에는 땀을 흘릴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동시에 마음을 조금 더 편안하게 먹으면서 생각의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
(p.178)
선잠 상태에서는 의식은 깨어 있지만 잠이 든 상태가 공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잠은 완전한 각성 상태도 완전한 수면 상태도 아닌, 각성과 수면의 특징이 공존할 수 있는 트별한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선잠 상태에서는 옆에서 누가 이야기하는 것이 그대로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말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고 몸도 움직여지지 않는다
(p.189)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각성된 상태보다 이완된 상태가 유리하고 잠이 든 상태가 더 유리함을 알 수 있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p.226~227)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다. 이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여서 결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한다. 그 힘은 앞서 말한 기대감, 즐거움 혹은 쾌락인 긍정적인 보상이고 위기감, 불쾌감 혹인 고통인 부정적인 보상이다. 이것이 몰입에 들어가기 위한 필수 요소다.
(p.265~266)
자신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친구가 되려고 하면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공략하는 몰입 활동을 추구해야 한다. 이처럼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 것은 뇌과학 측면에서 봤을때 베타엔도르핀을 분비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증가시킨다.
(p.267)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p.296~297)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지혜와 지식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반면 우리는 좋은 학벌을 남겨주려고 하기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근시안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p.308~309)
어떤 사람이 창의성이 있는지 없는지 구별하려면 그가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한 발 더 나갈 수 있는지 보면 된다. 창의성이 있는 사람은 비교적 쉽게 미지의 영역으로 나아가지만, 창의성이 없는 사람은 한걸음도 내딛지 못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 없는 이유는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교육이나 훈련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p.310)
미지의 문제를 만나면 해설에 의존하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몰입적 사고’는 아무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1초도 쉬지 않고 연속해서 생각하는 문제 해결 방식이다.
(p.328~329)
몰입적 사고의 핵심 중 하나는 그렇게 초기의 막막함과 답답한 시간을 견디고 계속해서 하나의 문제에 대한 생각을 이어가다보면 어느 순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것이다. 이때부터는 강한 몰입이 주는 정신적으로 고양된 상태를 경험하게 되며, ‘이 문제를 내가 풀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 ‘이렇게까지 몰입을 할 수 있다니 정말 귀한 경험이다’하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결국에 답을 찾는 데까지 다다르게 되면 이때의 성공 경험은 자신감의 상승은 물론이고 더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할 수 있는 도전정신으로 이어진다
(p.335~336)
아이러니하게도 충분한 부를 축적한 사람 중에 행복하다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는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
(p.336)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니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그 과정에서 일의 성과도 높아지고 자신의 능력도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p.349~350)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몰입하는 것이 ‘약한 몰입’이다. 약한 몰입은 연속해서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기에 매우 유용한 몰입 방법이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p.357~359)
‘슬로싱킹’에 의한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집중하고, 생각하는 과정이다. 긴장된 상태로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쉽게 지쳐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번아웃이나 심할 경우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중략) 약한 몰입 1단계의 목표는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생각하는 슬로싱킹을 익히는 것이다.
(p.361~362)
힘을 빼고 천천히 생각하기인 슬로싱킹만 실천해도 삶의 질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약한 몰입의 1단계인 슬로싱킹만 터득해도 쉬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 힘들지 않고, 몰입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p.366~367)
약한 몰입 2단계는 처음엔 해결 할 수 없을 것 같던 문제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지속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다. 문제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로, 하루에 한시간씩 생각한다면 최대 10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p.368)
성실함에도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답이 보이지 않으면 계속 생각해봤자 소용없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p.400~401)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평범한 사람도 고도의 몰입 상태를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별한 것은 없고 단지 의도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1초 원칙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몰입도가 올라가 그 일에 열정의 불을 붙일 수 있게 되어 더욱 노력하게 되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p.407)
몰입할 때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여부에 집착하게 되면 큰 방해가 된다. 결과에 대한 집착은 일종의 걱정이나 불안이 우리의 뇌 작업 기억의 일부를 사용하게 된다. 즉, 생각을 온전히 한 문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문제를 설정했다면 그 후에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는 전혀 생각하지 말고 ‘이 과정에 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자세로 임해야 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p.419)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p.134)
많은 사람이 몰입이란 긴장된 상태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런데 내가 이야기하는 몰입은 그런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 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내가 고도의 몰입을 이어갈 때 느낌은 계속 쉬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p.357~359)
‘슬로싱킹’에 의한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집중하고, 생각하는 과정이다. 긴장된 상태로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쉽게 지쳐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번아웃이나 심할 경우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중략) 약한 몰입 1단계의 목표는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생각하는 슬로싱킹을 익히는 것이다.
→ 몰입은 초집중, 초긴장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알고 있었다. 느긋하게 이완된 상태에서도 몰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깨달음이었다. 상대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향이 있는데 그럴수록 시야가 좁아짐을 느낄 수 있었고 오히려 몰입에 방해된다는 것!! 이제는 슬로싱킹에 의한 몰입을 업무든 투자공부에도 적용해야겠다
(p.351)
몰입적 사고를 하려면 주변 환경을 적절하게 만들어야 하지만 회사 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내 주변을 몰입하기 위한 환경으로 100%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 J처럼 하루 중 특정한 시간을 몰입을 위한 시간으로 떼어내어 집중하는 것은 무천 좋은 방법이다
(p.349~350)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몰입하는 것이 ‘약한 몰입’이다. 약한 몰입은 연속해서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기에 매우 유용한 몰입 방법이다
→ J와 비슷한 환경으로 가진 직장인으로서 완전한 몰입의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업무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주말과 퇴근 후 시간을 통으로 투자 몰입시간을 떼어놓고,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해나가자
(p.419)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 투자공부든 회사생활이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그 안에서 즐거움, 행복감을 찾아서 오래 지속해나갈 수 있는 힘을 찾아야겠다
(p.230)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확고한 목적 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둘째,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 나간다.
셋째,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이 무시해버린다.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며 항상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 내가 명확하다고 생각한 계획과 목적 의식에 대한 확신과 강렬한 의욕은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는 주변 사람들만 남겨두고 부정적인 견해를 깨끗이 무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내 주변에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며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만을 남겨두는 것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 개인적으로는 성향,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평소 귀가 얇은 나로서는 내가 먼저 경험하고 확신이 들면 주변에 말에 흔들리지 않고 결과로 보여주려고 하는 편이다. 부동산에 부정적인 견해가 주변에 대부분이기 때문에 듣기는 하되, 내가 확신이 있다면 크게 휘둘리지 않아서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에서는 무시보다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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