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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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강 강3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7기 10조 (서울 용산에 등기7기세로 임장하면 임보도 참10조) 우리함께성장]



강의 후기는 다른 그 누구가 아니라, 투자자인 나를 위해 복기하는 과정이다.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6개월 째 함께성장하고 있는 우함성입니다.


주우이님의 3주차 강의는


벌써, 내집마련 기초반/ 열반 기초반/ 실전준비반/ 열반 중급반/ 4개의 강의를 듣고

5번째 서울투자기초반을 들으면서, 월며들고 있는 저에게 어떤 성장을 가져다 주었을까요?


후에 다시 강의를 복기하며, 공부할 우함성을 위해서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 생각한 것, 앞으로 실천할 것을 중심으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위기는 언제나 기회다.


모든 자본 시장에는 사이클이 있습니다.


마치 계절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무수히 순환하듯이


부동산 시장에도 입주 물량과 거래량의 등락에 따라 뜨거운 계절과 차가운 계절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실수요자들은 이 시장의 온도에 따라 시장에 물밀듯 들어오기도 하고, 썰물처럼 빠져나가 관심이 없기도 한데요.


우리 투자자들은 온탕과 냉탕을 오갈지언정,


절.대. 이 투자 목욕탕을 떠나면 안되고,


주우이님의 마지막 외마디 외침,


"아파트 깡통전세, 미분양 얘기 나오면 돌아오세요."


모두가 위기라고 외치며, 우르르 떠날 때,


저벅저벅 위기 안으로 들어가 기회를 잡는 투자자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특특히! 투자의 기회가 올 수 있는 곳을 판단할 때. 두가지


(1) 매매 가격이 충분히 떨어진 곳 (2) ㅈㅅㅁㅁ이 줄어들고 있는 곳


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사실 매매가격이 절대적 저평가가 된 곳을 찾아야 한다는 건 계속해서 들어왔던 이야기인데요,


미리 ㅈㅅㅁㅁ을 유심히 보기 위해 ㅇㅅ앱을 통해 ㅅㅅㅌㄹㅋ 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2) 1등 뽑기와 시세 트래킹의 주요 관점.


아직, 초보초보초초보 투자자인 저는 1등을 뽑아본 적도 그에 따라 시세 트래킹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지도 못한데요.


지금까지 강의를 여럿 들어왔지만, 그리고 시세트래킹의 중요성도 들어왔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은 것인지, 마음에 사삭- 와 닿아서 꼭! 해야헸다! 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때가 된 것이지요-.


"꼭! 해야겠다."


지금까지 안 했던 것은 어떤 단지를 내 '보물단지'에 넣어두고,


소중히 살펴보면서 트래킹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 하나 앞마당을 늘리면서, 보물 단지를 채워가다 보면,


주우이님이 말하신 그 위기의 순간에


"너로 정했따!!!" 하고 결단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밖에 없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한 것이죠.


한 발짝 더 나아가지 못했던 무지랭이를 성장할 수 있게 다독여 주신 주우이님 감사드립니다 :)






3) 실제적인 비교평가의 방법


강의 속 수많은 인사이트들 중에서도요, 실질적으로 저에게 다가온 것이 있다면,


그 부분이 바로 저의 약점, 보완해야 할 부분, 채워야 할 빈 공간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바로 part3. 서남권에서 좋은 투자를 하는 방법 이었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비교평가"의 방법을


초초초보인 저도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단계를 쪼개어서


우악스럽게 퍼먹이지 않고ㅡ 부드럽게 "아~~~ 입벌려~~" 하시는


주우이님 다운 신사적인 강의 내용이었다고 느껴집니다 ㅋㅋㅋ


다 듣고 나니, " 나도 할 수 있겠어! " 라는 생각이 뿜뿜!


더군다나, " 손품을 팔아서, 입지 분석하고 시세를 알면 싼게 보이는데,


왜 굳이 시간들이고 체력 들여서 발품을 팔아서 현장을 가야 되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한 프로 불평러, 프로 귀차니스트인 저에게


"아~ 이래서 직접 가봐야, 진짜 찐 가치, 찐 가격 비교가 가능하구," 라는


생각을 심.어.준. 사례도 있었지요.






4)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기


주우이님의 비교평가 이야기 중에는


"내가 선호하는 아파트를 사지말고, 대중이 선호하는 아파트를 선호해라."는


취지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가치를 평가할 때, 수요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 개인의 가치 판단보다 대중의 선호도를 우선시 하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part4. 투자 8년차 선배가 알려주는 서울 투자 에서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응?


다들 선호하는 단지를, 선호하는 생활권을 사라고 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무렾



주우이님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전 경험 ( 다시는, 이런 실수를 않하리라는 다짐!)


그리고 상세한 비교평가와 의사결정의 과정을 설명해주셔서


소액 투자라는 주우이님의 상황에 딱 맞는 선택이고, 결과적으로 성공한 투자였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 1급지에 해당하는 용산구를 임장 중인 저로써는


이 내용이 더 와닿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함께 임장하는 동료들도, 용산의 1등 생활권인 이촌의 높은 가격에 혀를 내두르고,



곳곳에 진행 중인 재개발 지역 공사장을 보면서,


이 지역에 내가 투자할 수 있을까? 재개발을 다시 배워야 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용산 안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이전의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보물단지에 넣어 놓고 유심히 살펴볼 1등 단지를 꼭 뽑아보자!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5) 습관을 살려두자. 월부에서 살아남자.


마지막이지만, 가장 중요한 성장이죠.



선택의 뒤에 있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했지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을 가지고 선택을 망설이게 됩니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경험'하는 것이죠.


막상 경험해보면 별것이 아닌 일도, 경험하기 전까지는 세상 거대한 산 같을 때가 많습니다.


월부에 들어와 강의를 듣는 것이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와보니, 이것도 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구나 싶은 시점이 온 6개월 차 인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 느리지만, 한 걸음씩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내마반을 통해서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발을 들였고, 그때는 집 앞에 있는 단지를 둘러 보는 것조차 익숙치 않았습니다.


열기를 통해서 나의 비전보드를 처음 만들었고, 목표를 세우고, 실적을 채우며, 현재에 감사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알았습니다. 알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웠죠.


실준반에서 처음으로 2만보가 넘는 분위기 임장을 해보았고, 아직 단지임장에서 뭘 보아야 하는지, 어떻게 단지를 비교해야 되는 것이지 몰라, 헤매이다 임장보고서를 완성하지 못하고 성남을 떠났네요.


열중반에서는 실준에서 실패했다는 마음이 가득한 나의 마음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양분이 되는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나를 월부에 있게 해준, 책 <타이탄의 도구들>을 다시 읽고, 조원들과 나누면서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 깊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작은 실패에도 좌절하고 주저 앉을려고 하는 저에게 일부러 더 큰 어려움을 겪고, 벽을 넘고 있는 조장 동료님들을 붙여 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서기반에서 저는 또 하나의 벽을 넘습니다.


주우이님께서도 실전 강의를 들으시면서,


월부에 계속 남아있기 위해서, 게시판 지기를 하면서 나눔을 실천했다는 얘기를 듣고,


계속 해서 조장으로서의 실력을 다지면서,


운영진도, TF도 도전하면서 기버로서 나를 두배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기글을 시작하면서, 무엇을 먼저 적어야 할까, 망설였는데,


역시 망설임을 뒤로 하고 타자를 치기 시작하니까, 할 말이 참 많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가 그만큼 알찼고, 제 안에 많은 생각과 성장을 불러 일으켜서


실천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좋은 강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월부 커뮤니티와 운영진 분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들을 수 있게 옆에 있어준


우리 서울 용산에 등기7기세로 임장하면 임보도 참10조 동료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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