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내가 설계했던 나의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1호기 투자 이후로, 시장이 상승장 초입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되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영끌한 친구의 상급지 매수 및 실거주를 통해 6억 원의 시세 차익

임차인이지만 2주택을 보유한 내가 얻은 수익은 이보다 훨씬 적다.
내가 성취한 시세 차익이 너무나도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의 떡으로 인해 아쉬움도 있었다.

 

내 목표를 다시 점검해보면,

나는 지금 당장 6억을 벌기 위한 사람이 아니라, 노후를 준비하고 현금 흐름을 창출해 낼 수 있는 투자자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의 비전보드를 다시 한번 업데이트하고, 다시 비상을 위한 준비를 마치자.
 

“목표를 본다면, 감당하지 못 할 시련은 없고, 무조건 목표까지 가야한다.”

 

[B.M 사항]

  1. 투자자는 현 시장을 제대로 조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시세 파트 작성 시 현재 시장 분석을 위한 추가 기입 사항
      (가능하다면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것에 대해 검증하는 방향으로 작성)
     1) 전국(앞마당) 거래량 + 매수심리
      => 평균 대비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지역 별로 파악할 수 있음
     2) 상,중,하급지 내 단지에 대한 분석: 대표 단지를 통해 흐름을 파악
     
  2. 수익률: 투자금 0.2억 차이로 수익 0.5억 이상 더 벌 수 있는 단지
    - 가격 차이가 있는 단지 간 비교 평가 시 직관적으로 투자금 대비 수익을 생각해본다.
    - 투자금 내에서 가장 좋은 것,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훈련을 한다.
    -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현재의 가치와 가격에 집중함으로써 가장 좋은 선택을 한다.
     
  3.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원칙의 진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투자 훈련에 있어서 반드시 투자 원칙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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