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8기 4고8아도 독서가 기본이5조_글로리킴] 2강 후기_단생공

사실 전세에 대한 강의라는 것이 나에게는 아직까지 좀 멀게 느껴지는 주제라고 생각했다.

아직 1호기 투자 전이기도 하고, 1호기 투자를 고려했을 때에도 세안고/주전세 물건을 주로 고려했기에 당장 전세놓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생각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결국 전세가 수익률을 결정하는 바로미터이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투자 진행 시 현 시장 상황에서 많이 진행중인 세안고/주인전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위 유형으로 진행 시, 스텝별 프로세스와 주의할 점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1호기 투자 매물을 검토하면서도 조금 헷갈렸던 것이 세안고 매물들이 여러개 있을 때 어떤 매물들을 선택해야 할지 기준점이 뚜렷하지 않아 매물들을 비교할때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떤 부분들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사실 가장 마지막 부분이었던 것 같다.

“우리집에서 꿈꾸는 것은 나만이 아니다.”

아직까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다.

물론 아직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도 있지만, 사실 1호기를 구하면 ‘내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상대방(임차인)에 대한 배려와 생각은 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중에 1호기, 2호기를 하고 임차인을 들이게 된다면

오늘 마지막에 양파링님이 해주셨던 말씀들을 잊지않고 상대방에게도 적용하여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