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독서후기-해피데이]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은 살아있는 동안 가장 삶 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렌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5-12-17

4. 총점 (10점 만점):  7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58P] 자아를 형성하는 시냅스

조지프 르두는 우리의 사고와 감정, 활동 그리고 기억과 상상은 모두 시냅스에서 일어나는 반응의 결과라고 말했다. (중략) 시냅스의 발달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간의 뇌에서는 출생 후 생애초반까지는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면서  신경세포 및 시냅스의 수가 증가하다가 “시냅승의 가지치기”를 하게 된다. 기준은 바로 자주 사용한것은 남기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한것들은 가지치기를 한다. 잘못된 가지치기는 발달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P.266~7]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수 있다는 것이다.

(중략)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336p]

몰입으로 이어지는 Think Hard 의 패러다임에서는 학습이나 일을 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마치 테니스나 골프를 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긍정적인 보상이 되어 그 운동을 하는 행위가 목적이 되는 것처럼 일을 수행하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된다.

(중략)

본능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일을 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몰입하자!!! 억지로 일을 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로 따라갈 수 없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416P]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다.

[P.268] 즐겁게 논다고 생각하기 !!!!

숙제와 업무도 일종의 놀이로 생각하세요 !! 직장 상사를 만날 때 도 거래처 사람들 만날 때도 그것을 즐기세요. 지금 이 순간 제 자신을 생각해볼 때, 저는 평생을 즐기면서 지낸 것 같아요 일과 연구를 즐긴 것입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272P] 죽음을 통해서 다시 읽는 삶의 의미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는냐는 나한테 달려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하는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419] 

‘어떻게 살아야할까?’ 라는 문제를 화두로 일주일간 몰입을 한적이 있다.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결국 두가지 결론을 내렸다. 하나는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야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라는 거다. 

(중략)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