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Dream of 디오a입니다.
이번 주에는 열중 48기 조장 튜터링이 진행되었고,
재이리 튜터님과 함께 조장으로서의 역할, 독서모임 운영,
그리고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조를 어떻게 운영할까”에 대한 답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내가 왜 이 과정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만든 튜터링이었습니다.
조장님들의 질문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독서모임 운영, 조원들의 참여도, 투자 속도에 대한 고민,
그리고 각자의 현실적인 상황까지.
그런데 인상 깊었던 점은
튜터님께서 질문에 바로 답을 주시기보다
“이 질문의 본질이 뭘까요?” 라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정답을 주기보다,
우리가 스스로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느낌이었어요.
독서모임을 리드하면서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늘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튜터링에서
꼬리 질문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와닿았습니다.
독서모임을 진행해야 할 과제로 보던 시선에서
함께 성장하는 장치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반복해서 강조하신 말이 있습니다.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오래 하는 것입니다.”
투자든, 공부든, 조장 역할이든
결국 끝까지 가는 사람이 결과를 만든다는 이야기.
조장으로서 조를 잘 이끌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내가 이 과정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고민들
시간, 체력, 성과에 대한 조급함에 대한 질문이 나왔을 때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불편함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불편함을 견디는 힘을 키우세요.”
지금의 답답함과 불안함이
내가 잘못 가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성장 과정에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조장 튜터링은
‘무엇을 더 해야 할까’보다
‘어떤 기준으로 계속 갈 것인가’를 정리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조장으로서, 투자자로서
그리고 이 과정을 걷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것들을
독서모임 운영과 나의 투자 루틴에 하나씩 적용해보겠습니다.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신
재이리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7조 조원분들
일상재테커님,로즈랑이님,코앤벨님,갬개미님,부지런히님,깨아리햄벅님,주주퀸님
바쁜 연말속에도 독서와 조모임활동에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기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