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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제작팀 저) (25.12 #10)

25.12.18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정지은, 고희정 지음 / 가나
  • 읽은 날짜 : 2025.12.17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빚, 재테크, 자본주의

     >> 키워드 뽑는게 고민이 된다. 책을 다시 떠올릴 만한 키워드로 선정해 보았다.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10점 

     >> 다 좋은 책이라 점수주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 EBS 다큐프라임에 소개된 내용을 책으로 옮긴 버젼이다.

이 책은 2013년에 출간되었고.. 자본주의.. 유튜브던 어디선가 많이 본거 같은데..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책을 보니 이렇게 또 다르게 느껴지는구나 싶다.

1쇄 2013년 9월 27일

48쇄 23년 2월 10일 (내가 구입한 책)

 

 

오늘은 뭘 읽어볼까 하고 책장을 뒤지다가 눈에 들어왔다.

책 측면에 포스트잇이 보이는가?

나는 이 책을 당연히 다 읽었었는줄 알았는데..

저기 표시된 곳 까지만 읽었던 것이었다…(저기는 80 page 지점이었다.. 완전 충격)

388페이지 책을 80페이지까지만 읽고 방치해두었다가

오늘 우연히 나의 손에 이끌려 완독을 하게 되었다. (다행이다)

 

자본주의는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만 추천도서고 2권은 아니다.

이 책을 읽다 문득 너바나님이 생각이 났는데

너바나님의 강의는 월부추천도서의 핵심들을 엄선해서 나온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책이나 강의나… 수업이나 이런것들을 보고 들어보면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듣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듣고 행동한다. 알기 전과 행동의 변화가 없는 사람도 있고, 번뜩 놀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고..

너나위님처럼 저자를 당장 만나러 가야겠다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책을 읽다 말아버린 사람도 있고…

언제 샀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왜 샀는지도 모르겠는데.. 1권을 사고 2권을 따로 한참 후에 산걸 보면 ..

월부를 알기전에 산건 맞는것 같다. 

아무튼 과거이야기는 여기까지..

 

이 책은 자본주의의 태동부터 다루고 있다. 오래된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이라던지,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라던지..

사회/윤리 시간에 들었던것 같은 인물들과 그들이 집필한 저서의 내용이 나오는데

오늘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이 인물들이 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본주의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알아야할 금융상품

그리고 소비 마케팅, 

문제의 자본주의를 어떻게 구해내야 되는지? 세계의 석학들을 인터뷰 하며 책을 써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벌써 책이 세상에 나온지 12년이 넘게 흘렀다.

이 책은 여전히 사람들이 찾는 책중에 하나이고

물가는 아주 폭등했으며 빈부격차는 훨씬 더 심해져있다.

 

이 책에서 집을 사라고는 하지 않았다.

자본주의를 올바른 방법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

 

EBS 자본주의가 최신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이 된것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쉬지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라고 표지에 써있는데

나는 이 문구에 이끌려 책을 구입 했던 것 같다.

 

이 책은 우리가 배우고 있는 부동산, 왜 자산을 가져야 하는지?

왜 회사가 우리를 책임져 주지 않는지?

이런것의 기원을 알려주는 그런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월부 추천도서 중에 그래도 출간 시기가 빠른편에 속한다.

경제 분야 서적으로서 자본주의 시대에 그 배경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주는 책이었는데..

처음엔 그 메시지를 이해를 못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관심을 좀 갖게 되었다.

 

책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좀 더 깊게 파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

아직은 책을 자유자재로 소개하지는 못한다.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고, 누가 읽으면 도움이되고, 책에는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이렇게 바뀌어 있고.. 뭐 이런 내용들에도 자유자재로 답변할 수 있으려면 

이렇게 한번 읽어가지고는 당연히 어렵고, 공부도 많이 해야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할 금융상품의 비밀

>>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한번 내 금융상품들을 정리 했기에 이 챕터가 좀 더 쉽게 읽어질 수 있었다.

여기서는 깊게 내용을 다루지는 않고 있지만, 결국 금융지식을 강조하고 있으며 

 

p.185

우리는 10년 뒤에 지금 보다 더 금융이 중요한 세상에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0년 전보다 지금 금융이 훨씬 중요한 것처럼요.

 

자본주의를 살아가는데 있어 금융 지식과 배경,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끊임없기 연구 하고 노력해야한다.

삶과 직접적으로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 자기합리화를 잘 하면서 소비를 했던것 같다. 매달 카드값이 많이 나오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비 성향을 좀 돌아볼 필요가 있고

그 내면의 원인을 찾아 개선해야한다.

 

보안용 CCTV가 고객들을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책을 사두고 안읽다가 이제 읽었으니.. 그럴만도..)

p.213 마케터가 CCTV를 통해 내 모습을 고스란히 분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충격적이지만 진실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두권을 뽑아보았다.

국부론(애덤스미스), 자본론(마르스크)

출판사가 많은데.. 잘 골라서 나중에 꼭 읽어볼수 있도록 해야겠다. (월부 추천도서는 아니다)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인생집중
25.12.18 12:46

있집님 완독 후기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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