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2024년은 정말 기대되는 해입니다.
2023년 내집마련을 위해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출퇴근 시간 동안 음악 듣는 것보다는 월부티비를 들으면서 출퇴근하게 되었습니다.
첫 정규강의 신청이다 보니 커리큘럼을 찾아보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하였고 조편성 설문에 조장신청 여부가 있었는데 첫 강의이고 잘 모르는데 조장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하는거 해보자! 생각하고 신청하였더니 몇 일 후에 조장 카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조장은 러닝메이트다.
이제 시작하여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열심히 옆에서 함께 하는 것은 자신있었습니다.
다른 조장님들을 보면 경험이 많으셔서 저 조장님과 함께하는 조원분들은 많이 배울 수 있겠구나 생각도 들었고 저 조장님과 같은 조였으면 나도 많이 배울 수 있겠다 생각도 하였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조장 신청을 잘 한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까지 4번 모두 오프라인 조모임을 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원분들끼리도 가까워지고 조장이다보니 책임감이 커지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밤에 아빠랑 자고 싶은 아들을 재우기 위해 아들 옆에서 자는 척을 하다가 잠든 적도 많았지만 내가 계획하였던 것을 생각하니 새벽에 눈이 떠져 다시 컴퓨터를 켜고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해야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마무리되어가고 다음 달에 수강할 실전준비반을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조장을 신청하였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2024년 시작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한 달 동안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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