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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듣고 깨달았습니다.
처음부터 열기 강의에서 다 알려주셨는데, 내가 제대로 흡수를 하지 못했구나..
그래서 실준반 가서도 어려웠고, 그다음 강의 그리고 그 다음 강의를 들었어도 계속 모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올해 6월 처음 열기를 수강했을 때, 강의내용이 처음인 저에겐 어려웠습니다.
부산이 고향이었어도 부동산에는 문외한이며 무관심했었고, 대학 졸업 후 1년간의 짧은 직장생활 이후에 중국 칭다오로 건너가 약 15년을 거주하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남편 고향인 양산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 정착도 잠시 다시 제주도로 갈 기회가 생겨 제주도에서 5년정도 거주 후, 작년 말쯤 다시 양산으로 돌아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에 있을 당시 어려웠던 문제가 있었고, 지금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오롯이 혼자 잘 서있을 수 있어야 모든게 흔들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식, 부동산 할 것 없이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로 인해 멘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멘토를 찾던 중, 월부를 알게되어 재테기부터 발을 들여놓기 시작합니다.
그래 부동산을 공부해보자! 결심이 들어 올해 6월 열기 강의를 처음 수강했었는데요.
원래도 길치이며, 양산도 익숙하지 않은 시점에 서울과 수도권 명칭 그리고 제겐 너무 많아 보이는 서울의 지하철노선들.. 하나같이 모르는 것 투성이라 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하는 말씀들이 더 들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하라는 과제는 어찌됐든 꾸역꾸역 해내긴 했습니다. 지금 하는 이 것들이 언젠가 쌓이고 쌓이겠지.. 하면서 ㅎ
그 다음 실준반을 거쳐 무더운 여름 과감히 서투기를 신청했고, 강의와 조모임으로 인해 잘 몰랐었던 그리고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서울이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서울 지역분들은 지방에 임장오는 것이 두렵겠지만, 지방러들은 서울로 임장가는게 두렵습니다. >.<)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겠지만, 기본적인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니 그 다음 강의 수강 때도 서울 아파트의 예가 나오면 반가워졌어요 ㅎ
그리고 강의를 수강하면 수강할수록 좋은 단지는 여러 번 말씀해주시니 더 귀에 익숙해집니다.
내집 마련을 제외한 모든 기본 강의 수강 후, 이번 열기 강의를 다시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3주차 저환수원리와 수익률보고서에 대한 주우이님의 강의를 다시 들으니 아…. 이해가 잘 됩니다. 이래서 선배님들이 강의를 여러 번 들어도 들을때 마다 매번 다르구나.. 말씀하신 것 같아요.
(작년 강의 수강 시 필기한 내용엔 그냥 저환수원리? 라고만 적혀있네요 ㅋㅋ)
강의를 쭉 들어도 뭔가 헤매고 있고 임장보고서도 잘 모르겠고 잘 써지지도 않고, 근데 다른 분들은 너무나 잘 하시고 또 임보도 어쩜 그리들 잘쓰시는지 감탄하며 위축되기도 했었는데요.
다시 한번 비교할 것은 오로지 ‘어제의 나’와 ‘아파트 단지’ 둘 뿐이라는 주우이님 말씀 새기며, 내가 해야 할 것들에 집중해 꾸준히 나아가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임장을 하면 조원분들과 마치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기분이라 많이 걸어서 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들뜨는 기분도 있고 조원분들과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행복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도 조원분들과 임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번 더 이런 설레는 기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리마인드 및 행동할 것!
미래에 10억 달성 후, "전 운이 좋았어요." 라 얘기하는 겸손한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발 앞으로~ 다가가는 챈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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