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중급반 48기 쭉쭉 5를 아파트 찾아 등기7 우리는 57(Oh Chill)조, 거안사위] 투자자가 갖추어야 하는 무기

 열중반을 선택했던 이유는, 독서를 통한 마음 다지는 방법을 배우고자 한 것도 있었지만 강의 내용중 전세놓는 법(전세셋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였다.
2주차 선생님이셨던 양파링님께서는 꼼꼼하고 자세하게 이해가 쉽도록 교안을 작성, 설명해주셨다.
강의 서두에 “투자를 하는 내내 쓸 수 있는 전세 셋팅 배우기”라고 말씀하시면서 규제가 나와서이거나 전세맞추기가 어려워 전세셋팅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가 갖추어야 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전세셋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나는 누구인지? 여긴 어디인지? 라고 하는 메타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셨다.
 

“전세셋팅 유형과 프로세스를 안다는 것은 
 집을 사기 전부터 매수 후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것”

양파링님께는 예상치 못해 놀라고 당황했던 일들이었지만 우리들에겐 ‘이미 알고 대응할 수 있는 일’로 만들어주시겠다고 여러가지 구체적인 예들을 들어 설명하시면서 강의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셨다.

이 수업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2가지는, 
 1. 적정 전세가를 설정하는 3단계는 단,생,공이고 
 2.임대기간 설정시 고려해야 할 3가지는 공,수,포라고 강조하셨다.

그리고 1등 전세물건을 만들어도 실제 거래가 성립하는 것은 계약이라는 법률행위를 통해서라고 하시며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실제 계약서사본과 임차인과의 대화내용을 보여주시며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이셨다.

앞으로 한번 두번 그 이상..익숙해질 때까지 교안을 보고 강의 내용을 기억해봐야겠다. 알짜배기 강의를 들은 느낌이라 하나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