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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12/19 목실감칭반시금부

25.12.19

감사

  1.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 내 생에 단 하루 뿐인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가 시작된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를 개처럼 즐겁고 소처럼 충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2. 오늘도 무사히 작동하는 우주의 물리 법칙, 별들의 궤도, 따스한 햇살, 바람결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에서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어제 치맥하면서 재미난 이야기 나눌 수 있던 것에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선배와 동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음에,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4. 어제 하루 종일 토론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 주신 팀장님, 그리고 다양한 생각 말해준 동료들께 감사합니다.
  5. 오늘도 묵묵히 뛰는 나의 심장, 폐, 콩팥, 간, 위 등 모든 신체기관, 척추, 신경, 세포 등 모든 조직에 감사합니다. 수십년 동안 나를 위해 움직여준 것에,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아껴주겠습니다.
  6. 오늘도 이쁜 공주가 사랑스러운 것에 감사합니다. 말랑한 볼살, 보들보들한 뱃살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런 소중한 존재를 품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7. 화재누수 보험가입 도와주시고 후기 보상도 바로 해주신 상담사님께 감사합니다.
  8. 오늘도 든든하고 감사한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9. 이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칭찬

  1. 오늘도 목실감 이어가는 나를 칭찬합니다.

 

반성/성찰

나의 약점을 굳이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 할 필요 없다. 특히 회사에서는 그렇다. 말에 신경쓰자

이상하게 칭찬할 점이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 어제는 확실히 시간을 잘 쓰지 못했다.


댓글


꾸오
25.12.19 08:57

극도의 솔직함은 환경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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