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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나)는 9(부)동산과 맞벌이한다조 코루마블] 레버리지 '독서후기 11/30'

25.12.19

 

요약

열심히 사는 것을 넘어서서 덜 소모되면서 더 큰 결과를 만드는 삶의 구조를 다룬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믿으며 오래 일하면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저자는 타인의 계획 속에서 움직이고,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는 레버리지에 지배당한 삶이라고 말하면서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은 적게 일하면서 가장 큰 성과를 얻는다고 말한다.

성공의 핵심으로 무엇을 할것인가?가 아닌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한 부분,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는 순간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저자의 말이 인상깊었다.

후반부 개인의 차원을 넘어 팀과 리더십의 레버리지를 다루는 부분이 또한 인상깊었다.

혼자 모든것을 잘하려는 리더가 아니라, 각자의 강점을 살리는 팀을 만들고 신뢰와 책임을 분산시키는 구조를 만다는 리더가 장기적인 성과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기억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적용해 나가야 겠다.


깨달은 점

바쁜것은 성실한것이 아니다.

업무에서 오는 압도감의 원인을 환경이나 일의 양에서 찾았는데, 책을 통해 거절하지 못한 선택의 누적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계속 붙잡고 있었기에 늘 바빴고, 그것이 성실함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임모든 일을 잘하려고 하면, 가장 중요한 일을 잃는다

모든 사람의 기대를 맞추려는 태도는 결국 나를 소모하는 것이다.

자존감과 목적의식을 주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일에 에너지를 쓰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장기적으로 평균을 유지하는 사람이 결국 위너다

단기적으로 반짝하는 결과보다 평균적인 수준으로 오래 지속하는 것이 더 큰 결과를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빨리 가는 것보다 끝까지 오래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진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튜터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세요’를 또한번 떠올리게 되었다.


적용할 점

정중하게 거절하기

모든 요청에 반응하던 기존 삶과 달리, 비전과 무관한 일에 정중하게 거절해야겠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하여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이책을 읽으며 생긴거 같다.

 

시작한 일을 ‘복리구간’ 까지 가져가기

성과가 더딘 시기에 방향을 의심하기보다 충분한 시간과 반복을 했는지를 점검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레버리지의 삶을 기억하겠다.

 

시간이 아닌 구조를 관리하자

더 열심히 더 많이 일하는 방법보다 같은 시간을 쓰더라도 결과에 조금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결과가 쌓이는 시스템을 고민해며 일해야겠다.

 


댓글


bluebear
25.12.19 09:58

조장님 오~~래 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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