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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TF_지니플래닛] 독#19

25.12.19

 

어느 날 악마가 한 사람에게 관광하듯 지옥을 안내하며 보여준다. 악마는 탐욕, 부정직,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범죄 등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어들이는 온갖 방법을 설명한다. 그런 다음 악마는 방문객을 어느 특별한 방으로 데려간다. 그 방은 완벽하게 어둡다. 방 한가운데에는 보석상에 있을 법한 진열장이 놓여 있다. 유리로 둘러싸인 진열장 안에는 작은 쐐기 모양의 물건이 있고, 한 줄기 빛이 그 위를 비추고 있다. 악마가 이야기한다.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지. 인간의 삶에서 이보다 더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없으니 말이야.”

 방문객이 묻는다. “이게 뭔가요? 문을 고정하는 쐐기처럼 보이는데요.”

 악마가 답한다. “아니, 이건 자기 의심self-doubt이라는 쐐기야. 내가 이 쐐기를 누군가의 마음속에 박아 넣으면, 그자는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하지. 자신은 성공할 수 없고, 자기 절제할 능력이 없으며,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을 수도 없다고 믿게 만드는 거야. 이렇게 자기 의심이 한번 자리 잡으면 그자의 모든 힘은 사라져버리지.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자는 여기 지옥으로 와서 영원히 나와 함께하게 되는 거야.”

 자기 의심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는 믿음이다. 

 

 

 - <부자의 조건>,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 이상훈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oE5uB1ECMvWBJxW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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