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26조 아리시온]

월부는 나에게 있어 유투브와 네이버까페로 간간히 눈팅만 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우연한 이유와 시기로 나 스스로 바뀌려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비로소 비용을 지불하면서 들어본

열반 기초 강의는 진짜 진짜 진짜 찐이었다.

너바나님의 부동산 전망과 가치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만약 투자를 하기 전(지금)과 한 후(미래)에 이 강의를 듣는다면 느끼는 점이 완전 다르겠구나.

그제서야 진정한 너바나님의 설명이 무슨 뜻인지 알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열기반을 온전히 다 수강하기 전에는

10번 듣는 재수강생의 이야기를 들을 때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런데 강의를 지금 다 들은 후에는

"들을 때마다 깨닫는 포인트가 다른 강의겠다.

내가 수강하는 횟수, 그보다 몇 배의 큰 깨달음을 주는 강의구나. 이 강의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

나름 열심히 필기도 하고, 복기도 할 예정이나

내가 투자하기 전과 투자 후에 이 강의를 듣는다면 또 그만큼 내가 배우고 느껴서

1호기때와 다르게 2,3호기 할 때에는 더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너바나님이 강의 전에 이제부터 제가 숟가락으로 다 떠먹여줄건데

잘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고 했을 때

웃어 넘겼는데, 진짜 모든걸 떠먹여주셨다...!!!

이렇게까지 알려주셨는데, 이대로 해보지 않고 이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난 지금으로 평생 이렇게 살고 싶다는 말 밖에 안되는 걸 깨달았다.

전화임장 하는 법을 알려주실 때는

너나위님이 실제로 부사님과 통화하는 것을 들려주셨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솔직히 매임보다 전화 울렁증이 있어 전임이 가장 걱정스러웠는데

실제 통화내용을 들려주시고, 어떤 것을 질문해야 하는지

실제 대화를 듣고 어떤 것을 이해해야 하는지 파악되니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행복의 기준과 행복해지는 법을 설명해주셨다.

행복이란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게 행복이다.

나는 내 가족과 소중한 아이를 위해 내 스스로 월부에 들어왔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마지막 강의에서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가족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 (내가) 부자가 되고 싶어서 여기에 온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나의 꿈이지 가족을 위해서 아니다. 가족은 나와 지금 이 시간에도 함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아이가 어려서,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나와 동일한 환경의 월부생들이 많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살면서 안바쁜 시기는 없다.

지금까지 투자하기 나쁜 시절은 한번도 없었다.

정말 큰 울림을 받는 강의로 열반 기초 강의의 마침표를 찍었다.

알려주시는 정보의 양도 방대하고

나 스스로 복기하며, 멘탈, 행복면까지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투자자로서 가장 중요함을 깨달았다.

부자가 되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가난하게 사는 것은 더 고통스러워요.

끝으로 이 귀중한 강의를 만들어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의 시작부터 뼈를 맞았는데, 마지막까지 뼈를 맞아서 정형외과를 가봐야 할 정도에요.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며

월부 안에서 노력하는 아리시온이 되기를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