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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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83조 아리시온]

지난주 1주차 강의에서 자음과모음님이 현장에서 투자 잘 할 수 있는 법을 설명해주셨고

이번주 2주차 강의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이 임장보고서 잘 쓸 수 있는 법을 설명해주셨다.


분임 전 지난주 1주차 과제를 하면서

'보통 임장을 먼저 다녀오고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 게 순서 아니야?'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일요일 조모임을 통해 우리 경험 많은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그 질문에 답을 해주셔서 해소된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아, 임장 전에도 임보를 쓸 수 있구나

임장을 다녀온 뒤 작성한 임보를 보완하고

임장 후의 느낀점과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는 것이라는 점!

물음표(?)가 많았던 내 머릿속이 느낌표(!!!)로 바뀌는 똑 부러지는 강의였다.


1주차 강의+과제를 진행하면서

가정,회사,강의,과제까지 이걸 다 해야 한다고...?



샤샤님이 올려주신 템플릿대로 과제를 진행하는 나였지만

너무 버거웠고 부담감이 커지고,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 자정 넘어서도 과제를 하며 졸았다.

잠은 잠대로 부족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애초에 완성도 있는 과제가 아니라, 과제를 완료하자는 생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 캡쳐 하나 뜨는데도 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지

다른 분들은 정말 템플릿도 깔끔하고, 어디서 저런 정보들도 가져오실까, 어쩜 저렇게 잘 만드시는지

나도 모르게 점점 비교하게 되고, 흘러넘치는 자료들에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알잘딱깔센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이번 강의를 통해

기준에 맞게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다.


앞마당에 0개인 내가 현재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는 것, 반드시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꾸준히 심어주셨고, 2주차 강의 시작과 끝에 현재 내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다.


완료하자라는 마음이라 했지만

'마음 한켠에는 그래도 잘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다.

임보는 휘황찬란하게 취미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하기 위해 이 지역의 가치 있는 곳을 내 지식으로 만드는 것


지금은 투박하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시간이 지나 앞마당이 늘어나고, 마눌님이 알려주신 대로 임보를 보완하면서

1억 이상의 가치를 안겨줄 것이란 말씀에 더 용기가 생겼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까지 기준을 정해서 아쉽고 부족한 부분은 추후 보완해나갈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마눌님 정말 감사해요.

2주차 과제도, 임장도, 임보도 완료하고

마지막 주차까지 완료하겠습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오 완전 아줌마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젊고 정말 부지런하네요. 고등학교까지만 공부하면 될 줄 알았는데.. 충격이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 힘을 내주세요. 감사하고 또 응원할게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아득한 옛날이라 기억이 미화되어 이렇게 고생한 줄 몰랐네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덕분에 지금의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평안하고 꿈꾸던 노후를 살게 해주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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