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성장, 기꺼이 해내는 마음' 프메퍼튜터님과 월부학교 운영진 독서모임 [나알이]

25.12.19

 

안녕하세요

나날이 아름답게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어제는 감사하게도 프메퍼튜터님과

책 그릿(앤절라 더크워스)을 통해 

운영진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깨닫게 된 바를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가장 빠른 성장의 방법은

의식적인 연습

 

책 ‘그릿’ 에서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걸 반복하지 않습니다.

 

불편한 부분,
부족한 부분을
일부러 꺼내 놓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작은 일부, 약점에 집중합니다.

 

잘한 것보다
틀린 것에 더 관심을 두기에
방어하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고칩니다.

 

그렇게 고친 조각들이 쌓여
결국 우리가 말하는
‘실력’이 됩니다.

 

이를
의식적인 연습이라 말합니다.

 

의식적인 연습이란
잘하는 부분을 하는 게 아니라
약점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배울 수 있는 사람과
똑같이 따라 해라.
그게 제일 빠른 성장이다.


튜터님.
적극적인 소통.
튜터님의 칼럼 필사.

튜터님이 내 연차 때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런 걸 찾아 봐야 한다.


튜터님 생각 그 자체를
가져가려고 했다.


반임장 때 이야기 녹음본 들으면서
출퇴근을 했다.

튜터님 생각을
얼라인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런 부분을 해보자.


나는 과연 자랑스러운 제자인가?


돌이켰을 때 그렇다면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주위에 민감하게 잘 생각해보면서
내 성장뿐 아니라
주변도 함께 보자.
 

– 프메퍼 튜터님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것

 

의식적인 연습을 위해서

먼저 메타인지를 해야 합니다.

 

  • 지금 나는 어느 단계에 있는지
    내가 가고 싶은 목표는 어디인지
    그 사이 간극은 무엇인지
     

목표까지 간극을 알 때
질문이 생깁니다.


“그래서, 나는 뭘 바꿔야 하지?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질문 없는 노력은
실패의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닮고 싶은 분을 따라하고자 노력하고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튜터님은 학생 시절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나’ 혼자 잘하는 게 아니라

‘팀 모두’가 잘 해내는 방법을 고민하고 

튜터님께 반원분들 함께 해볼만한 것들을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한계는 스스로 긋고 있음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할 때 나아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주변과 나를 돌아볼 수 있을 것

 

의식적인 연습을 위해서 

잘하고자 고민하면
시선은 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

 

‘나’만 보지 않게 됩니다.
팀, 동료,
나를 가르쳐 주신 분들이 보입니다.

 

지금 이 시간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일까요?

 

나를 가르쳐 주신 튜터님께
자랑스러운 제자일까요?

 

주변에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는

동료일까요?


바쁠수록, 힘들수록
이 생각에 제일 먼저 무너집니다.

‘이 정도면 됐지.’

어제 독서모임에서
제이든 J님이 하신 말이
계속 남았습니다.

 

“이 정도에서 포기할 거야?
그러면 아무것도 안 돼.”

 

이 말을
스스로에게 하신다는 게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환경에 있을 때 

시야는 저절로 넓혀지는 것 같습니다.

 

불편한 걸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약점을 꺼내 놓아 질문하고 있는지

 

내 성장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주변을 함께 보는 사람인지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멈칫하는 동료를 끌어주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가을학기 스승님이신

오렌지하늘 튜터님께
두려움을 어떻게 깼는지
여쭈어본 적이 있습니다.

 

처질 때 옆에
항상 달려나가는 동료가 있었다고 합니다.
미친듯이요.

 

장애물이 보이는 레일 위에서
뒤로 물러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장애물을 발로 차면서 가는
동료가 있었다고요.

 

그걸 보면서
멈추지 않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나 또한 저 사람이 주저할 때
발로 차면서 가는 걸 보여주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먹으니
행동하게 되었고
결국 모든 건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하셨습니다.

 

두려움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는가?
부딪혀서 깨내야 한다.


크기나 지속성에 대해서
어려움이 생기니까
지레 겁을 먹는데

충분히 할 수 있다
마음 먹는 게 중요하다.

같이 있는 환경 속에서
깨낼 수 있는 거다.


(그릿 중)

교회의 벽돌공에게
무엇을 하고 있냐고 할 때


첫 번째 벽돌공은
벽돌을 쌓고 있다.


두 번째 벽돌공은
교회를 짓고 있다.


세 번째 벽돌공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고 한다.


목표의식과 의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레벨이 나온다.


재미 – 의미 – 성장이 나온다.

기꺼이 해내는 마음이 나온다.

그게 그릿이다.

투지를 원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 프메퍼 튜터님

 

 

강의를 수강을 하면서


닮고 싶은 분께
용기 내어 묻고 있는지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멈칫할 때 끌어주고 있는지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식적으로 연습하며 나아가기를,

 

서로에게
장애물을 발로 차며 

나아가는 동료가 되어
끝까지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환경 속에서

질문하고 나누면서 나아갈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신 프메퍼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댓글


아임업이
25.12.19 19:49

끝까지 함께가는 동료가 될게요 감사합니다 반장님

쪼러쉬
25.12.19 19:58

동료들에게 장애물을 딛고 나아가는 동료로 남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반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