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투자자로 이어갈
차가운열정입니다.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으로
위위윈, sumibada, 해피율율, 태탠니, 하얀무지개님과 함께
독서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수로 독서 모임을 진행하다보니
서로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을 더욱 깊게 나눌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더욱 돈독해지는 관계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칭찬에 관한 경험
첫 발제문은 ‘칭찬’과 관련된 경험이었는데요,
자녀 양육, 회사,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칭찬과 관련된 경험들을 나눠주셨습니다.
‘공간대여 사업을 하는데 일하시는 분께 비난 보다는 칭찬을 통해 행동을 바꾼 경험’
‘고3 아이가 음식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하고 노력하려는 태도를 갖추시고 있는 경험’
‘조장 할 때 조원분들이 감사함을 느끼고 우수조까지 했던 경험’
‘약속시간을 잘 지키고 분명 성공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행동이 강화된 경험’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에 대해 가족들에게 칭찬을 받았던 경험’
다들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눠주셨고
이번 발제문과 관련하여
'사회적 동물로서 관계가 무너지면 행복에 균열이 생기고
진심을 기반으로 한 칭찬은 깊은 관계를 맺게 하고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효과.'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칭찬의 힘은 위대하지만 자칫하면 아첨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이 굉장히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설득하기 위한 방법
다음으로 설득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이나 노하우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먼저 열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경험’
‘매수하고 규제 상황에서 전세빼기 할 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던 경험’
‘인정하고 내가 자세를 낮췄을 때 결과가 좋았던 경험’ 등등
여러 인간 관계에서 부족했던 부분, 좋은 결과로 이끌어 나갔던 경험을 나누면서
결국 설득에서 중요한 부분은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인정’ →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대해 집중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25년 돌아보기 및 26년 목표
마지막으로는 25년을 되돌아보고
26년을 마주하면서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보았습니다.
누군가는 투자를, 누군가는 가족을, 누군가는 건강을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목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리더로서 참가했지만 제가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했는데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경험 나눠주신
위위윈, sumibada, 해피율율, 태탠니, 하얀무지개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26년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는 과정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