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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말그릇
저자 및 출판사 : 김윤나/ 카시오페아
읽은 날짜 : 25.12.8~25.12.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내면# 경청 # 관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당신의 말 그릇을 함부로 버려두지 말라.”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말은 다른 형태의 호흡’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듣기’의 기술과 말 그릇을 깊게 만드는 ‘말하기’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 크고 단단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을 수 있는가? 아니면 얕고 작아서 스치는 말 하나에도 불안하게 흔들리는가?
2. 내용 및 줄거리
Part 1 말 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
당신의 ‘말’은 당신을 닮았다
편하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의 경계’는 무너지기 쉽다. 감정과 말을 다듬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여과 없이 말을 던지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관계 속에서 생긴 말의 상처야말로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긴다. 정작 그 말을 내뱉었던 사람은 금세 잊어버리고 돌아서지만, 그 말을 들었던 사람은 시간이 흘러서도 잊지 못한다. 그 한마디가 그의 인생에 깊이 뿌리 내리고 오래도록 흔적을 남긴다.
=>내뱉었던 사람은 기억을 못한다니,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 받았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역시 말을 쉽게 내뱉지말고 생각을 거친 후에 해야겠다
당신이 ‘그 말’을 사용하는 이유
나는 소통의 말을 사용할까 통제를 위한 말을 사용할까..?
진심이라는 함정
말을 통해 사람들은, 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과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말이 제 값을 다하지 못하면 자신에게 만족하기 힘들어지고, 누군가에게 좋은 선배나, 부모, 친구가 되기도 어려워진다. 이것이 우리가 ‘내가 쓰는 말’을 살피고 돌아보고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말 그릇이 큰 사람
그릇이 넓고 깊은 사람은 상황과 사람, 심지어 사람을 바라보는 자신의 입장까지 고려해서 말한다. 이것은 단순한 말 기술의 차이가 아니다. 살면서 만들어진 말 그릇의 차이 때문이다. 말은 한 사람이 가꾸어온 내면의 깊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이 성장해야 한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다름'과 ‘특별함’을 이해하고 있기에, 말 자체를 평가하거나 상대방의 말하기 실력을 비난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상대방의 불안함을 낮추고 마음을 열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 그릇이 큰 사람과 대화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
듣고 싶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
사람들은 딱 자신의 경험만큼 조언해준다.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그것은 사실 그들의 말일 때가 많다. 상대방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대답을 함께 찾아보는 대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말을 해주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나의 안쪽 어딘가에서 떠들고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열리게 된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준 사람,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때까지 따뜻하고 세밀한 기술로 배려해준 사람을 만났을 때 힘을 얻는다.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잘못된 표현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할 때 내 말투는 어떠한지, 내 표정은 어떠한지, 내 마음은 어떠한지 찬찬히 다시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누구의 영향으로 혹은 어떤 사건의 영향으로 그러한 습관을 지니게 됐는지 돌아봐야 한다. 어느 시점에 내 말이 성장을 멈췄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한다
말이 퇴행된 지점을 살펴보면 대부분 크거나 작은 마음의 균열이 남아있다. 균열을 매만져주지 않으면 불필요한 곳에 힘이 실린다. 과부하가 걸린다. 휘어진 상태가 오래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아픔’은 결국 삐뚤어진 방식으로 표출된다. 굽은 마음을 따라 말이 부자연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말 그 자체를 바꾸려고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말을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하는 일이다.
말 기술도 내게 맞게 체화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단축하려면 말하기 기술을 배우기 전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항상 모든 책에 나오는 나를 알아야 한다 그 말이 체감되는 문구였다 , 말 자체는 참 단순한데 나에게 제일 쉽지않은 일인 나를 알기 !
나답게 말한다는 것
Part 2 내면의 말 그릇 다듬기
말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를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 / 머릿속에서 만들어지는 공식 / 저절로 튀어나오는 말 습관
감정에 대하여
감정이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
기본적으로 인간은 고통을 피하고 싶은 동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음’에 대해선느 모른척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속상함, 상실감, 수치심과 같은 부담스러운 감정들도 다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에 걸맞게 대우해주어야 한다. 그것으로부터 도망가거나 대항해서는 안 된다. ‘그래, 난 지금 슬픈 거야.’라고 감정 자체를 인정하고 ‘내 얘기를 들어줘’ 하면서 공감의 방식으로 감정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
| 감정에 서툰 사람들
감정은 미묘하게 원래의 색을 바꾸기 때문에 자신의 진짜 감정을 알아차리려면, 처음에 가졌던 기대가 무엇인지를 따져보아야한다.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게 만들려면, 먼저 자신의 ‘오리지널’감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대방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얻고 싶은 게’있기 때문인데, 화의 목적은 상대방을 물러서게 하고 웅크리게 만드는데 있다.
| 진짜 감정 찾기 |
나는 그때 _________(감정)을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________ 라는 기대(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느낀 첫 감정은 ___________이다.
감정 분석하기
출현-자각-보유-표현-완결
1단계'출현':나는 어떻게 감정을 느끼는가?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을 하면 좋다. 몸은 우리에게 조용한 방식으로 말을 건다. 그래서 귀를 기울여야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단계'자각': 지금 떠오르는 감정의 이름은 무엇인가?
감정은 '정확한 것'보다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오랫동안 특정한 감정에만 노출된 사람일수록 감정의 얼굴이 더 빨리, 더 자주 바뀐다. 느낌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낯선 감정을 피하거나 왜곡시켜버린다. 진짜 감정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안에 말하고 싶은 핵심이 있기 때문이다. 감정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려고 한다.
의 이면을 잘 살펴보면 전하고 싶은 속내, 간절히 바라는 욕구,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숨겨져 있다.
‘지금 이것은 어떤 감정일까?’ ‘이 감정이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3단계'보유':어떻게 감정을 보관하고 조절하는가?
부정이든 긍정이든 감정을 품어내고 다루는 일은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기 존중’과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자기 효능감’이 두가지 심리적인 기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무작정 참는 게 능사는 아니다. 오히려 주도적으로 감정이 흘러갈 다른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
감정을 조절하는 4가지 방법
인지적 방법 ‘생각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체험적 방법 정서를 충분히 느끼고 표현함으로써 감정을 조절하는 법'
생리적 방법 ‘신체.생리적인 요소를 변화시켜서 감정의 변화를 만드는 법’
행동적 방법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감정을 변화시키는 방법’
4단계'표현':감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감정은 담가두고 발효시키는 게 아니라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다. 감정을 딱 그만큼, 어울리는 양과 색으로 표현하는 일에는 언제나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호수형’이라면 감정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좋은 게 좋은거지, 나만 참으면 다 평화롭다, 그것도 내 마음이 곪는 거구나~ 참는 게 능사가 아니구나 .. 내 감정이 어떤 것인지 생각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내 감정의 종류를 알고 상대방에게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는지 고민 해봐야겠다
나는 내 감정을 어떻게 알아차리는가?
나는 진짜 감정과 가짜 감정을 어떻게 구분하는가?
부정적인 감정과 마주할 때 나는 어떻게 자기 진정을 하는가?
나는 감정에 알맞은 말을 사용해서 표현할 줄 아는가?
| 감정은 선물이다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 마음을 열어두자. 감정을 골라서 편애하지 말고 감정의 창문을 활짝 열어두자.인생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을 기꺼이 받아들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감정을 유독 견디기 힘들다면 그것은 그 감정이 과거의 특정 기억과 맞물려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공식에 대하여
머릿속에 만들어진 공식
어릴 때 부모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이라면 유난히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 할 수 있다. 채워지지 않은 심리적인 갈증 때문에 ‘인정받으려면 무엇이든 잘해야 해’ '작은 실패도 해서는 안돼'라는 공식을 가지게 된다. 이런 생각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에게도 인색하다. 모든 일을 잘해내야 한다는 믿음 때문에 타인의 말이나 평가에 지나치게 반응한다.
=>나도 뭔가를 할 때 완벽하게 하려는 욕구가 있었는데 나는 그게 내 본연의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이 문구를 읽으면서 이것도 나만의 공식이였구나 깨닫고 내심 놀랐다. 어릴 때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나 스스로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고 인정 해 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ㅎㅎ
| 나도 너도 꽤 괜찮은 사람 |
말그릇이 넉넉한 사람들은 한 사람의 공식 안에는 그들만의 사정이 있음을 알고 있다. 각각의 공식에 관심을 보이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려고 노력한다.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들을 때도 쉽게 대화를 포기하지 않고, 상대의 공식을 먼저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그들은, 질문하고 인정한다. 차이는 분명 갈등을 만들어낸다. ‘경험과 공식’의 차이라는 것을 알면 한결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 :OK방식 / NOT OK 방식
OK방식- 상대방에게도 이해받을 만한 동기가 있고 잘해내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실행의지가 있다는 것, 상대방을 ‘꽤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태도
NOT OK방식 -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대면서 변명하고, 나태하고 게으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실행력 없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태도
어제보다 괜찮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은 완벽해지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NOT OK에서 방황하는 시간보다 OK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간다는 뜻이 아닐까. 다양한 공식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선입견을 조금씩 부수는 게 좋다. 삶의 반경을 넓혀주는 다양한 책들을 가까이 해보자.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
P.125 나의 공식 발견하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들을 인지한다는 뜻.
=> 문장 완성해보자. 생각이 안 나는 문장들도 많았다..
습관에 대하여
불쑥 튀어나오는 말 습관
| 나의 말 습관 알아보기
P.146
자신의 감정과 공식과 습관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거쳐야만 진정한 소통의 길이 열리는 법이다. 자신의 말그릇이 단단해지고 난 후에야 비로소 ‘제대로 듣고 말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art 3 말 그릇을 키우는 ‘듣기’의 기술
말하기를 동경하는 당신에게
많이 말한다고 듣지 않는다
말하기와 듣기의 조화가 필요하다. 말하기와 듣기의 비중이 5:5가 되도록 신경써야 한다.
부모님과 친구들이 아무리 조언과 충고, 걱정 어린 말을 전한다고 해도 그 중에서 살아남는 말은 우리가 기다렸던 말 혹은 직접 선택해서 동의한 말 뿐이다.
| 안전해야 말을 한다 |
사람들은 안전한 사람에게만 속마음을 열어 보인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아는 척 하며 평가하지 않을 사람, 어떤 이야기를 꺼내도 성급히 결론짓지 않을 사람에게만 이야기를 나누어 준다.
나는 모르고, 상대방만 알고 있는 진짜가 있다. 그런 말을 듣고 싶다면 자신의 말을 줄이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한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관계란 ‘편하게 생각하라’고 해서 편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 말을 줄이고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보일 때 자연스럽게 편해지는 것이다.
듣기를 오해하는 당신에게
첫 번째 오해: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제대로 들으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체력이 저하되어 있거나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듣기의 기술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관찰력, 이해력과 상황판단 능력, 직관력, 상상력, 추리력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휘되어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게 경청이다.
=> 책에서 항상 의사소통에는 듣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도 제일 되지 않는 게 듣기였던 것 같다. 경청에 이렇게나 많은 은 능력이 필요한지 몰랏다. 이 때껏 제대로 경청하지 않았구나를 알 수 있었다..티비를 보면서 듣거나 폰을 보면서 듣거나했어서 반성했다. 나는 듣는 척을 했었구나~ 너는 내게 중요한 사람이다 라고 할려면 진심으로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두 번째 오해: 경청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해주는 것이다
조율하기를 잘하려면 바라보기, 같이 걷기, 소리내기
듣기 실력이 필요한 당신에게
‘듣기’의 재발견 | 사실 듣기 | 감정 듣기 | 핵심 듣기 | 연습하기
누군가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때 그것을 자신의 짐으로 받아들이거나 해결하기 위해 대신 애쓰기 시작하면 듣기 자체가 어려워진다. 마음의 공명이 잘되려면 적당한 거리감이 확보되어야 한다. '너의 곁의 나'가 되어야 하는 것.
공감을 지속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제해결이 필요한 상황인가 아닌가를 논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해결사’역할을 하고나면 속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성급하게 해결책으로 몰아가는 것은 더 깊은 마음 대화를 방해하고만다.
사실듣기 :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감정듣기: 진짜 감정을 확인한다.
핵심듣기: (말하지 않더라도) 알아주었으면 하는 핵심 메시지를 발견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긍정적인 의도’를 갖고 있다. 열심히 살고 싶고, 주어진 것들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거은 그 마음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도록 알아봐주는 것이다. 첫 마음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고 자신조차 소홀하게 대할 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그것을 소중히 다루어주면 ‘긍정적 의도’의 싹은 푸른빛을 잃지 않는다.
=>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투정을 부리는 대화에선 항상 공감만 해주고 그래 그만해, 이런 식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그 이면에 있는 알아주었으면 하는 속마음은 몰랐다ㅎㅎ 그 사람의 기대, 잘해보고 싶었던 의도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OK방식으로 사람을 바라봐주어야 하구나 했다. 머리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라고 노력하지만 쉽지않구나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게 경청이구나 ~
Part 4 말 그릇이 깊어지는 ‘말하기’ 기술
왜 우리는 질문하지 않을까
질문은 힘이 세다 |
질문이 불편한 이유
왜 우리는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은 마음의 열쇠
주의 깊게 듣고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스스로를 돌아본다. 근사한 말을 보태지 않아도 된다. 누구에게나 첫 마음이 있다. 잘해보고 싶은 기대가 있고, 다시 일어서고 싶은 열망이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을, 나도 꽤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상대방과 대화하는 중에 이런 마음들을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면 그보다 더 기쁜 선물은 없을 것이다. 질문은 바로 그런 역할을 자연스럽게 해낸다.
=>질문을 어렵게 생각해서 잘 안 나오는 것 같다. 질문할때 사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내가 사람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내 가까운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싶당ㅋㅋㅋ
| 참여와 책임 높이기 | 주의하기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의 기술 | 열린 질문 | 가설 질문 | 목표지향 질문 | 감정 질문 | 중립적 질문 | 연습하기
Part 5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말 비워내기
말에 책임을 진다는 것
나와 연결되기
관계의 3가지 법칙
씨름의 방식, 왈츠의 방식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말을 잘하는 방법이 써있는 책인가? 말그릇이 뭘까 궁금했는데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는 과연 평소에 잘하고있었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진정한 경청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는데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다 ㅎㅎㅎ
나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고 나는 나에 대해서 많이 몰랐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나보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몰랐던 내 모습에 대해서 많이 깨닫게 되었다
말을 예쁘게 하고싶다라고 바라면서도 내면이 아직 튼튼하지 못해서 그랬구나, 이 책이 너무 좋아서 다시 재독하고싶당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추천을 많이 해줬다. 이 책을 만나서 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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