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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반 부총] 2025년 가을학기 성장경험담

25.12.20

 

안녕하세요 부총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에이스2반에서 한가해보이멘토님과 2반 반원들,

윤이나님, 마그온님, 리스보아님, 함께하는가치님, 챈s님, 아라메르님, 원쏘울님, 장으뜸님

과 함께 잊지못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새롭게 돈독모리딩, 튜터링을 경험하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새길 수 있었고

과정을 지속해나갈 원동력과 의미를 다질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2026년이 열흘 남은 지금,

지난 3개월을 복기하며 투자 5년차를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1. 독서: 10권 독서, 6개 후기

긍정의 힘 / 돈의얼굴 / 삶의원칙 / 그릿 / 스타트 위드 와이 /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 가진 게 지독함뿐이라서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원씽 / 야너두할수있어 

 

Keep: 고정시간 독서(점심시간 30분)를 하면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독서를 하려고 했고, 다른 일정에 밀리면 자기 전 잠깐이라도 시간내어 독서를 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전자책을 활용하여 이동시간 등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돈독모, 반독모 등의 환경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Problem: 완독 후 바로 후기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완독은 10권인데 후기는 6권에 그쳤습니다

(원인) 후기에 시간이 들어가는 편이다 보니 시작 자체를 자꾸 미루고 다른 일에 우선순위를 내어 줌. 그렇게 시일이 지나면 머릿속에 남은 내용이 휘발되어 다시 읽은 내용을 보며 후기를 쓰려다보면 시간이 더 걸림. 그런 악순환 반복.  

(대안) 완독하면 최소 다음날을 기한으로 두고, 우선순위를 최대한으로 올리고 점심시간 1시간을 활용해 완성하여, 1시간이 끝날 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무조건 업로드한다

Try: 책 읽고나서 깨달은 점 토대로 나눔글 1개씩 쓰기 → 읽을 때부터 ‘아웃풋하기 좋은 게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적극적 독서하게 되는 편익

 

 2. 강의

(1강) 양파링님,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 1% 투자전략’

[배운 점]

 - 멘토님의 10년 투자과정에서 후회되는 케이스를 예로 들어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알려주심: 사야할 때 안 산 것(취득세 중과) / 사야할 때 못 산 것(협상의 함정) / 사야할 때 안 산 것(소극적) / 팔아야할 때 안 판 것(팔 때는 전력을 다할 것, 가치/가격/실익/대안, 복기는 과정과 결과를 동시에 할 것) / 팔지 말아야 할 때 팔려고 한 것(길게보기)

 - 투자로드맵: 10억수익(수도권 3~4개) / 20억수익(수도권 7~8개) / 전세증액을 통한 목표금액 잡기

 

(2강) 밥잘님, 30억 자산 달성의 현실적 로드맵

 - 보유자산의 현황 및 갈아탈 곳 미리 준비

 - 돈의 무게만큼 행동할 것

 - 목표(비전보드) / 정체성(미래일기, 확언) / 행동(성장계획서, OKR, 목실)

 

(3강) 오하님, 10억 달성으로 가는 투자결정방법

(4강) 마스터님, 상승장/하락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전략

(5강) 선배강의(국송이님, 갱지지님, 허씨허씨님)

(6강) 너나위님, 2025년 월부학교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

 - 부동산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의 흐름 공부해야 함

 - 투자는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제일 좋은 것을 사는 것’

 - ‘사고싶다’는 마음이 드는 물건을 매수해야 함. 그래야 매도할 때 잘 팔 수 있다

 - 지방과 수도권을 비교할 때는 연식 뿐만 아니라 그 지역, 생활권 안에서의 선호도 중요

 - 시간관리: 일주일을 35개의 블록으로 나누고 블록마다 색깔로 할 일 지정 → 기계적으로 수행

 - To-do리스트를 지워내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있는 일을 꾸준히 오래하는 것

 - 비범해지려면 ‘기존에는 왜 평범했을까’를 생각해볼 것

 -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선 안 된다

 - 나를 아는 방법: 경험/성취/관계/소유의 4사분면 그려서 벽에 붙여놓고 한 달 동안 내가 행복을 느꼈던 순간을 각 카테고리에 맞게 정리해보고 가장 많이 나온 항목이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

 - 성장의 본질은 편하지 않는 걸 하는 것. Deep Dive할 것

 - 두려움은 피할 때가 아니라 직면할 때 깨진다. 회피하기 때문에 힘든 것

 - 부자되는데 가장 걸림돌인 마인드 :'내가 저걸 다 할 수 있을까?'

 

3. 임장

 : 이번 학기 동안은 수도권 2곳, 지방 1곳을 다녀왔습니다.

셋 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특히 10.15 규제 전 5일장의 생생한 시장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반면 임보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12월에는 매일 임보를 쓰고 인증하는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고 효과가 좋아서 다음달에도 지속해나가려고 합니다.

 

 4. 투자: X(투자금 없음)

 - 투자금이 없었던 만큼 동료들을 돕겠다고 다짐했으나, 처음 해보는 에이스의 스케줄에 적응하느라 제대로 돕지 못한 점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유사한 상황이 있다면 별도로 시간을 두어 챙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5. 나눔: 돈독모 리딩/ 실전반 튜터링 / 열중반 선배대화(예정)

 - 좋은 기회로 새롭게 경험해보는 나눔들을 실행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하기 전에는 망설임과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해보니 너무 재밌었고 제 작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돈독모 리딩) 

10월 첫 리딩하던 달에는 주로 제 얘기를 많이 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크게 공감했고, 그 공감을 토대로 두 번째 달에는 이런 제 모습을 반성하고 다른 분들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분위기도 좋아지고 제 스스로도 만족도가 컸던 경험을 통해, 경청과 공감의 가치를 강하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 

초면인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분들이 한 달동안 함께 할 분들이구나’라고 OT때 줌으로 얼굴 보며 인사할 때부터 그 분들이 잘됐으면, 그리고 힘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저절로 솟아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마음을 토대로 개별 미팅을 통해 조원분들마다의 페인 포인트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간의 제 경험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면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 안이 넘쳐나게 차 있어야 나눌 수 있는 것들 또한 가득찬다’는 당연한 진리가,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속으로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4년 동안의 그 어느 과정보다도 충만해지는 걸 느끼며, 이게 ‘훈’의 가치라는 걸 느꼈습니다. 

한 달동안 늘 경청해주시고 바로 실천해주는 모습으로 벅찬 감동 주신 저희 원픽이들! 가을추추님, 골드님, 가애나애님, 해로님, 저스뚜잇님, 부아위님, 직장인해방님, 독립운동o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원하는 바들 꼭 이루시길 바래요 :)

 

 

다시 한 번 좋은 환경에서 3개월 보낼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합니다 :)


댓글


리스보아
25.12.22 17:47

총님 첫 에이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챙겨주는 것에 행복해하는 총님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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