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없는 시기 000 했더니, 2주만에 투자 했습니다 [성공루틴]

15시간 전


안녕하세요
신혼부부 투자자 
성공루틴 입니다💕


 

 

 

 

“투자는 갑자기가 아니라, 평소의 준비에서 나온다”

 

저는 남들보다 늦은 1호기를 했던 사람입니다.
월부에 들어와서 2년 만에 첫 투자를 했습니다.
저는 그 시간이 정말 길고 버겁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2년의 노력이 다 쌓여 있었더라구요

 

이 글은
“지금 당장은 투자금이 없고,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 분들”께

 

그리고 “투자가 늦어져서 힘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씁니다.

 

 

. . .

 

 

쌓이지 않는 투자 경험은 없다

 

저의 1호기는 시간이 오래 걸린 투자였습니다.

 

당시 가장 큰 패인 포인트는 이것이었습니다.

 

투자금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투자금이 바뀌는 순간, 

볼 수 있는 지역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돈을 들고 있다 보니,

앞마당을 만드는데 조급했습니다.


1호기를 빨리 한 동료들이 부러웠고,
나는 투자에 소질이 없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들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TF를 하고 있었고.

그리고 학교의 기회들도 생기면서

꾸준히 환경 안에서 찾아 나갔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게 있었습니다.

 

✔️ 임장지는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 단지는 반드시 투자금별로 미리 정리해둬야 한다

✔️ 투자를 목표로 하며 매물을 ‘털어본 경험’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 결국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은 ‘환경’ 이다

 

그렇게
2025년 5월 계약, 9월 잔금으로 1호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느렸지만,
이 투자 하나로 투자의 기본 체력은 확실히 생겼습니다.

 

 

✔️투자를 위한 노력은 쌓이고, 그 노력을 복기 해야 제대로 쌓입니다.

 → 복기한 내용을 다음 투자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내 실력이 됩니다

 

 

. . .

 

 

 

쌓이지 않는 나눔/배움은 없다

 

이번 월부학교 가을학기
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투자금이 없는 시기에 

더 나누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아웃풋으로 나온 경험이 없었는데요

 

특히 지방 투자 경험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주니어 세분이 지방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첫달 세분의 투자에 깊이 관여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게 됩니다.

 

✔️반원분들의 투자를 깊게 함께 고민했고

✔️누군가에게 설명하기 위해 더 정확히 이해하려 노력했고

✔️한 분에게 배운 걸, 다른 분 투자에 적용해보며 정리했습니다

✔️튜터님께 확인하고, 그 부분을 습득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지방 투자 경험을 압축해서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반원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어려워하는 부분들(전임,매임)을 미니강의로 만들어

발표를 했었던 것도 제 안에 쌓이고 있었습니다

 

제 투자에 직접 적용 해보면서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용맘튜터님과 첫 달부터 했던 것이 있는데요.

 

✔️5분위 시세표로 가격대, 투자금별 정리

✔️투자금을 위아래로 나눠서 실제 ‘물건’으로 뽑아보기

✔️그리고 “왜 이 물건인지”에 대한 생각을 반드시 남기기

 

이건 다음 26년 투자를 위해서도,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서도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매일 시세를 따고, 정리하고

5분위시세표 정리하는 것 까지 놓치지 않고 했습니다

 

모르는 것도 정면으로 부딪히고,
버거운 걸 피하지 않고,
짧은 기간이라도 미니강의를 준비했던 경험들.

 

이 모든 게
나중에 저를 도와줄 준비였다는 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나누고, 힘들어도 배우고 실행 한다면 내 안에 쌓이게 됩니다

 

 

. . .

 

 

투자금 없는 시기 미리 쌓아두면 할 수 있다

 

12월,
원래는 내년 투자를 목표로 한 

자율임장지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갑자기 투자 기회가 생겼습니다.

 

“미국 주식을 잔금 때 팔고,
지금 매수를 하면 되지 않을까?”

 

그 순간부터
“진짜 투자하자”는 마음으로 

임장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그 지역은

이미 전화임장을 많이 했던 곳

반원 한 분의 투자 지역이라 이해도가 있었고

단지 비교평가도 어느정도 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지역 이해에 시간이 덜 들어갔습니다.

이미 해당 지역에 대한 분위기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주 갈 수 없는 지방이다 보니,

전화임장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지역 내 모든 부동산에 전화한다는 마음으로

부동산명 - 연락처만 적어두고

기계적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매매, 전세 상황을 보며 

내린 결론은 하나 였습니다.

“지금은 싼 물건보다, 로얄 물건이다.”

 

투자자 거부가 심한 지역이었지만
해야 한다고 판단했기에

 

그렇게 모든 부동산에 전화를 돌리고

예약하고, 워크인으로 매물을 싹 다 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의 이동 방향

전세 분위기

실거주자 수요와 투자자 수요

일 잘하는 사장님

나올만한 물건

전세 대기자 여부 등

 

그리고 결국 A/B/C 세 개의 타깃 물건이 남았습니다.

용맘튜터님께 1차 매물문의 시 

A>B 물건 모두 해도 좋다고 해 주셨고, 

 

줴러미튜터님과의 매코를 통해서도 A > B 순서로

다 해도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1~2순위 물건 모두 여러 협상 끝에
가장 우선으로 보았던 A물건까지 협상이 되었습니다


로얄인 A물건에서 총 600만 원 네고 

+ 조건 협상에 성공했습니다.

 

 

물건을 털기 시작하고 

2주만에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준비 되어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1)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들 중 가장 좋은 단지 리스트업

2)반원분들의 투자 경험을 내것으로 만들기

3)지방의 경우 모든 부동산 전임, 워크인 까지

  + 그중 물건이 많거나, 물건 나올 예정인게 있거나, 일잘하시는 사장님들은 

      매일 전화나 문자를 통해 놓치는 물건이 없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짧지만 후회하지 않을

투자 과정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 합니다.

. . .

 

2년이 걸린 1호기,
2주 만에 결정한 2호기.

 

속도의 차이는 재능이 아니라 준비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느려 보여도,
투자금이 없을 때 누군가를 도와주고,

매달 투자 대상 단지를 찾고 있다면


그건 이미 투자가 시작된 거라고 믿습니다.

 

모든 과정이 쌓이고 있다는 것을 믿고

지금 해야 할 것들을 해 나간다면

다음 투자에 반드시 도움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침 주신 용맘튜터님과,

늘 힘이 되는, 늘 배우게 되는 우리 반 칠용이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용용맘맘맘creator badge
14시간 전N

잘하셨고 이제 우리는 다음 스텝을 위해 올인합시다. 전세 빼기합시다!!!!

루시퍼홍
14시간 전N

어머머머머머멈머 대박 축하해요🩷🩷🩷

김뿔테
14시간 전N

2호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