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 인생 2가지 정답을 찾아
워킹맘/대디 투자자의 등대가 되고 싶은
딩동댕2입니다~

25년 마지막 돈독모!
살면서 많이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데일 카네기의 고전 책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25년 마지막 돈독모를 진행했습니다.
투자 생활을 하다 보면
부동산 사장님, 매도인, 임차인 등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은 필수이고
그와 동시에 가족, 회사 사람들과도
계속해서 줄다리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관계론을 읽으며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 뜻 깊었고
이 책을 통해 26년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투자자의 인간관계
이번 돈독모는
돈독모를 10회 이상 참여한
잔뼈 굵은(?) 조원분들과 함께 하다보니
많은 고민과 경험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반대하는, 성향이 다른 배우자를 이해하고
칭찬을 통해 더 나은 관계를 쌓았던 경험
투자 과정에서 임차인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쌓기 위해
협상 과정에서 문자 메세지 문구를 고민했던 경험
감정을 뒤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한 경험
회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살아가면서 좋은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목적과 그로 인해 얻는 수혜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 자체가 주는 마음의 충만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로서 관계를 쌓아야해 마음을 먹기보다
정체성 자체를 우호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다보면
더 좋은 관계는 따라올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칭찬이 필요한 이유
첫번째 발제문은 칭찬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사람들은 본성적으로 비판에 대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칭찬부터 하는 태도가 중요했습니다.
누군가의 칭찬과 신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칭찬을 통해 가족, 회사 사람들과 관계를 쌓았던 경험
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만, 투자자로서 오래하려면
누군가의 칭찬을 의존해서는
감정 기복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롯이 혼자서 해내야 하는 구간에서는
스스로 칭찬해야 하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과거 박지성 선수가 슬럼프였을 때
바로 옆 선수한테 패스한 것만으로도
칭찬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저 역시 못했을 때
임보 1장, 매물 3개 등
사소한 것부터 채우면서
자신감을 얻으면서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타인에게 칭찬도 좋지만,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것도
반드시 해야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역지사지의 중요성
2번 발제문에서는
실생활, 투자 과정에서
설득을 통해 무언가 얻어냈던/잃었던
경험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경매 부동산을 매수/매도하는 과정에서
win-win 하는 방법
수리비 관련 세입자와 불편한 관계 속
잔금까지 칠 수밖에 없었던 경험
사람을 만나는 직업에서
어떤 마인드로 해야하는지 등등
여러 경험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저 역시 투자 생활을 이어오면서
관계를 제대로 쌓지 않아 협상이 안되었던 경험
투자 생활을 반대하는 아내를 설득했던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결국 중요한 건 상대방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내가 어떤 것을 줄 수 있는지
그 사이 간극을 잘 조율하는
창의적인 고민이 필요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이지만
하나씩하나씩 경험을 쌓으며
철저한 복기를 통해 개선해나가겠습니다.
25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6년
사실 새해 계획이라 함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 마련입니다.
다행히 투자공부를 하면서
잘 배웠던 부분이 메타인지에 대한 부분으로
더 나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25년이 아쉬울 수도 있었지만,
다 같이 25년에 대해 얘기하고
26년을 확언할 수 있어
더 선명해진 26년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같이 참여하셨던
심재좌망님, 정정원님, 감사졸꾸님
러버블리v님, 디그로그님, 덴버s님
26년도 빠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