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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스폰서십은 이런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줄 선택이다. 스폰서십이란 베테랑 리더, 혹은 신인 리더가 뛰어난 인재의 재능을 검증하고, 그들을 선택하고, 그들의 커리어를 키워 주고, 그 대가로 훗날 커다란 보상을 받는 프로다운 관계를 말한다. 스폰서십은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이며, 그런 의미에서 멘토가 멘티에게 '선의에서 우러난' 조언을 짧고 가볍게 제공하는 전통적인 멘토십보다 훨씬 더 깊고 보람 있는 결속을 맺어 준다.
스폰서십, 튜터링에 있어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는 것을 글로는 이해했지만, 속으로는 당연히 물질적으로 혹은 지식적으로 우위에 있는 스폰서나 튜터가 튜티에게 더 많이 퍼주는 관계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좁은 인식 때문에 튜터와 제자의 관계에서 표면에 주어진 미션, 예를 들어, 주어진 기간 동안 반원분들이 쳐지지 않게 잘 이끄는 것, 반원분들의 말을 잘 전달해주는 것과 같이 행동적인 부분에 근거하여 다소 수동적인 역할에만 집중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역할도 팀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운영한다의 차원을 넘어, 이러한 관계 속 상호 성장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튜터의 입장에서 제자가 어떤 역할을 해야 도움이 될까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반을 잘 운영/행동해야 합니다. 각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튜터의 조언을 수용하고 개인의 목표를 위해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제자를 통해 튜터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튜터 역시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으로서 학습만으로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자들의 상황과 고민들을 들여다보고 그에 상응하는 질문을 심사숙고하여 답을 내릴 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제자가 예상치 못하게 힘들어하는 상황이 난처할 수 있지만, 그 과정조차 사람에 대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앞선 사례들은 튜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팀의 입장에서 튜터가 할 수 없는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전체적인 그림은 튜터가 그린다면, 개개인 별로 다가가 일대일로 소통하며 행동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제자들이, 특히 그 안에 리더가 주도적으로 해내야 합니다. 결국 팀 관점에서 튜터님의 역할과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구분하여 팀 관점에서 가장 파급력 있는 역할은 무엇이고, 튜터가 필요한 역할은 무엇일지 끊임 없이 고민하며 질문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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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잠재적 이익의 뒷면에 도사리고 있는 리스크를 고려할 때, 프로테제는 스폰서에게 자기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자신의 잠재력은 무엇이고 또 충성심이 어느 정도인지 분명하게 보여주지 않는 한, 그 어떤 스폰서도 그를 자신의 프로테제로 삼지 않을 것이란 뜻이다.
당신이 누군가의 스폰서가 된다는 건, 다시 말해서 당신의 커리어를 누군가와 단단히 연결한다는 건 그 누군가가 당신이란 브랜드를 이마에 써 붙이고 돌아다니게 허락한다는 뜻이다.
누군가의 신뢰를 받는다는 것, 튜터라는 사람의 밑에서 역할을 부여 받는 것에 대해 해당 구절을 읽고 더 깊은 책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맨 처음에 ‘제가 없을 때는 반장님이 튜터님입니다’ 라고 말했을 때, 튜터님께서 권한과 동시에 신뢰를 준 것이고, 그 신뢰에 상응하는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물론 튜터님의 기준 하에 당연히 그 역량이 부족하고, 결과물도 형편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노력, 이 사람이 튜터와 똑 같은 뜻을 갖고 자신의 시간을 들여 몰입해서 행동하고 있는지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단 생각을 갖고 있지만, 역할을 부여 받은 만큼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더 도울 수 있을까의 관점에서 반원분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함이라는 것에 꽂히기보다, 계속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튜터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에 대해 끊임 없이 질문하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적극성도 필요합니다. 적어도 튜터님과 생각 자체가 매칭이 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튜터 입장에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동시에 튜터가 된다면, 설령 기준에 못 미치는 제자분이 있다하더라도 아낌 없는 지원을 함과 동시에 스스로 그 답을 깨우칠 수 있도록 인내심 또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월부라는 조직 전체적을 보았을 때 나눔에 대한 이해가 있는 기버가 나와야 더 큰 조직으로 성장해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일회성의 도움만을 드리는 것이 아닌, 제자분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결과가 아닌 성장 관점에서 지원하는 것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튜터링 과정에서 이 부분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사람들을 들여다 보고 상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프로테제를 지원하는 것은 스폰서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것은 조직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조직의 최상위에 있다면(혹은 언젠가 그곳에 도달할 계획에 있다면) 당신의 프로테제가 될 인재는 조직을 지휘하고 당신의 유산을 자리매김하는 사명까지 띠고 있다.
<프로테제 유형 3가지>
1) 민첩성 높은 후배
2) 넓이와 깊이를 확장해 줄 후배
3) 완전히 솔직한 사람에게 권위를 덜어줄 때
진담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던 연차 별로 필요한 사람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초보일 때는 선배님들이, 조금 쌓이면 동료분들이, 좀 더 연차가 쌓이면 후배분들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저연차일 때는 나보다 앞선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쫓아 그들이 했던 생각, 행동들을 그대로 따라하고,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때는 모든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백지 상태에서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 연차가 쌓이면 힘들 때 서로의 감정들을 공유하고 같이 으쌰으쌰 할 수 있는 동료분들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튜터 정도가 되면 옆에 있는 동료분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홀로 동기부여를 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고, 무엇보다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줄 때 에너지를 얻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후배에게 지식 기부를 한다의 관점을 넘어 이 사람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다 줄 정도로 퍼주어야 더 삶이 충만해지고 원동력이 생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워낙 일정이 바쁘다 보니 후배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조금은 소홀히 했던 것 같 같은데, 이제는 제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선배와의 독서모임에서도 그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그 분들의 어려워하는 것들을 도울 수 있어 4시간의 긴 시간동안 전혀 힘듦을 느끼지 않고 그 분들과 더 있고 싶다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책에서처럼 이제는 의지가 있는 후배가 있다면 그 분들을 육성하는 것과 동시에, 조직의 관점에서 더 큰 파이를 얻기 위해 관계를 잘 쌓아야 함을 배웁니다. 특히, 후배분이라고 해서 배울 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특성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장점들을 내 것으로 흡수하고, 그와 동시에 더 많은 분들께 나눔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충분히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의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당신의 프로테제를 훈련시키기에 앞서 그를 '고무'시켜야 한다. 물론 처음부터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 찬 프로테제라면, 훈련 과정에서 어려운 임무와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동기가 부여된 프로테제는 반짝거리는 두뇌와 열의 넘치는 에너지로 당신의 투자로 얻게 된 새로운 기술을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애게 보답하기 위해 쓸 확률이 높다.
<부족한 프로테제에게 스폰서가 해야 할 것>
1) 역량 개발은 프로테제가 주도하게 하라
2) 시간이 지나면 덜 정향화된 관계로 넘어가라
3) 직접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라
4) 프로테제가 당신의 피드백을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만들어라
이번 학기 기버, 튜터가 되기를 꿈 꾸었던 순간을 돌이켜 보면, 저의 말,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때, 그리고 결국 행동을 바꿔 결과를 내는 순간이 너무나 충만한 경험이었고, 진담 튜터님 덕분에 얻은 팀 관점에서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는 과정이 버겁지만 의미있다라고 느껴지면서 기버, 튜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진담 튜터님께서 한 분 한 분 인풋을 들여 그 사람을 들여다보고 맞춤으로 솔루션을 드리며 반원분들이 마음이 움직이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저도 저렇게 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이 되고, 가감 없이 피드백을 받으며 더 성장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더 나은 기버가 되려면, 제자분들에게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나온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이 책을 두고두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제자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끔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엇보다 어떤 질문을 할 때, 단순히 답을 드리기보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받아들이고 행동하게끔 하는 과정이 매우 필요합니다. 최근에도 답답한 나머지 답을 드리려고 했던 경향이 많은데 이 행동은 제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숙지하고, 지난 튜터님께서 해왔던 과정들을 다시 복기하며 저에게 필요한 말과 행동은 무엇인지 꼭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용성이 없는 제자분이 있다면 그 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 분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면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아낌없이 지원해보겠습니다.
이 과정을 계속 한다면 당장은 제 시간과 노력이 소모되겠지만, 그 뒤에는 더 큰 보상이 따라올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먼저 나눠주는 기버가 되겠습니다.
스폰서의 유산을 이끌어간다는 것은 그를 맹목적으로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 프로테제는 자기 자신의 지성과 창의성을 동원하여 스폰서의 아이디어와 그가 남긴 유산을 강화해야 한다.
이제 한 차원 더 높은 레벨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상태에서, 단순히 양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더 이상 저에게 필요한 행동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행동을 똑같이 하되, 메퍼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의식적인 연습’을 활용하여 의식적으로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 몰입하고 사고를 확장해야 합니다.
다만, 할 일이 너무 많다 보니 정작 해야할 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음을 요새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간 블록을 잘 쌓아두고 무언가 해야한다는 고민과 노력 없이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을 절절히 느낍니다.
무엇보다 더 빠르게 행동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유와 동시에 막히는 부분들을 솔직하게 오픈해서 정리하고, 그것을 더 나은 방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문해보겠습니다.
다음 학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자리에서든 성장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높은 목표를 잘 설정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담금질하고 더 나은 투자자,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즉시 적용할 것]
26년 1분기 우선순위/루틴 고민하여 월간/주간 계획하기 (일주일 35블럭)
목표 설정 시, 양적 목표, 질적 목표 설정하기 (더 나은 기버가 되기 위한 목표)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
튜티/후배 만남 시, 육성해야 할 제자 1~2명 선정하여 아낌없는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