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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성장경험담 짱2] 즐겁게 오랫동안 해나가겠습니다.

25.12.22

 

 

안녕하세요. 에이스1반 짱짱한 투자자 짱2입니다.

양파링 멘토님께 전화를 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인생 최고의 순삭의 3개월을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독서

총 11권 독서후기  9권

 

우당탕 하면서 보낸 첫 번째 달에서의 독서는 2권으로 끝났습니다.

그 이후 오디오북, 이북을 통해 한 달에 4권의 독서는 하려고 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그릿’입니다.

그릿으로 너나위님과 독모를 하며, 

실체 없는 결과물을 기대하며 힘들다고 생각했던 제가 릿셋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https://weolbu.com/s/I2JWTfU6NC

 

 

우리는 그 과정에 있고, 그것은 빛나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 나 자신이 힘든 것은 아무도 모르고 알 수 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가면서 내가 필요한 덕목들을 찾아 갖춰 놓으면 성장하는 것입니다.

 

-너나위님-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고, 저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 아주 중요한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양파링 멘토님께서 추천해주셨던 ‘더 시스템’과 험블 반장님이 추천해 주셨던 ‘부러지지 않는 마음’

이 두권 모두 월부학교에서까지의 저는 무조건 인풋이었습니다.

성실함과 끈기 하나로 지금껏 버텨왔던 제 인생에 그것을 넘어 새로운 시스템과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알려주는 소중한 책들이었습니다.

 

연말이 되었고, 내년에는 6개월의 계획을 짜보고 시스템화 하여 

‘AI 짱2’가 되어 한 단계 더 성장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MBTI의 ‘P’ 중에 ‘P’ 입니다.)

 

 

 

강의

월부학교 6강, 실전 5강, 지투 5강, 재테기 3강 부천특강

 

메인인 월부학교 강의, 튜터링을 하면서 실전, 지투 강의 그리고 추가로 재테기와 부천 특강을 들었습니다.

저도 이걸 다 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다 들었습니다. (흐뭇)

 

먼저 월부학교 6강 너나위님의 강의…

너무너무 듣고 싶었던 오프랑인강의였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듣는 내내 1초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강의 내용을 남기고 싶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는 

 

1 . 내가 살고 싶은가?

     - 남도 갖고 싶은가?

2. 나를 알아내고 딥다이브 해라”  아주 죽겠다 싶은 걸 새해에는 해보시길~ 

    -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를 알아내고 기질과 상관없이 노력해라.

      우리는 아직 이뤄 놓은게 없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고 압박이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것마저도 당연하다 생각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3. 35개 블록 만들기. 

 

 

월부학교 1강 양파링 멘토님.

 - 10억 그 이상의 자산을 만드는 방법.

 - 부자는 꽃 길이 아니라, 가시밭 길에서 나온다. 타협이 습관이 되어서는 안된다.

 - 시간이 지나면 내 포트폴리오에 담겨있는 물건들이 내 실력이다.

 -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뛰는 것이고, 내가 뛰고 있는 발걸음만 멈추지 않으면 끝까지 결승점을 통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믿고 가자 힘을 주셨습니다.

 

특히, 멘토님께서 에1반 반모임에서 그려보라고 하셨던 10억달성기 로드맵을 작성해 보면서, 

이제는 앞으로 제가 가야 할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었고, 막연한 희망이 아닌 시간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멘토님.

 

2강 밥잘 튜터님의 30억 다주택자로 살아가는 방법, 투자경험을 통한 인사이트

3강 오하 튜터님의 현재 수도권 비규제지역 한판 정리, 

4강 마스터멘토님의 시장흐름에 따른 투자 전략.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법

5강 선배강의 매물털기, 협상의 정석, 갈아타기의 정석 

 

월부학교의 강의는 너무 시의적절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투강의와 실전강의도 너무 좋았는데요,

특히, 보너스 강의였지만 너무 대박이었던 유디튜터님의 ‘울산을 통해 본 지방의 미래’ 이 강의 

프메퍼튜터님과 용맘튜터님의 말로만 듣던 비교평가 강의.

월부학교의 반모임에서 배웠던 인사이트를 다시한번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특강으로 들으며 앞마당을 다질 수 있었던 진담튜터님의 부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임장

월 1개 지역 임장 & 임장 보고서  

 

이번 학기에서도 수도권 2곳, 지방 1곳을 다녀왔는데요.

튜터링 덕분에 체감은 수도권 3곳, 지방 2곳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저의 앞마당을 더 찐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이었고, 

꼭 만들어야 했던 새로운 수도권 앞마당을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임장 중에 규제가 발표 되면서 양파링 멘토님께서 규제를 대하는 시장을 알아보라는 말씀에

생활권 별로 규제에 반응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시장에서 보며 알아갈 수 있었고,

그것을 임보에 담고 나눔글을 쓰면서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인풋에서 아웃풋을 내는 과정” 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다녀온 지역을 찐하게 만드는 과정이기에 임보를 좀 더 발전 시킬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투자

매도 & 매수

 

이 글에 매도 & 매수 성공! 이라고 쓰면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매도에 너무 안일하게 대응했던 부분이 좀 아쉽고,

멘토님의 “팔아와~” 하신 말씀에 팔아오진 못했지만, 세입자와 잘 협의가 되어 실거주에게도 매도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넘 감사할 일입니다.

에이스반이라는 환경에서 투자하고 싶었지만, 

매도가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고, 나의 뜻대로 되지 않은 영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멘토님께 매물문의는 꼭 드려보고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드리고 마무리 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아직 12월이 열흘 남았기 때문에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나눔

튜터링 : 지투 26기 25조, 실전 33기 8조 

돈 버는 독서모임 : 10~12월

열반스쿨기초반 선배와의 대화

나눔글 : 11개

 

이번 학기에서 가장 크게 제가 배운것은 ‘인풋을 아웃풋으로’ 였습니다.

튜터링을 하면서 인풋이 없으면 알려드리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고, 

튜터링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임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첫 튜티, 흰둥인들~ 두번째 짱짱이들 마음 나눠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을 도와드린다는 명으로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이렇게까지”라는 말을 들어보는 것 입니다.

 

조 독모나, 반독모를 진행해봤지만, 돈버는 독서모임의 리딩을 하면서 그동안 제가 참여했던 모든 리더, 멘토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특히 준비해주시는 진담튜터님… 정말 최고십니다.

돈독모를 준비하면서도 재미있었고, 처음 뵙는 분들에게 그동안의 저의 경험으로 드릴 수 있는 말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한분한분 어려움을 짧은 시간이지만 들을 수 있고, 드릴 말씀이 있다는 것이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힐링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가장 어렵게 했던 나눔글.

잘 쓰는 글이란 기준이 없지만, 글을 잘 쓰고 싶었습니다. 

어게글도 가보고 인기글도 가보고~ 이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글도 일주일에 2개씩 총 24개가 목표였지만, 50%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제 글쓰기가 무섭지 않고 두렵지 않아졌습니다.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하자" 라고 마음을 먹으니 마음이 가벼워졌고,

제 경험을 자연스럽게 글에 녹여 쓰면, 훨씬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를 멈추지 않게 도와주신 양파링 멘토님, 

언제든 제 글을 먼저 읽어주시고 조언해 주신 험블 반장님,

바쁜 와중에 스카에서까지 제 글에 대한 주제를 같이 이야기 나눠주신 운조부 반장님

넘넘 감사합니다.

 

 

 

마치며

 

지난 3개월… 

여름학기에 용맘튜터님과 함께하면서

제가 꽤 단단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울보가 아니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학기에 그 누구보다도 (어쩌면 마메님보다 더?ㅎㅎㅎ) 울보였습니다. 

한없이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그런데 멘토님도, 시니어 분들도 주니어는 원래 그런 거라고 해주십니다.

그래서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힘들다고 하지 않을 과정이 아닙니다.

피곤하다고 쉬어 갈 수 있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번 3개월동안 그것을 너무 알게 되었고, 

 

너나위님 말씀처럼 그것마저도 당연하다 생각하며,

양파링 멘토님의 말씀처럼 성공을 위해 축적의 축적이 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즐기면서 오랫동안 해야한다는 튜터님들의 말씀을 느끼게 된 3개월이었습니다. 

 

따뜻하고 천사같은 마음으로 한없이 저를 믿어주신 양파링 멘토님 너무 감사드리고,

반장의 역할은 이렇게 하는구나를 알려주신 험블 반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운조 부반장님, 갱지지 부반장님 든든한 지원군이 되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부자아빠 두잇나님, 지공사마 우지공님 따뜻한 아빠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 쭈3이 후리장군님과 마메히매님 두분이 계셔서 저도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칭구와 이별했을 때보다 더 슬프고 벌써 보고 싶지만,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또 만나요~ ♡

 


댓글


용감한음악
25.12.22 12:50

짱2님 화이팅!!응원합니다!

짱2튜터님~~ 울보였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ㅠㅠ 튜터님의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노력과 후배들을 위한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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