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글로벌기업 ‘교세라’의 창업자. 이타심, 긍정, 투지와 같은 경영철학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지금은 우리나라 돈으로 20조가 넘는 규모의 기업을 만들어 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기업 경영에 국한되지 않는,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성공의 지혜들을 담아냈다.
2. 내용 및 줄거리
: 교세라라는 기업을 성장시키며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개인의 성장, 성공과 기업을 일으키는 경영’에 초점을 두어 풀어냈다. 저자가 생전 했던 말과 글들을 이나모리 라이브러리에서 편집하여 작성한 책인 것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상황에 휘둘리며 의지가 꺾여서 부정적인 생각과 움츠려든 의지로 악순환에 빠져들 뻔 하던 찰나에 이 책을 선물 받았다. 책은 복잡하지 않았고,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의지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성공과 실패의 각 방정식을 여러 관점에서 풀어내며 “책을 통해 다 알려줬으니, 이제 성공할건지 실패할건지 선택은 네가 해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복잡하지 않아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의지가 약한 리더는 경기가 나빠지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는 대신, 그 상황을 구실 삼아 목표부터 낮추려 합니다. (중략) 그렇게 나약한 리더 밑에서는 조직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 ‘전략적으로 목표를 수정하는 것'과 ‘상황을 극복하기 두려워 목표를 낮추는 것’에 다르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서야 분명하게 알게 됐다. 나는 여태 어떤 선택을 해왔던 건지 되돌아 보게 된다.
청렴한 사람일수록 다양한 면에서 더 유능하고, 부패한 사람보다 눈앞의 목표나 인생의 목적을 훨씬 쉽게 달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정한 사람이 패배가 두려워 발을 들이지 않는 곳에도 청렴한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도전해서 간단히 승리를 거뭐지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 시작도 전에 패배가 두려워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겁쟁이의 선택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도전하고 필요한 만큼 노력하는 청렴하고 건강한 도전자가 되어야겠다.
혹독하기 그지없는 뜨거운 사막에서도 씨앗은 1년에 몇 차례 비가 내릴 때를 기다려 곧바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후 불과 몇 주 만에 시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사막에서도 최선을 다해 한 생애를 살아가며, 자손을 남기기 위해 열매를 맺고 그 씨앗을 땅위로 떨어뜨립니다. 짧은 생애를 충실히 살고, 언젠가 비가 내리면 또다시 싹을 틔웁니다. → 비(기회)는 언제 내릴 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내린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충실히 살아가며 기회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키워두자.
열심히 일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는 것은 자연계를 살아가는 존재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이러한 의무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 지지 않을 노력을 하는 것은 어렵고 성가신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당연한 의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그게 당연한 의무라는 말을 보자마자 끄덕여졌다.
사랑에 빠져 있을때는 고생을 해도 그것이 고생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중략)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운 좋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때부터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 하며 성취까지 꾸준히 낼 수 있는 방법은 일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사랑은 맹목적으로, 먼저, 많이 베푸는 것.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일이라도 메커니즘은 동일하다.
저는 항상 “영혼을 갈고닦으면 그곳에서 이타심이 자라난다.”고 강종합니다. 즉, 영혼을 돌보면 그곳에 선한 마음, 남을 배려하는 자비의 마음이 싹틉니다. 그런 마음을 가슴에 품고 세상과 사람을 위하는 선한 동기로 행동하면, 운명은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 세상과 사람을 위하는 선한 동기로 행동하면, 운명은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간다고 믿는다는 말이 좋다. ‘선한 동기’와 ‘행동’은 내가 해야 하며 할 수 있는 영역이고, ‘운명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그걸 ‘믿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의외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이 정도면 성공했다, 이 정도면 됐다’싶은 생각에 고삐를 늦춥니다. 중력에 맞서서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이제는 안심해도 된다며 고삐를 늦추는 바람에 서서히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미끄러져 내려가는 중에도 아직은 충분히 안정적이라고 자신하다가 점점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결국 파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만심이야말로 성공한 사람을 실패로 이끄는 원흉입니다. → 이제는 안심해도 된다며 고삐를 늦추는 행동은 내가 자주 하던 행동이다. 잠깐의 쉼은 필요하겠지만, 자만에 기반한 나태로 이어져서는 안되겠다.
자신이 걸어갈 길을 스스로 개척한다. 힘들 때, 어리석은 판단에 마음이 기울 때, 마음이 나약해질 때, 자신을 다독이고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 결코 푸념하지 않는 사람. 어려움이 닥치면 닥칠수록 미래를 위해 희망을 불태우며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반드시 성공한다. → 내가 봐도 이런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노력한다는 것은 그저 무턱대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그렇게 했을 때 좋은 방법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면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실행에 옮기고 나서 다시 생각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 만큼 발전되고 실행력은 한층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지 곰곰이 생각하기. 그리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반복하기.
‘목표를 달성하자.’, ‘내 인생은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는 소망을 품고서,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가다 보면 마침내 그 의식이 잠재의식에 닿아 멋진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 내 인생은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 계속 간직해야 할 말.
모두 한껏 들떠 희망을 불태우며 일을 할 땐 모든 것이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문제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워지고 실수가 잦아지면, 아무리 노력한들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불안해집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면, 결과는 마음의 소리가 가리킨 대로 나타납니다.즉, 자신의 마음속에 이미 일의 결과가 들어 있는 셈입니다. → 마음속에 이미 일의 결과가 들어있다. 내 생각은 목표와 일치하고 있나?
비겁한 사람, 변명을 늘어놓거나 도망치거나 책임을 전가하려는 사람을 요직에 두어선 안 된다. 리더에게는 고난이 닥쳐도 자신을 다그치며, 그곳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 리더가 목표라면 이 말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진정으로 시작할 때이다.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정도다. 그리고 그 차이는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나타난다. ‘거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어려움이 있기 전까지는 모두 노력한다. 하지만 실패하는 자는 ‘어려움이 도래할 때’를 넘지 못한다. 보통 사람이 하는 만큼은 노력할 수 있어도, 그 이후부터는 못하겠다며 포기하고 만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해 나가라. 그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라. 해답은 그때 보이기 시작한다. → 실패하는 자는 ‘어려움이 도래할 때’를 넘지 못한다. 평범과 비범이 갈리는 지점은 어려움 앞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이다.
성공하는 자는 자신을 다독이며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을 확실히 파악하고 나아갈 목표를 세웁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력과 무기를 보고,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합니다. 학식이 뛰어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열심히 진지하게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 무책임한 긍정이 아니라, 현실 순응과 자원활용, 계획에 기반한 긍정이어야겠다.
감성적인 번뇌에 빠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번뇌할 필요 없고, 번뇌해서도 안 된다. 결코 마음을 어지럽혀서는 안 된다. 반성했으면 새롭게 생각하고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마음속 번뇌와 고뇌에서 방향을 틀어 새로운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중략)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충분히 반성하고 두 번 다시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만 한다면, 그 후부터는 모두 잊어버리면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각으로 현재에 당당히 맞서야 합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고민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됩니다. 깨끗이 지워내고 새로운 일을 위해 행동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런 사람은 실패를 했다 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 반성 → 개선 다짐 → 행동 → 현실직시 → 맞섬 → 고민X → 노력 → 된다는 생각 => 성공
전성기 때에는 건강한 사고방식과 넘치는 의욕으로 회사를 크게 키워냈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사고방식이 변해가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반성이라는 마음의 양식을 추분히 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중략)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상 반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반성하는 삶이야말로 인간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문제는 계속해서 반복을 거듭하며, 똑같은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가면서 스스로 고쳐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중략)인격을 갈고닦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길 바랍니다. 의외로 그 작업은,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몸에 익지 않은 낚시나 골프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 반성하고 개선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의 답안지 인 것 같다.
성공한 후 성장 가도를 달리는 중이라면 겸허함을 잃지 말고 분수껏 행동해야 합니다.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라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게 필요합니다. 행복해진 자신과 달리 아직도 빈곤하고 불행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동무의 손길을 내미는 이타심을 가져야 합니다. 번창할 때 이런 생각을 했다면 몰락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몰락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사고방식을 향상시키지 못한 탓입니다. → 성공하는 과정에서 결코 나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님을 인지하고, 나눌 수 있는 부분은 나누는 이타심도 함께 키워나가야겠다.
‘꾸짖음’자체가 금기시되는 모양입니다. (중략)그런 것이 두려워 타협하거나 망설이는 상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하 직원을 꾸짖지 않는 상사는 일시적으로는 ‘마음씨 좋은 상사’로 대우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무책임한 상사는 직원들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애정어린 꾸짖음으로 가르쳐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정말로 싹이 보이는 사람이라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엄하게 꾸짖는 상사를 언젠가는 믿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 → 순간의 파괴적 공감은 나, 상대, 조직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애정어린 마음으로 잘못된 것은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은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사장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회사를 대신해 회사의 입장에 서서 말해야 한다. 이른바, 회사를 대변해야 한다. 이는 사장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작은 조직의 리더라도 마찬가지다. 조직을 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이것이 리더의 필수 조건이다. → 조직을 위해 나의 손해를 감수할 정도까지 될 수 있을까…
너무 대담해서도 안 되고 너무 겁이 많아서도 안 됩니다. 너무 낙천적이어도 안 되고 너무 신중해서도 안 됩니다. (중략)어느 정도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그 순간에도 내심 ‘이건 완전하지 않다. 조금만 더 해보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나긴 시간을 투자해 고생해서 만들어냈으므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앙연합니다. 때문에 완전히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다 됐습니다.”라고 말해 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경영자가 결과를 재촉할 때 그동안 고생한 것도 있는데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려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지요. (중략)즉, 창조적인 일에 관해서는 그것을 만든 사람이 완성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마침표가 찍힙니다. 하지만 완성되지 않았는데 완성됐다고 말하면, 그것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성공할지는 몰라도 종국에는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 반면, 반대의 경우도 문제가 됩니다. 소심하고 겸허한 사람이라면 수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결론을 내지 못합니다. “아니, 아직 안 됐다”고 말하며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결론을 내질 못합니다. ‘아직’이라며 타이밍을 놓칩니다. 균형잡힌 마음으로 개발하는게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 너무 성급한 것도, 너무 망설이는 것도 기회와 발전을 놓치는 원인이 된다. 적당한 고민과 빠른 행동으로 단계를 밟아 나가자.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 무서울 정도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1년이 지나면 그 변화가 엄청나고, 3~4년이 지나면 이미 위대한 ‘창조’가 이루어져 있다. → 지난 5년을 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들은 개선해 나가야겠다. 그리고 투자공부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3년, 그 전과 비교하면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개발 직원들에게 그 일을 내놓으면 그들은 “이렇게 어려운 건 불가능합니다”라고 기겁합니다. 속으로 다들 ‘이게 말이 되나. 해 본 적도 없는 걸 가지고 와서 무조건 하라고 하다니. (중략) 불가능한 걸 할 수 있다고 거짓말한 건 저 사람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거짓말이 아니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방편이라고 한다. 지금은 거짓말처럼 보일지라도 약속한 6개월 뒤에 부탁 받은 걸 만들어내면 거짓말이 아니다. 그것을 지금 판가름해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중략)새로운 것을 할 때는 현재의 능력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과 팀과 회사가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을 믿고 시도해야 합니다. → 도태되거나 망하는 그림은 내가 그리는 미래에는 없다. 그렇다면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것만이 나에게 필요한 생각이다.
“바둑돌을 세 칸 벌림, 네 칸 벌림처럼 띄엄띄엄 놓다 보면, 갑자기 적에게 막혀 애써 놓은 돌이 전부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 경우가 생긴다. 적의 진지로 뛰어들어 돌을 놓다가 실수하면 전멸을 피할 수 없다.그렇기에 가능하면 적에게 막히지 않도록 돌을 연달아 촘촘히 놓아야 한다.” (중략)사업에 도전할 때는 ‘가능한 한 징검돌을 놓지 않는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눈 앞의 과한 이익에 욕심내며 위험을 떠안는 건 득보다 실이 훨씬 큰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통제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채워나가는 편이 좋겠다.
“언제쯤 이렇게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한 청사진을 머릿속에 갖고 있지 않다면 참된 경영자가 될 수 없습니다. (중략)무슨 일이 생겨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확고한 의지력으로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언제쯤 이렇게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하고 있다. 무척 공감 되는 말이며, 나의 상황에도 적용시켜봐야겠다.
강한 개성은 강한 의지력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아집’, 즉 집착하는 마음은 언뜻 보면 의지력과 비슷해 보여도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의지력이 강하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발생한 일은 순순히 받아들이면서 그러한 변동과 어려움에도 마음을 단단히 세우는 것을 뜻합니다. 이에 반해 완고하다는 것은 집착하는 마음만 강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고쳐 나가야 합니다. 완고하면 사물을 올바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순순히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중략)순순히 받아들이는 마음과 강한 의지야말로 성공의 열쇠입니다. 더불어 자신의 머릿속으로 최종 목표까지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은 그 자체로 강한 의지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아집을 멀리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순응하며 즉각 대응해 나가야겠다. 그리고 머릿속에는 항상 나의 최종 목표를 명확히 두고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한 방향과 속도가 맞는지, 너무 쳐지거나 방향이 어긋나 있는 것은 아닌지 진단하며 나아가야겠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6가지 정신 -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라. - 거만함을 경계하고 겸손하게. - 날마다 반성하라. -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라. - 선행을 쌓아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라. - 감성적인 번뇌에 빠지지 말라.
반장님은 도전했고 그 도전의 과정에서 버틸만큼 버텼고 부러지지 않게 스스로를 잘 다져오셨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더 긴 호흡을 위한 쉼의 기간일뿐, 이번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또 도전하면 더 나은 길을 갈 거라 의심치 않아요. 우리 반장님 진짜 너무 응원해요! 책이 와닿았다니 기쁩니다 ㅎㅎ 덕분에 저도 힘나는 아침입니다~~!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