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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반 48기 독서 4권하고 투자근6 성장할 조 네건] 3주차 강의 후기 " 하는 법을 배웠다면 압도적 실행이 다음 차례 "

25.12.22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어느덧 3주차 강의까지 완강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동료분들께서

보통 열중반을 들을때는 ‘독서’를 원씽으로

멘탈을 잡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열중반에서 다뤄주시는 강의들은

실제로 우리가 투자를 실행함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될 프로세스인 저환수원리/전세빼기/비교평가를 가르쳐 주시고

늘 고민스러운 부분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중심을 잡아주시는 듯 합니다.

 

 

이번 3주차를 수강하면서

그 동안 내가 해왔던 비교평가 방식들이

과연 제대로 된 프로세스였는지 복기해볼 수 있었고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다시 한 번 기준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1. 지역 내 핵심가치 찾기의 중요성

 

 

우리는 한 달에 한 지역씩 앞마당을 늘려나갑니다.

 

 

손품과 발품을 팔며

지역에 대한 입지요소들을 분석하고 느끼고

결론을 내는데요.

 

 

모든 지역들을 관통하는 공통적인 입지요소는 없고,

각 지역에서 핵심가치가 제각각이며

이 요소를 찾는 것 자체가 어쩌면 앞마당 만들기의

목표 였다는 것을 배웁니다.

 

 

과거에 앞마당을 만들면서

전에 다녀왔던 지역과 다른 요소를 중요시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느낌이 어려운지 쉬운지에 대해 느끼기보다는

지역마다 핵심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그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때 그때 그 기준에 맞춰서

생활권/단지들의 선호도를 파악해야함을 배웁니다.

 

 

지역 내의 선호도를 알 수 있는 핵심가치를 찾지못하면

나아가서는 지역내 또는 지역간 비교평가 자체가 되지 않을 거라는 것.

첫 스텝이자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핵심가치 찾기를 명심하겠습니다.

 

핵심가치 찾는 법: 발품(임장) → 손품(입지분석) → 가격(전고점 그룹핑)

 

 

2. 투자 매물은 결국 내 상황과 방향성 그리고 보유 물건들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

 

 

가치와 가격이 비슷한 물건들을 만났을 때가

가장 혼란스럽고 햇갈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엔 1개의 물건에 내 종잣돈을 투입해야 하는데,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비슷한 매물을 만날 때도 있었습니다.

 

단골 질문이기도 한

수도권 구축 20평대 vs 광역시 신축 30평대처럼

우리는 비슷한 것을 만날 때 햇갈려하고

주저하며 투자하기를 미루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나의 상황(재정적, 가족계획 등)과

투자 방향성(투자하는 직장인이냐 직장하는 투자자냐)

현재 보유 물건(포트폴리오 리스크 확인 등)등을 고려하며

‘선택’하는 것의 문제라는 것을 배웁니다.

 

 

3. 지역 간 비교는 ‘선호도’ 중심으로.

 

앞마당이 늘어나고

여러 지역의 여러 물건들을 비교평가 하는 것은

지금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각 지역마다 핵심가치도 다르고

나의 상황/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선택’을 하는 문제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더 나은 선택을 하기위해 더 파고들다 보면

오히려 앞단의 과정들이 뭉개지기도 하고

결론이 중구난방으로 될 때도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특히 지방에서는 매도를 고려한 투자를 해야하고,

각 지역에서 해당 물건들의 ‘선호도’를 고려하는 선택을 해야함을 배웁니다.

 

 

선호도는 곧 환금성과도 연결되는 가치이므로

절대적인 기준으로 비교평가를 할 것이 아니라

각 지역에서의 선호도를 고려해야하고

이는 전에 배웠던 ‘더 뾰족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것과도 연결되는 듯 합니다.

 

 

인구, 학군적 요소들을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다음달 지방 임장을 하며

많은 단지들을 ‘선호도’를 고려하며 비교평가 해보겠습니다.

 


 

어느덧 열중반도 12월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올 한 해는 사실 제 스스로에게 폭풍성장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느끼기에는 나태해졌다고, 다소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깍여나가는 시기였지만

1년을 통으로 뒤돌아 봤을 때는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실행해왔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넘어서 이제는 명확한 목표를 떠올리며

스스로를 담금질 하는 시간들로 이어나가겠습니다.

 

 

비교평가라는 주제로 A to Z 모든 것을 가르쳐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저 배운대로 행하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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