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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쫑꼬미] #11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독서 후기

25.12.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아

3. 읽은 날짜: 12월 20~21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왜 일하는가

 

일을 통해 성장한다

일을 한다는 것은 생계를 해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내 인생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식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일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

그것을 알아차리고 나면, 중요한 선택의 기준을 갖게 된다.

 

내가 찾은 내 일의 의미는 흔들 때 뿌리까지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를 잡아준다.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문제는 회사가 아니다. 올바른 질문은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입니다.

프레임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일을 대하는 시선과 태도가 다르면 경험과 인사이트도 다르게 축적되며, 눈에 띄는 격차가 만들어진다.

일을 통해 가급적 많은 것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하며 배운다고 생각하자!

 

여러분의 동력은 무엇인가요? 자신을 더 열심히 일하게 하는, 혹은 어려움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계세요?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리더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있고, 그걸 어떻게 쓰고 싶은지 잘 알고 계신가요?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보다 본질적인 질문

: 나는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나는 이렇게 쓰이는 것에 만족하는가?

이 질문은 평생 가까이 해야 합니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답을 찾았더라도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이며 상황이 변하면 답은 또 달라질 수 있으므로!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자신이 곧 브랜드라는 관점을 가지면, 우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게 가능해진다.

그에 따라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진다.

 

나는 어떤 가치를 갖는지, 어떤 가치를 생산해 제공할지를 따져 묻고 좀더 나은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브랜드를 만들고 인정받는 건 장기 작업이다.

자신을 브랜드로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다.

매일 하는 행동이나 선택이 장기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가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

 

나는 쉽게 대체될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내놓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는 답을 확실히 할 수 없다면 진지하게 고민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일로써 승부를 보시고 그것으로 브랜드가 되십시오.

시작은 제 안에 있는 것을 깊이 들여다본 후 제가 잘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걸 다른 사람들이, 세상이 원하게 한 거죠.

 

내가 내놓는 가치가 여전히 괜찮은가?

그렇지 않다는 진단이 내려지면 혁신해야죠.

기업뿐 아니라 개인들도 사는 내내 부단히 혁신해야 합니다.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즉 어떤 태도를 갖는가가 특히 마흔 이후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태도가 곧 경쟁력입니다!

 

시간의 밀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산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청구서를 내밀죠.

밀도를 높이는 건 우리 자신의 인생을 위한 것.

연차는 쌓였으나 역량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면,

혹은 다른 이들과 구별되는 역량을 갖지 못한 채 직위만 높아지다 보면 ‘코모디티’로 전락하게 된다.

내가 일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세요!

그럼 그만큼이 자기의 역량, 자산으로 쌓일 갑니다.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중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려면

덜 중요한 나머지는 줄이거나 잘라내야 한다.

그래야 중요한 것을 삶의 중심에 둘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다.

그런 시간들이 축적되어 의미 있는 뭔가를 만들어낸다.

 

워라벨의 참뜻은 일과 인생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라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감수성

감수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일을 지시한 이에게 질문해서 의도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이다.

 

잘 풀리든 그렇지 않든, 잘될 것 같은 희망이 보이든 그렇지 않든, 결과가 나오든 그렇지 않든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도전과 시련에 지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하라.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질문은 상대방을 존중할 때 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도 다르지 않다. 자기 자신에게 시시때때로 질문하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모색해 보는 것은 늘 해야 하는 것. 자신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일을 좋아하기까지 필요한 만큼 충분히 알려면 한 계절 일해야 한다. 

즉 내가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그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다.

재미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 자에게 자신을 열어 보여주지 않는다.

 

어떤 일을 오래도록 하는 동력은 때때로 ‘해야 한다는 마음’이었고 책임감이었습니다.

 

좋아해서 시작할 수 있지만 이를 지속하는 건 책임감이 바탕이다. 비로소 어른이 되는 것이다.

 

해법을 찾는 일은 문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시작이다. 중요한 건 생각나는 대로, 올라오는 대로 다 적어라. 미처 알지 못했던 생각들을 다 끄집어내라. 쉬이 알기 어려운 마음을 글을 쓰면서 끄집어 올려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숙성시키는 ‘창조적 축적’을 지향하는 사회 시스템과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전문가란 그 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지식과 폭넓은 경험이 있어서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내는 사람입니다. 관건은 ‘그에게 맡기면 문제가 해결되는가’입니다!

 

제가 잘한 게 있다면, 임원이 된 게 아니라 무엇이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는 시간에도 꺾이지 않고 애쓰고 견뎠던 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성취 그래프는 45도 우상향이 아니라 계단식입니다.

‘단단한 소수를 걸러내는 우주의 테스트’이기 때문에.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하려는 게 아닐까요?

 

성과가 지지부진해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스스로 질문해봅니다.

나는 이 일을 정말로, 간절히 하고 싶은가? 혹은 해내야 하는가?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힘들 땐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 거다.

 

누구도 내려가는 길을 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그 시간 또한 잘 보내야 한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 우선 시간, 그것도 혼자 있는 시간이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단단한 생각을 만나야 그 생각에 의지해 앞으로의 시간을 또 살아나갈 수 있다.

 

앞으로의 인생도 지금까지처럼 살 거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일과 삶에 대한 저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남녀차별이 심하던 직장 문화 속에서 여자 부사장까지 승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아낸 것 같다.

 

1)저자는 회사를 위해 일하지 않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일했다. 그래서 회사도 성장할 수 있었다.

2)저자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했고, 깊이 생각해서 자기만의 가치관을 갖고 있었다. 

3)그리고 자기 자신을 정말 잘 알았다. 직장에서 내가 잘 쓰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노력한다는 건 정말 중요한 일 같다. 방향성 없이 열심히 뛰어가는 건 아무것도 안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4)코모디티, 일반 대중으로 머무르지 않고, 최인아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했다.

물론 노력의 과정이 늘 즐거울 수 없지만, 저자는 지속할 수 있었던 힘을 책임감 즉 태도라고 칭하였다.

 

이 분의 일과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면 볼수록

나를 많이 되돌아볼 수 있었다.

 

나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나는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있고,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

나는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가. 그저 대체 가능한 사람은 아닌가

나는 일을 즐겁게 시작하여 책임감을 갖고 지속하는 힘을 갖고 있는가

 

기회가 된다면, 저자의 책방에 방문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나 자신에게 질문을 많이 해야겠다.

 

아래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로 이번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시시때때로 나에게 질문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나는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나는 이렇게 쓰이는 것에 만족하는가?

 

나는 쉽게 대체될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내놓고 있는가?

 

앞으로의 인생도 지금까지처럼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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