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한한상상입니다.

너무 늦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더 늦기 전에 얼른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늘 돈독모를 기다리면서 이번엔 어떤 튜터님이 들어오실까 설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자향멘토님 이었습니다 ! 와우 !

돈독모를 통해서 착실하게 월부 유니콘을 만나는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

옆집언니, 효확행님, 럭키리아님, 호호4님, 부린아씨님

(퀴즈 내주시던 부린아씨님을 뵙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자향 멘토님과 함께한 돈독모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자향멘토님은 시작하기 전에 다른 동료의 이야기에 관심을 더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내 의견만 이야기 하고 끝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꼬리질문을 달아보면서 진행하였습니다.

| 칭찬과 관계

상대의 칭찬이나 인정을 받는 부분은,

제가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다른 동료분들의 응원을 받았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힘들고 지쳐있을 때,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처럼

동료분들의 칭찬과 응원이 저를 움직이게 해준 것 같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설득방법

저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장 ‘네,네’라고 말하게 하라”

라는 부분이 적용하고 싶은 방법이라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상대방이 틀렸다는 것을 지적하기보다는

“네, 네” 라는 대답이 나오게 만듦으로써 스스로 납득하게 만드는 화법이었는데

다른 튜터님께서 저에게 해주셨던 일화를 통해서 굉장히 효과적이었다는 이야기었습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장님의 의지를 자극하는 말” 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는 이야기었습니다.

• (매도자가) 1000만원 안 깎아주겠죠? X
• (사장님이) 1000만원 깎기 어려우시겠죠? O → 사장님의 도전정신을 자극하기

그리고 전임, 혹은 매임할 때의 꿀팁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전화할 때 부동산 상호명을 한 번 더 언급해주기
• 사장님 말고 대표님이라고 불러주기 (어깨 으쓱?)
• 임차인X → 사장님, 사모님, 선생님 등..

최수종은 아직도 아이에게 존댓말을 해준다. 상대방을 높여주는 언행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자향멘토님의 멋진 말도 조금 남겨보자면..

준비하는 것도 투자의 연속이다.

돈을 쏘기 위해 다지는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는가도 중요하다

올림픽도 4년에 한 번씩 하는데,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1년에 한 채씩 투자하니까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서 힘들 정도는 아니다.

준비해주신 멘토님,

함께해주신 조원분들 너무 다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