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반마당 투성이인 상태에서 오랜만에 정규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동안 자실을 하면서, 해이했던 제가 반성되기도 하고, 서울투자가 월부기준(소액투자)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임장을 하면서도 실제로 투자한다는 마음을 잘 갖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에서 제시하는 '가치성장투자'는 제게 좀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양파링님 강의 목표는 1) 서울 아파트를 구성하는 가치 2) 나는 서울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 이 두 가지 였습니다.
현재 헬리오시티, 잠실 엘리트 단지 등이 거래가 되면서 서울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이야기에 저는 애시당초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정확히 2,3급지에서 적당한 수준의 갭으로 2년의 기간을 두고 상승장의 파도에 올라타는 투자였습니다. 2년 뒤 전세금 상승분과 저축한 돈으로 추가 매수, 다시 2년뒤 전세금 상승분과 저축으로 추가 매수. 그 후, 상황을 보고 집 한채에 전세금을 빼준 후, 자가 거주.
제게는 양파링님이 제시해주신 로드맵이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물론, 그 동안 저평가 아파트를 찾기 위해 꾸준히 임장과 임보를 써야하겠지요. 저축은 물론이고요.
서울 2,3급지 + (과천), 평촌, 수지, 분당, 광명을 뽀개어 보려합니다.
저평가 판단과 투자 타이밍의 판단은 다를 수 있다.
저평가는 가격이 싼 것이고, 투자는 전세가율이 높아졌을 떄 하는 것이다.
서울 기준 전고점 대비 30% 하락하면 저평가라 봐도 된다.
전세가율이 60%이상이면 서울에서는 투자할 만하다고 볼 수 있다.
상급지의 경우, 투자 적기는 짧다. 따라서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매수할 경우,
향후 전세가 상승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하급지의 경우, 투자 적기는 길다. 그래서 전세가율이 붙자마자 살경우, 매매가 상승이 오기까지
상당기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우리가 없애야 할 것은 "유리천장"이다.
앞마당 만들어서 준비가 되면, 그때는 언제나 투자 기회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기회는 보고자 하는 사람한테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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