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70기 4람들과 함께만드는 부자8자 플랭] 4주차 강의 후기 : 너바나님

  • 23.12.30

안녕하세요. 플랭입니다.


항상 그런 것 같아요. 열반스쿨을 듣다보면 '벌써 마지막 주차라니'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예전에 썼던 5주간의 열기 수강후기를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도 책 한권을 읽었고, 조장님 따라 임장도 2번 가고, 임장 다녀온 후기를 열심히 적은 것도 있어서 복기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었네요~




이번 강의는 너바나님의 강의였는데요.


첫부분엔 강의 과제에 대해서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들으면서 저도 놓쳤던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30분 이내에 출퇴근 가능한 곳은 종사자 수를 모두 작성'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구'나 '시'에 매몰되어서 임장보고서가 비교가 안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피드백 해주셔서 다음부터는 적용해 볼 예정입니다.


적: 교통 part 30분 이내 출퇴근 가능한 곳은 종사자 수를 작성할 것.



강의에 들어가면서 꼭 암기해야 할 중요 포인트를 잡아주셨는데요.


가치 = 토지가 + 건물가


토지가가 오르려면 입지독점성이 있어야하고 건물은 감가상각이 된다는 것인데 꼭 암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예측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찰리멍거의 인터뷰를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파도가 오든 수영을 능숙하게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말하는데요.


좀 어려우니 날씨로 바꿔 말하면, 준비물을 잘 준비해야 된다는 말씀이신 것 같았습니다.


비가 오면 우산을 펴면 되고, 날이 추우면 옷을 껴입으면 되니 날씨를 예측하려고 안간힘 쓰지 말고 우산과 옷을 준비하라는 것이죠.


투자의 사이클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이 투자공부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현재가 어떤 계절인지 파악해보는 것인데요.


봄-여름-가을-겨울에 비유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현재 안에 있다면 알 수 없고, 시간이 지나고 그 단계를 벗어나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파악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꼭 알아야 할 것은, 갭이 작다고 혹은 가격이 마구 오른다고 좋아할 부분은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매매가가 오르는 구간에서 샀다면 당연히 하락하는 구간이 올 것이고,


그러면 수익을 보고 판매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가치있는 물건이라도 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사도 되는 물건은 없다 - 워렌버핏


갭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


주우이님도 강조하셨던 부분인데요. 저도 다시 한 번 가격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적: 비교평가시 갭투자 가격이 아닌 매매가를 볼 것





투자의 단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요.


메타인지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의 단계는 투기-갭투자-경매-월부가치투자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아직 어떤 단계도 아닌 것 같네요.


투기든 뭐든 시작도 안했으니까요 ㅎㅎㅎ


그래서 꼬옥 '사는 것'을 2024년에 꼭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깨: 2024년에 1호기 한다!!!!!!!



4주간의 여정을 하면서 다시 초심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무릎 부상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잡게 해주신 열반 기초반 70기 조장님들,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안드류
24. 01. 01. 15:31

저랑 인상 깊게 들은 부분이 비슷하네요!! 플랭님 정리 정말 잘하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