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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잘4고 잘8고 부자되조_시그니쳐] #15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독서후기

25.12.2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저자 및 출판사 : 피터린치, 존 로스차일드 / 국일증권경제연구

읽은 날짜 : 12.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명 종목, 실적, 장기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얻으려 한다면 결코얻을 수 없을뿐더러 공짜처럼 얻은 것은 결국 사채이자처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그래서 당신의 성공은 처음부터 성실해야하고 신용을 갖춰야하며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

 

 

본깨적

 

1부 투자준비

 

P.19 오늘날에는 강세장이 영원하지 않으며,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때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내 경험으로는 최신 유행을 따르지 않아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사실 워런 버핏을 포함해서 대부분 위대한 투자가들은 기술 공포증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주식은 보유하지 않는데, 나 역시 그렇다.

 

→ 꼭 최신 유행하는 주식에 투자해야만 돈을 버는 건 아니다

 

P.21 나는 닷컴 종목이 잔뜩 오른 뒤 매수하는 사람들에게 경고 한마디 하려고 한다. 이익이 장기간 고성장을 거듭하는 것으로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는데도, 닷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 내 질문 방식에서 당신도 이미 파악했겠지만, 내 답은 “아니오.”다.

 

→ 이미 너무 오른 종목에 투자하는 건 합당한 선택은 아니다. 가격과 가치를 비교평가해서 투자 대상 단지 뽑아내기

 

P.29 상점, 제품, 식당이 마음에 든다면 당신이 흥미를 느낄만한 좋은 이유가 되므로, 조사 목록에 올려놓으라.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주식을 매수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회사의 이익 전망, 재무상태, 경쟁상황, 확장계획 등을 조사하기 전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말라.

 

→ 재무상태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기 전에는 주식을 투자하지 마라. 

 

P. 32 우리는 투자하는 모든 종목에서 돈을 벌 필요가 없다는 원칙이다. 내 경험으로는 포트폴리오의 열 종목 가운데 여섯 종목이 오르면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릴 수 있다. 왜 그럴까? 우리가 입는 손실은 투자한 금액으로 한정되지만 이익은 상한선이 없기 때문이다.

 

→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모든 투자에서 돈을 벌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투자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못 벌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 

 

P. 36 데이 트레이딩으로 생계를 유지할 확률은 경마장, 카지노 테이블, 비디오 포커로 돈을 벌 확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실 나는 데이 트레이딩이 집에서 하는 카지노라고 생각한다.

 

→ 단타 투자는 돈을 벌 확률이 낮다. 저평가된 자산을 투자해서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P. 38 역사를 돌아보면 조정(10% 이상 하락)은 2년마다 발생하고, 약세장(20%이상 하락)은 6년마다 발생한다. 무서운 약세장(30%이상 하락)은 1929~1932년 대공황 이후 다섯 번 찾아왔다. 따라서 12개월 뒤 학자금이나 결혼 비용 등에 쓸 돈으로는 절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장기투자를 하면, 시간이 우리 편이 된다.

 

→ 조정이나 약세장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길게 볼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하고 단기간에 써야하는 자금은 투자로 활용하면 안된다.

 

P.39 아무도 폭락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다.

 

→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P. 41 기업의 실적이 전보다 나빠지면, 그 주식은 떨어진다.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면, 그 주식은 오른다.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으면, 당신은 부자가 된다.

 

→ 기업의 실적에 따라서 주식이 오른다. 결국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

 

P. 52 투자의 세계에서는 전문 투자자라고 똑똑한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 투자자라고 생각만큼 어리석은 것도 아니다. 아마추어 투자자는 전문 투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만 어리석은 투자자가 된다.

 

→ 직장인 투자자라고 불리한 게 아니다. 공부를 열심히해서 투자하면 불리할 게 없다.

 

P. 79 주식시장에는 계량화가 통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 필요한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 산수로 충분하다.

 

→ 주식시장의 분석은 아주 쉬운 수준에서도 가능하다.

 

P. 80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도 시장이 오르는 이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설명할 때 원인과 결과를 매일 혼동한다. 예를 들면, 치마가 짧아졌다느니, 슈퍼볼에서 어느 팀이 이겼다느니, 일본 사람들이 불행하다느니, 추세선이 깨졌다느니, 공화당이 선거에 이긴다느니, 주식이 ‘과매도’ 되었다느니 등이다. 나는 이런 이론을 들을 때마다 닭 울음을 떠올리게 된다.

 

→ 시장을 분석할 때, 다른 현상들과 연관지으면 안된다. 자산 그 자체의 가치와 가격을 바탕으로 분석해야한다. 투자 대상 물건 자체의 가치와 가격을 바탕으로 평가하기.

 

P. 91 투자를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같은 신문과 잡지를 읽고 같은 경제학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모두 매우 동질적이다.

 

→ 투자하려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하니 심리학 공부도 하자.

 

P. 95 무명 회사에 투자하면 막대한 이익을 거둘 가능성이 있고, 확고한 회사에 투자할 경우 확실하게 소액만 손실을 본다면, 정상적인 펀드매니저, 연금관리자, 기업 포트폴리오 관리자들은 앞다투어 확고한 회사로 몰려간다. 

 

→ 투자대상이 알려져있다고 (랜드마크 단지)해서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건 아니다.

 

P. 101 세븐 옥스는 영업에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게다가 나중에 10루타 종목이 되더라도, 단지 플린트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이트 브레드 기금 계좌에서 팔려나간다. 반면 팔아야 할 주식들은 플린트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계속 보유한다. 투자 업무에서는 손실이 발생한 주식을 무차별적으로 매도할 때 “증거를 파묻는다.”라고 말한다.  

 

→ 개인의 호불호 때문에 투자 수익률을 거둘 기회를 박차면 안된다.

 

P. 104 연금 포트폴리오는 당연히 10% 한도를 채울 수 있는 <포춘> 500대 기업에 계속 투자해야 하지만, 이런 종목에서 뜻밖에 즐거움을 얻는 사례는 드물다. 연금 기금 관리자들이 시장 평균에 뒤지는 것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가 은행에 운용을 맡긴다면, 대부분은 그저 그런 실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 유명한 투자 대상에 투자한다고 해서 수익을 얻는 건 아니다.

 

P. 114 주식은 전반적으로 회사채보다 15배, 단기 국채보다 30배가 넘는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주식을 보유하면 회사의 성장이 당신 몫이 된다. 당신은 번창하고 확장하는 회사의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채권에 투자해서는 절대로 10루타를 잡을 수 없다.

 

→ 주식 투자는 채권보다 수익률이 훨씬 좋다. 채권은 좋은 수익률은 얻을 수 없다.

 

P. 116 요점은 운명이 바뀐다는 사실이다. 대기업이 소기업으로 전락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절대 망하지 않는 우량주 따위는 없다는 말이다. 좋은 주식이라도 나쁜 시점에 나쁜 가격으로 매수하면 커다란 손실을 본다. 어디를 둘러봐도 위험이 있다.

 

→ 계속 잘나가는 투자 대상은 없다. 좋은 투자대상도 나쁜 가격으로 매수하면 손실을 보기 마련이다. 위험은 어디든 있다.

 

P. 121 고평가된 주식을 사는 식으로 투자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나 하인즈를 매수하더라도 커다란 손실을 보고 기회를 낭비할 수 있다. 충분히 연구한 뒤 투자한다면,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한 위험하고 골치 아픈 제너럴 퍼블릭 유틸리티에 투자해도, 견실하고 노련한 기업켈로그에 부적절한 시점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 하다. 

 

→ 좋은 시점, 좋은 가격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 대상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P. 124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다음 세 가지 질문부터 답해야 한다. (1) 내집이 있는가? (2) 나는 돈이 필요한가? (3) 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메타인지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P. 125 당신은 주위 사람이 “나는 집에 투자했다가 망했어.”라고 한탄하는 소리를 몇 번이나 들어보았는가? 장담컨대 많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에 아마추어인 수많은 사람도 자신의 집에 대해서는 훌륭하게 투자하고 있다.

 

→ 주식보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나는 더 맞는 것 같다.

 

P. 127 주식과 마찬가지로 집도 장기간 보유할 때 이익을 얻기가 쉽다. 주식과는 달리 집은 장기간 보유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부동산시장에서는 돈을 벌고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잃는 것도 당연하다. 이들은 집을 고르는 데는 몇 달을 들이지만, 주식을 고르는 데는 몇 분만 들인다.

 

→ 주식보다 부동산 투자가 성공적으로 되는 건 장기 투자와 오랜 시간 연구 후 투자하는 이유에서 있다.

 

P. 128 주가는 10~20년 뒤에 대해서는 비교적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2~3년 뒤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려 한다면, 차라리 동전을 던져서 판단하는 편이 낫다. 잃더라도 가까운 장래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만 주식에 투자하라.

 

→ 장기투자로 접근해야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돈을 벌 수 있다.

 

P. 132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지만, 시장이 폭락하면 그 시점에 단기투자자로 돌변하여 커다란 손실을 본 채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다. 투자라는 변덕스러운 사업에서는 공포에 빠지기 쉽다.

 

→ 투자 시장에 변덕스럽게 접근하면 안된다. 장기투자로 접근해야 한다.

 

P. 133 진정한 역발상 투자자는 시장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종목, 특히 월스트리트가 하품하는 종목을 매수한다. 누군가 시장을 예측할 때,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대신 코를 골아야 한다. 그 비결은 자신의 육감을 믿지 말고, 오히려 자제력을 발휘해서 육감을 무시하는 것이다. 회사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

 

→ 시장이 가라앉을 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종목을 투자해서 계속해서 장기투자로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P. 137 투자자 열 중 여덟이 1930년대가 다시 온다고 단언하며 비관주의가 극에 달했던 시점, 주식시장은 복수하듯 반등했고, 갑자기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게 되었다.

 

→ 비관주의가 극에 달할 때 용기 내서 투자해야 한다

 

P.143 당신은 종목을 잘못 골랐기 때문에 시장을 정확하게 골랐더라도 결국 번번이 재산을 날리고 말았다.

 

→ 시장 상황을 잘 골라도 종목을 잘 고르는 것도 필요하다

 

 

2부 종목선정

 

P. 159 대중은 이익 개선을 예측하는 작업에서 놀라울 정도로 유리하게 출발할 수 있다. 뒤에서 다루겠지만, 이익이 주가를 밀어 올린다. 

 

→ 주식에서는 이익이 주가를 밀어올리게 된다.

 

P. 168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그 회사 주식 매수를 고려한다면, 우선 그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 주식 투자할 때, 특정 제품을 보고 투자할거라면 특정 제품이 회사 이익 증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분석해보고 투자를 고려해야한다.

 

P. 170 특정 제품을 제외하면, 대기업 주식은 크게 오를 일이 없다. 시장에 따라서는 대형주도 높은 수익을 내지만, 가장 높은 수익은 소형주에서 나온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 약속시간에 늦거나 급히 변경하거나 약속에 안 나타나지 마라. 약속에 1분이라도 늦지 말고 약속 변경하지 말자.

 

P. 183 일반적으로 말해서 브리스톨-마이어스, 켈로그, 코카콜라, 쓰리엠, 랠스턴 퓨리나, P&G는 위기 상황에서 좋은 친구가 된다. 알다시피 이들은 망하지 않는 기업이며, 얼마 안가서 다시 평가 받아 주가가 회복된다.

 

→ 대형우량주는 망하지 않고 장기간 우상향하는 기업이다. 

 

P. 188 경기순환주는 주식의 모든 유형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유형이다. 경솔한 투자자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매수했다가 손쉽게 돈을 날리게 되는 대표적인 주식 유형이다. 

 

→ 경기순환주는 안전하다 생각했다 돈을 날리게 되는경우가 많다. 한국에는 특히 경기순환주가 많다.

 

P. 198 나는 주식 운용 업무를 하는 동안, 한 유형으로 시작해서 다른 유형으로 바뀌는 주식을 수업이 보았다. 고성장주는 한때 멋지게 잘나가지만, 나중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탈진한다.

 

→ 주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형이 바뀌기도 한다. 투자 자산의 성격이 기간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P. 202 브리스톨-마이어스(대형우량주)를 좋은 가격에 매수했다면, 이 종목을 치워놓고 20년 동안 잊고 지내도 상관없지만, 텍사스 항공(경기순환주)을 매수했다면 잊고 지내서는 안 된다. 허약한 경기순환주를 보유한 채 경기침체기를 지내서는 곤란하다.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는 일이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계다.

 

→ 주식 유형을 구분하고 투자 방법을 다르게 가져가는 것이 주식 투자의 첫 걸음이다.

 

P. 206 따분한 사업을 하는 회사는 이름이 따분한 회사만큼이나 훌륭하며, 둘이 겹칠 때는 굉장한 회사가 된다. 그런 회사에는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이 절대로 접근하는 법이 없으며, 마침내 회사의 뛰어난 내용이 알려져서 이들이 어쩔 수 없이 매수하게되면, 주가가 더욱 높이 뛰어오른다. 만일 어떤 회사가 이익도 많이 나고 재무상태표도 건전하며 따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면, 이런 회사 주식은 헐값에 살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다. 

 

→ 따분한 사업을 하는 회사는 훌륭한 실적을 보이며 남들이 관심을 갖지 않기에 살 기회를 더 많이 준다. 부동산에서도 장기간 기회를 주는 지역들을 눈여겨 봐야겠다.  

 

P. 212 기업분할이 완료되고 1~2개월 뒤, 신임 관리자와 임원들이 대량으로 매수했는지 확인하라. 만일 매수했다면, 이는 임직원들도 회사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는 증거다.

 

→ 내부자들이 매수하는 주식이 좋은 주식이다

 

P. 214 기관투자자들이 거의 보유하지 않는 주식을 발견한다면, 이 주식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 회사를 애널리스트가 방문한 적이 없거나 아무 애널리스트도 알지 못한다면, 이 주식이 성공할 가능성은 두 배로 높아진다.

 

→ 기관투자자들이나 애널리스트들이 관심을 안 가지는 종목은 투자 성공 가능성이 높다.

 

P. 220 사람들은 고성장 업종에 투자하려 하지만, 고성장 업종은 소음과 격노만 가득할 뿐이다. 스릴 넘치는 고성장 업종에는 주가 하락을 지켜보는 일 말고는 스릴 넘치는 일이 없다.

 

→ 고성장 업종은 소음과 격노만 가득하다.  그만큼 관심이 쏠리고 주가 상승은 요원하다. 

 

P. 221 채석장이 가치 있는 이유는 아무도 경쟁을 걸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독점 판매권이 회사나 주주에게 주는 가치는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나는 항상 틈새를 찾는다. 완벽한 회사는 반드시 틈새를 보유해야한다.

 

→ 독점성을 가진 주식은 투자 대상으로 매우 적합하다.

 

P. 224 나는 장난감 만드는 회사보다는 약품, 청량음료, 면도날, 담배를 만드는 회사에 투자하겠다. 꾸준한 사업이 주변에 널려있는데, 변덕 심한 사업에 매달릴 이유가 어디 있는가? 끝없는 가격전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컴퓨터 회사에 투자하는 대신,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처럼 가격전쟁에서 오히려 혜택을 보는 회사에 투자하라.

 

→ 항상 꾸준한 실적을 내주는 사업이 있다면 그 회사에 투자해라. 그리고 가격전쟁에서 혜택을 보는 회사에 투자해야한다.

 

P. 225 회사 내부자가 자기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처럼 성공 가능성이 큰 비밀 정보는 없다. 내부자들이 미친듯이 주식을 사들인다면, 적어도 이 회사는 6개월 동안 파산하지 않는다고 확신해도 좋다.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는데도 단기간에 파산한 회사는 역사적으로 3개도 안된다고 나는 장담한다. 않을 것이다.

 

→ 회사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들은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큰 회사들이다. 유의해서 지켜보자.

 

P. 234 내가 한 종목을 피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인기 있는 업종에 속한 가장 주목받는 주식으로서, 가장 좋은 평판을 얻고 있으며, 카풀이나 통근 열차에서 모든 투자자가 이야기 듣다가 주위의 압력에 굴복하여 흔히 매수하게 되는 종목이다.

 

→ 가장 인기 있는 업종에 속한 가장 주목받는 주식은 피하는 게 낫다.

 

P. 238 고성장 인기 업종에는 아주 똑똑한 인재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기업가들과 벤처자본가들은 밤을 지새우며 최대한 빨리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만일 당신에게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특허나 틈새로 보호할 방법이 없다면, 성공하자마자 모방자들이 몰려들 것이다.

 

→ 고성장 인기 업종에는 인재들이 몰려들어서 경쟁자들이 금방 늘어나게 된다.

 

P. 241 내 경험으로는 ‘제2의 아무개’는 결코 아무개가 되는 법이 없다. 누군가 어떤 주식을 제2의 아무개라고 추천하면, 모방 주식 뿐 아니라 원래의 주식마저 전성기가 끝나는 사례가 많다.

 

→ 제2의 아무개는 통하지 않는다.

 

P. 251 회사가 실적을 보여줄 때까지 매수를 왜 연기하지 못하는가? 이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실적이 입증된 회사에 투자해도 10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의심이 들때는 기다려라.

 

→ 회사가 실적을 보여주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투자해라.

 

P. 256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이며 오늘보다 내일 가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론은 여러 가지 있지만, 결론은 항상 이익과 자산으로 귀결된다.

 

→ 회사를 판단할 때, 이익과 자산으로 결국 결정된다.

 

P. 270 당신이 PER에 대해서 단 한가지만 기억해야 한다면, PER이 지나치게 높은 종목을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주식시장 자체에도 집단적 PER이 있으며, 이것은 시장이 전반적으로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다. 몇몇 종목이 이익에 비해 부풀린 가격으로 거래되면, 대부분 종목도 이익에 비해 부풀린 가격에 거래되는 경향이 있다.

 

→ 개별주 PER로 기업 분석도 가능하지만 시장 전반의 PER을 분석해서 시장 자체의 과열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P. 275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나는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회사가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앞길에 놓인 함정은 무엇인가에 대해 2분 동안 혼잣말하기를 좋아한다.

 

→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2분 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투자하면 안된다.

 

P. 292 전문가들은 늘 회사에 전화하지만, 아마추어들은 전화할 생각을 도무지 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구체적인 질문이 있다면, IR팀에 전화하면 적절한 답을 얻을 수 있다.

 

→ 주식 투자시에도 회사 IR 팀에 전화해서 재무 상황이나 회사 정보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도 이를 적용한다면 현장에 나가서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해보고 협상해봐야 실력이 는다. 

 

P. 330 배당을 바라보고 주식을 매수할 생각이라면, 경기침체와 난관을 맞이해도 배당을 지급할 회사인지 확인하라. 저성장주가 배당마저 빠트린다면, 투자자는 곤경에 빠진다. 저성장 기업의 장점마저 사라진 셈이기 때문이다.

 

→ 배당주는 배당성장주거나 배당귀족주인지 확인하고 투자해야한다.

 

P. 355 성장 기업의 생애에는 세 가지 단계기 있다. 초창기에 기업은 기본 사업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풀어나간다. 고속성장기에 접어든 기업은 신규시장에 진입한다. 포화기라고도 하는 성숙기에 들어간 기업은 확장을 지속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 성장기업들도 사람처럼 생애 주기가 있다. 그래서 그 주식이 어떤 시기에 속하는지 알아보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

 

 

3부 장기적 관점

 

P. 377 연 9~10%가 주식의 일반적인 장기 수익률이며, 역사적인 시장 평균이다. S&P 500 지수의 500개 종목을 보유하는 노로드펀드는 시장 평균 수익을 자동으로 복제하므로, 여기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연 1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연평균 수익률은 9~10%이다. 이것보다 더 벌지 못할 거면 S&P 500에 투자하는게 낫다

 

P. 378 소액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연 1회 회전시킨다면, 그는 무려 4%를 수수료로 잃어버린다. 즉, 시작하기도 전에 4%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따라서 비용 차감 후 12~15% 수익을 올리려면, 그는 종목 선정을 통해서 16~19% 수익을 올려야만 한다. 그리고 거래를 많이 할수록 인덱스 펀드나 다른 펀드를 앞서기 힘들어진다.

 

→ 거래 회전율이 높을수록 손해를 많이 본다. 그러므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종목을 잘 고르고 투자해서 장투해야한다.

 

P. 384 어떤 사람들은 기계적으로 오르는 주식을 팔고 내리는 주식을 보유한다. 이것은 꽃을 뽑아내고 잡초에 물을 주는 것처럼 분별없는 행동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기계적으로 내리는 주식을 팔고 오르는 주식을 보유하는데, 이것 역시 크게 다를 바 없다.

 

→ 매도할 때도 잘 판단해서 내가 잡초를 뽑는건지 꽃을 뽑는건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P.389 몇년마다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붕괴, 폭락, 거품 붕괴, 일시적 하락, 대폭락 기간이다. ‘매도’하려는 본능을 억누르고 용기를 발휘하여 이 무서운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한다면, 다시는 보지 못할 기막힌 기회를 잡을 것이다.

 

→ 붕괴, 하락 때 매수를 해야한다. 매도하려는 본능을 이기고 이 무서운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P. 395 우리는 북소리 효과와 맞서 싸워야만 한다. 특히 불길한 메시지가 수없이 되풀이되고 있어서, 도무지 메시지에서 벗어나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시장에 돌아다니는 소음과 정보를 구분해야한다.

 

P. 418 매수한 가격이 얼마가 되던, 종목을 잘못 골라서 입을 수 있는 궁극적 손실은 항상 100%로 똑같다. 수천 개 파산 기업과 파산은 면했어도 과거의 번영을 회복하지 못한 기업들과, 사상 최고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인수된 기업들을 생각해보면, 결국 반드시 돌아온다는 속설이 얼마나 허황된지 깨달을 것이다.

 

→ 싸다고 손실 입을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결국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도 사실이 아닐 수 있다.

 

P. 422 내가 ‘바위의 심전도’라고 부르는 몇 년동안 꼼짝 않는 현상은, 사실은 좋은 징조다. 내가 이미 매력을 느낀 주식의 차트가 바위의 심전도 모습으로 나타날 때마다, 나는 이 종목이 크게 상승한다는 강력한 암시를 받는다. 본인은 흥미를 느껴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무시한다면,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하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이 옳고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이 유망하면 인내심은 보장받는다.

 

→ 오랜시간 오르지 않은 주식은 좋은 징조일 수 있다. 본인은 흥미를 느껴도 다른 사람이 무시한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그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P. 423 다른 사람이 얻은 이익을 자신의 손실로 여기는 태도는 주식 투자에 생산적인 태도가 아니다. 사실은 화만 돋울 뿐이다. 주식들을 더 많이 알게 될수록, 당신은 대박 종목들을 더 많이 놓쳤다고 생각하게 되고, 머지 않아 수억, 수조 달러를 손해봤다고 책망하게 된다.

 

→ 놓친 투자기회에 대해 아쉬워 하면 안된다.

 

P. 443 소액투자자들은 이런 무리와 싸울 필요가 없다. 출구에 군중이 몰릴 때는 입구로 조용히 걸어 들어오고, 입구에 군중이 몰릴 때는 출구로 걸어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 투자자는 대중과 반대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적용할 점

 

  • 주식을 투자할 때, 최신 유행주를 사는 것보다는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주식, 무명 주식, 더럽고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는 주식들을 주목해보자.
  • 단기투자로 성공할 확률은 매우 낮다. 마치 카지노 도박과 같다.
  • 조정이나 약세장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길게 보고 투자해야한다. 특히, 단기간에 활용할 자금은 투자하면 안된다.
  • 아마추어 투자자, 직장인 투자자라고 불리하지는 않다. 정보는 충분히 있으니 소음과 정보를 구분하고 공부와 분석을 열심히 해서 투자해보자.
  • 시장은 상승기와 하락기가 반복된다. 비관론이 팽배할 때, 모든 사람들이 비관론에 빠져있을 때 오히려 그때가 투자 기회이다.
  • 주식 유형에 따라서 투자 방법과 투자 기간, 수익내는 방법이 달라진다. 투자 자산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 주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주식이 가진 특성이 바뀌기도 한다. 회생주가 회생을 하면 경기순환주가 되기도 한다.
  • 기업 내부자들이 매수하는 주식은 믿을만하다.
  • 시장 내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주식은 투자할 만하다. 부동산에서 이를 적용해보면 입지독점성이다.
  • 주식을 투자하기 전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2분간 스피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내 투자에도 적용해보자. 이것을 가족에게도 설득 불가능하다면 하면 안되는 투자이다. 
  • 포트폴리오 조정 시, 꽃을 뽑고 잡초에 물을 주면 안된다. 매수할 때도 분석, 매도할 때도 분석하고 해야한다. 

     

 

 

 

 

 


댓글


순도리순도
25.12.23 13:26

시그니쳐님ㅎ#15도 대단하신데 그 와중에 어찌 이 책을 ㅎㅎ 부동산과 주식의 본질은 같은데 둘 다 쉽진 않다는😂 다독왕 가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닷!!!

쏭비맘
25.12.23 16:20

조장님.....월가의 영웅...어마무시한 책이드만 언제 다 읽고 독서후기까지...ㅋㅋ 넘 고생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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