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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머니트렌드 2026(김도윤, 정태익, 김광석, 김승주, 김용섭, 김학렬, 김현준, 최재붕)
저자 및 출판사 : 북모먼트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유동성 #AI #급변
머니트렌드는 매 년 새로운 내용으로
세계, 그리고 한국의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다가올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평소 부동산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다른 분야에 대해 선입견이나 거부감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책을 읽고 나서는 ‘경제’라는 큰 나무 속에서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 여러 분야가 나눠져있고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유동성’과 관련하여 자산 소유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었는데요,
여러 지표와 자료를 살펴보고 국제 사회 속에서
한국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도 확장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부동산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크게 밀접해있기에
‘현재 구매력 있는 사람들이 어떤 것들을 선호하는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을 관통하는 문장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요즘 사회를 살펴보면 경상수지 사상 최고치, 실적 최고치 등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자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주식, 부동산(특히 고가 주택)의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영업자 폐업률 1위,
공실 역대 비중 등의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라와 기업은 잘나가지만
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전에 비해 ‘낙수효과’가 줄어든 이유인데요,
이전에는 대기업이 잘 성장하면
자연스레 국내 중소기업이 어느정도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은 자본 집약적 산업, 해외 투자의 증가 등의 이유로
연결고리가 많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곧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도 드러났고 정책과 맞물려
‘자산 양극화’, ‘똘똘한 1채’ 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여전히 삶이 팍팍하고
이로 인해 박탈감, 비관론에 휩싸이기 쉬운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산을 통해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편승하고자 노력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주식 투자는 트렌드와 심리를 빠르게 반영하는 자산입니다.
그에 따라 섹터별로 순환매가 이뤄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회초년생 시절 주식 투자를 경험하면서
변동성과 심리를 극복하지 못해 손실을 겪었습니다.
이전에 워런버핏의 ‘삶의 원칙’에서 배웠듯
내가 잘 알고 있는 기업(대상)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공급, 금리, 심리, 정책 등이 있습니다.
2025년 다양한 정책이 있었지만 결국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 심리 요인을 자극했고
그 결과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또, 서울 수도권 상급지의 독주를 보이며
하급지, 지방과의 격차를 벌인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지방 시장에 대해 ‘수급 불균형의 부정적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며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부산, 대구 등 광역 도시의 선호 단지들은 이미 전세가를 회복하고
가격 상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전망’과 관련된 부분은 정말 주의해서 받아들여야하고
전체를 퉁쳐서 보려고만 한다면 진정한 기회를 잡을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또, 다소 아쉬웠던 점은 2025년을 ‘수렴’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했음에도
여전히 ‘상급지의 신축 선호 현상’만을 기대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현재 상급지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가주택에 대한 규제가 훨씬 크게 체감되면서
중저가 아파트로 수요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만약 책을 읽고서 투자로 접근한다면
‘쉽고 성공하기 쉬운 공식(돈 많은 사람들의 확실한 투자)’이지만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배우고 있는 바텀업 방식의 접근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암호화폐, 경험 시대, AI을 경제(돈)과 접목한 부분을 읽으면서
좁은 시야가 넓혀지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내 삶에 적용할 부분>
1.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조금 더 투자와 연관지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모두가 끝났다고하는 다주택이라서 오히려 기회가 있음을 느꼈다.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곧게 나아가야 한다.
<논의해보고 싶은 부분>
P17. 막대한 유동성을 쏟아낸 확장적 재정정책과 제로금리에 가까운 완화적 통화정책이 동시에 가동되면서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같은 자산시장은 거품 수준의 활황을 맞았다. (중략) 이것이 바로 완화의 시대였다.
→ 여러분들도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투자 경험이 있나요? 그 결과는 어땠고 배운 것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이야기 해봅시다.
p222.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본다. 분산, 헷지, 손절매, 리밸런싱은 평상시 해야 하는 체계적 리스크 관리의 기본이다. 수익률을 1%를 높이기보다 손실 확률 1%를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이 2026년을 ‘금리인하’와 ‘유동성’으로 인한 자산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리스크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대비 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해봅시다.
p433. 책 속에 많은 트렌드가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나의 일, 생활 그리고 내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현명한 투자의 시작입니다.
→ 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또, 강점을 키우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계획을 공유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