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감사하게도 월부에서 3번째 조장을 맡으며 [열기 68기 1로케나 쉽게 투자근6 생기조 킵로이]

  • 23.12.30

안녕하세요^^


끊임없이 투자하고 공부하며 발전하는 킵로이입니다




23년 12월 한달을 돌아보며


조장 소회를 밝히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




우선, 이번 열기 68기는 저에게 참 뜻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1년을 살아남고


2번째로 듣는 열기 강의였기 때문이죠 ㅎㅎ




작년 이맘 때


열기를 들으며


너바나님이 지금 듣고 있는 사람 중 90%가 사라지고


10%만 살아남는다는 말을 들으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재밌는데 왜 사라져?"


"아니 이 길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인데 왜 사라지지?"




불과


2~3달만에 왜 사라지는지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





임장보고서를 쓰기 시작하는데


세모 기호 하나 찾는데


뭐이리 시간이 오래걸리던지요 ㅎㅎ;;;



1시간을 붙잡고 끙끙거렸는데


1장만 써져있고....


도무지 진도는 안나가고


진짜 돌머리인가 심각하게 고민했었습니다.




투자 공부 말고도


인간 관계도 왜이리 힘들던지요....




처음 월부에 들어온 이유였던


연인과 헤어지면서


진지하게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월부를 떠날까 고민하던 그 시기에



<원하는 지역에 조장이 없으면 조장을 맡겠습니다>


칸에 체크 해두었는데



마침 아무도 조장 지원을 안하면서


처음으로 열중반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심리적으로 힘든시기,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제가 힐링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 경험을 통해


왜 힘들 때 감사일기를 쓰고,


다른 사람을 돕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음 강의부터


무조건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고,



이번 열기 조장을 맡으면서


3번째 조장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조장을 하며 좋았던 점은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1. 첫번째 오프 조장단 모임 참석



감사하게도 처음으로


반장님과 조장님을


실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찐지니 반장님이 서울, 대구에서 오프모임을 주도해주셨는데요.


마침 구미 임장을 하고 있어


대구에서 열리는 조장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대되고 떨렸습니다 :)



추월차선대디 조장님이


장소를 빌려주시고,


맥도날드까지 배달해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조장모임을 할 수 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찐지니 반장님과


추월차선대디 조장님, 왓썹 조장님, 가멋 조장님, 미니멀영 조장님 까지



실제로 얼굴을 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찐지님 반장님의 답변까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막차를 타야해서 헤어져야 했지만


너무나 배우고 싶은게 많아


찐지니 반장님 지하철 방향으로 같이 타고 가려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ㅋㅋㅋ





2. 시간 관리영역에서의 성장



열기를 2번째 들으며 뿌듯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은


시간관리 영역에서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열기 조장을 맡으며


구미 자실조를 병행했는데요.



동시에 독서 모임을 한달 간 3번을 가지며


책을 5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듣는 것도


과제 해내는 것도 벅찼는데,



어느새 1년을 버티고 살아남으면서


제가 쳐낼 수 있는 양이 많아졌구나


성장했구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3. 마지막으로 열기 68기 16조원들과의 추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1로케나 쉽게 투자근6 생기조 팀장님들과


1~2주차에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는데요.



처음 강의 들으시는 분들이 많았음에도


만나자마자 너무나 편안한 마음이 들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저 빼고는


전부 여성 분들이셔서


더 친해지고 따뜻한 관계가 된 거 같아요 :)


소중한 만남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





또한 2주차 모임에서


이번 한달 이루고 싶은


원씽을 정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우리조원들 모두에게


전화를 드리겠다 다짐했었고


그 원씽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주에 전화할때는


가족에게 전화하는 느낌이었어요.



힘을 드릴려고 전화드렸는데


제가 힐링받는 기분이라 너무나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이번 조장을 하면서


팀장님들에게 무엇을 드릴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는데요.




열반기초의 원씽이


비젼보드라고 생각했기에



비젼보드를 계속해서 볼 수 있는


코팅 사진을 드리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젼보드를 인쇄하고


코팅을 하면서


행복해 할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만들어


선물로 드렸는데요.



조원들의 비젼보드를 보면서


더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찐지니 반장님이 조장님들에게


한분 한분 어워드 수상을 해주셨는데요.


너무나 감동이었기에


조원님들에게도 이 기분을 나눠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PPT를 이용해


상을 만들고, 내용을 채워 넣었는데요.



한분 한분 추억을 떠올리고


도와주신 것들을 되새기다 보니


더 조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상을 나눠드렸을 때


생각 이상으로 좋아해주시고


감사해주셔서 너무나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렇게 23년 12월 한 달을 되돌아봤습니다.



지나고 보니


조장을 하길 참 잘했다.


너무나 많이 배울 수 있고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



이끌어주신 찐지니 반장님


레홍 조장님, 추월차선대디 조장님, 첫 조장이신 용갈 조장님, 레사영 조장님,


같이 구미 누빌 수 있었던 혜머니 조장님, 수염난피터팬 조장님,


많은걸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던 왓썹 조장님,


열정가득했던 레키 조장님,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좋았던 가멋 조장님, 미니멀영 조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4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1년동안 더 성장하여


서로에게, 스스로에게 도움 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왓썹
23. 12. 31. 00:04

넘 따수운 후기네요!! 로이님 좋은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에너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월차선대디
23. 12. 31. 00:11

긍정적이고 꾸준하신 우리 로이 조장님!!ㅎㅎ 앞으로의 행보를 더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실전반, 지투반 가요!!ㅋㅋㅋ 화이팅!~~!!

하멘
23. 12. 31. 00:12

로이님 혹시 몸이 두개입니까? 분신술 나눔글도 써주세요 12월 열기조장까지 하며 2호기까지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졌어요🫶🏻 나도 상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