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어느덧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월부 구성원 모두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안녕하세요
어느덧 월부에 들어온지도 1년이 훌쩍 넘어
올해 2025년 지방광역시에 1호기 투자한
‘정의’ 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었으니 내용에는 말투도 부드럽게
진행하도록 할게요💁🏻
또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 MBTI는 ESFJ 입니다 하하하!!!!
T가 아님을 꼭 알아주세요

제목 그대로 지방 앞마당 만들기…. 너무 힘드시죠
새벽 첫 차에 몸을 실어야 겨우겨우 조원들과 만날 수 있고
저녁까지 임장을 마치고 복귀하면 어느덧 밤이 되어 있는…!
몇 번 다녀오다 보면
‘너무 힘들다’
‘이걸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그냥 돈 계속 모으면서 수도권만 바라볼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저 역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이런 고민 없이 가지도 않았어요
글을 작성하기 전에
제 생각이 정답도 아니구요
정확한 방향도 아니에요
그저… 제주도🏝️에서 1년 이상 임장해 본
경험자로서 조금은 더 먼 곳에서 임장을 다녀본
제 생각을 적어놓는 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12개의 앞마당
사실 1년 반정도 월부를 해왔지만
매달 앞마당을 만들지는 못했어요🥲
아무래도 자금적인 이유도 있었고
투자하겠다고 앞마당 만드는 것을 살짝 후순위로 두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2024년 10월부터 12개의 앞마당을 만들어 냈더라구요

제주시, 서귀포시가 보이시겠지만..
저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당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데 어떻게 임장을 다니냐구요?
비행기 타고 다니고 있습죠!
🛫🛬

하하….👀
제가 저 자신을 보며 정말 강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덤덤’ and ‘실행력’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하자고 했으면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월부 누구나 열반스쿨 기초반을 거쳐 오면서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경제적 자유와 노후 준비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듯
저 역시 목표를 설정하고 움직이기 시작한 24. 6월 이후로
비행기를 타고
수원, 군포, 부산, 울산, 청주를 다니는데
전혀 불만이 없었답니다
저도 힘들긴 해요..
사실 매주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한 번 가면 1박 2일로 임장하기에 숙박비, 교통비, 식비…
거기에 강의까지 듣기에 한 달에 족히 80~90만원은 쓰는 것 같아요!

안 힘드냐구요?
돈 모아야 하지 않냐구요?
전혀~ 안 힘들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구요
전혀~ 돈 신경 안 쓴다고 말하면 거짓말일 것 같아요
그럼에도
해내고자 설정해놓은 목표가 있었기에
힘들어도 계속 갔고
돈 아까워도 계속 했어요
매번 마음 속에 그리고 머리에
주입시켰던 것 같아요
“선불이다. 모든 행동은 선불”
“1호기, 2호기, 3호기…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해”
.
.
.
“투자할 때 그만큼 깎자. 강의비, 임장비 전부 만회할 수 있도록 깎아보자”
밖에서 아이스크림이나 붕어빵을 먹으려고 해도
돈을 지불하고 먹듯
투자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것은 선불
그러니 힘들고 돈이 아까워도
다른 것과는 견줄 수 없는 값진 경험들을 얻어나가고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니는 것 같아요
소액투자자
저 역시 종잣돈이 충분했다면
수도권을 우선적으로 봤을 것 같아요
하지만… 충분치 못했던 종잣돈과 연 저축액
지방을 중점적으로 다녀야 했기에
부산(4), 울산(3), 청주(1)를 앞마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종잣돈이 충분하지 않은 저와 같은 월부인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수도권 투자 못한다고, 규제로 묶였다고
지금 당장 서울 못 한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차근차근 지방에서 소중한 종잣돈 불려서
언젠가는 수도권에서 투자하는 그날까지
‘투자 실력’ 그리고 ‘투자 체력’을 키워보자구요
멘토님, 튜터님께서 강의에서 매번 말하시듯
언제나 수도권 or 지방에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있기에
그 기회를 볼 수 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봐요 우리🔥

소액투자를 위해 지방은 가야겠지만
멀어서, 돈이 많이 들어서, 잘 몰라서
가기 껄끄럽고 어려운 마음이 드시겠지만
그럴때마다 비전보드를 보면서 나의 목표를 다시 한 번 상기해봐요
저는 지방 다닐 때마다
“어차피 내 돈으로 수도권은 어려우니 다른 생각 하지 말고 지방에 집중하자”
“공부 안하고 투자 안하면 나는 이전으로 돌아가게 될테니깐…"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아요
월부 소액투자자분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다같이 지방에서 돈 불려서 수도권에서 만나요!!
근황(안 궁금하신가요?)
궁금해해줘요…😭
지금은 인생의 큰 과제인 ‘결혼’을 무사히 끝내기 위해
임장과 강의를 쉬고 있지만
복귀 후 플랜은 이미 설정해두었습니다
(26년 3~4월 Coming Soon)
제 기준으로는 오래 투자하기 위한 결정이었고
집중도 잘 못할 것 같아 잘 마무리할 때까지
쉬기로 결정했답니다👌🏼
돌아와서 강의+임장+임보로 몸풀기 부릉부릉 해서
2호기 투자를 위해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했던 동료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칼럼을 보는 월부인들과 친한 동료가 될 그날까지,
저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잘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