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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아 일단…
요즘 대구 사투리 공부 중이라
말투가 좀 그렇다.
근데 이 강의후기도
딱 그런 톤이 맞다 아이가.
교통·입지부터 보면,
교통호재? 있으면 좋지.
근데 그거 하나 믿고 가면 안 된다.
교통호재는 말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진짜로.
학군도 마찬가지다.
느낌으로 보면 안 된다.
“좋다 카더라” 말고,
숫자로 봐야 된다 아이가.
가격 감각에서는 이게 정리된다.
내 집 마련은 거주 만족되면 가능하다.
10년 본다 치면 그 정도면 됐다.
투자는 다르다.
한 단지에 돈 너무 묶지 마라.
결국은 수익률 구조다.
이게 안 나오면 말짱 도루묵이다.
재건축·리모델링은 호재 맞다.
근데 분담금 안 보면 큰일 난다.
항상 비교해야 된다.
보면서 “이게 제일 낫나?”
이 말이 바로 나오면
그때서야 고민해볼 만하다 아이가.
원금 보존 기준은 단순하다.
전세가율, 그리고 용적률 210% 미만.
서울은 대부분 입지 독점성 있다.
그래서 애매하게 갈 바에야
급지 올리는 게 낫다, 그게 속 편하다.
종잣돈 기준도 명확하다.
2억 이상이면 수도권이 맞고,
2억 미만에 저축까지 적으면 지방도 가능하다.
지방은 사이클 빠르다 아이가.
근데 하나는 확실하다.
수익 나면 팔아야 된다.
지방을 10년 들고 갈 생각은 하지 마라.
투자 공식은 이거 하나다.
가치 × 타이밍.
가치 나쁘면 사면 안 되고,
가치 보통이면 쌀 때만,
가치 성장하면 쌀 때 사는 게 최고다.
가치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입지독점성.
딴 거 없다. 이 다섯 개다.
사이클도 꼭 알아야 된다.
부동산도 계절 있다.
초보는 (사이클의) 봄이랑 겨울이 제일 낫다.
그때가 마음도 편하고 판단도 된다.
지금은 대체로 봄이다.
겨울보다 좀 올랐다고
“아 지금은 늦었나?”
이러면 기회 놓친다 아이가.
임장은 선택 아니다.
임장 안 하면 투기다. 이건 진짜다.
걷고, 보고, 사진 찍고, 기록해라.
입구만 슬쩍 보고 오지 말고
끝까지 돌아봐야 안다.
안 그러면 절대 감 안 온다.
매수 판단도 단순하다.
투자는 동·층·향 아니다.
본질은 딱 세 개다.
가치 있나, 싼가, 원칙 지키나.
싸게 사서
올라갈 때까지 들고 가는 거다.
그게 투자다 아이가.
마지막으로,
아무리 가치 있어도
꼭지에 사면 안 된다.
기회는 항상
가치 있는데 아직 안 오른 데,
거기 있다 아이가.
개인 후기다.
자모님,
(이상한 표현일 수도 있는데)
한국어 너무 유창하시고,
저희가 자주 헷갈리는 포인트를
딱 집어서 설명해주셔서
진짜 감사했습니다.
지금이
양이랑 질을 1.5배로
올려야 할 타이밍이라고
말씀해주신 것도 정말 와닿았고요.
제 월부 최애 강사님이십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