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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2번달 독서ㄹ6 하나되 조_별을향해쏴라]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후기

25.12.2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이하영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토네이도미디어그룹

읽은 날짜 : 12/24~12/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생의 영화다 #3감 #개처럼 살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12년간 얼굴 살 피료를 해온 디마레클리닉 원장이다. 어릴 때는 수학과 물리를 좋아해 포항공과대학에 입학하여 공업수학을 공부했다. 이후 의학을 공부하며 과학과 의학을 접목한 이성적, 논리적 삶을 추구해왔다. 그러던 중 자신의 현재 삶을 만들고 미래를 펼쳐준 바이브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부, 성공, 행복은 진정한 자아, ‘i’의 인식에서 비롯된 삶의 진리를 이해하게 된다. 신비주의나 종교적 접근이 아닌, 논리적이고 합리적 의심을 바탕으로 의식과 현실의 관계를 연구, 체험, 정리하고 있ㄷ. 2019년 [바이브-당신의 미래가 반짝입니다]를 통해 바이브의 존재를 소개하고 그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겪는 많은 독자를 만나게 된다. 이후 의식과 인식의 힘을 알리고 영성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강의와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료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의 역할을 기대되는 저자이다. 이미[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들 40]을 통해 일반인들을 위한 얼굴 성형을 제공해왔으며, 여러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얼굴살 관리법을 알고 있다. 2018년 중국 신양 APP에서 주관하는 해외명의 부문을 수상하였고, 2020년 대학민국 명의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 40]가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가장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
행크TV, 부티플, 킹메이커, TV러셀 강력 추천!

스스로 가난을 이기고, 최상위 부자가 되면서 깨달은
원하는 미래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법

유튜브 채널 ‘TV러셀’에서 진행한 인터뷰가 단기간에 5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인물이 있다. 저자 이하영은 지독한 가난을 이기고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뷰 중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부분 후회와 아쉬움으로 점철될 수 있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중에 가진 것이 몇 천 원이 전부일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에도 꿈만은 가난하게 꾸지 않았다.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운명을 바꾸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의 자신을 만든 ‘스무 살의 나’를 가장 존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젊은 날의 ‘가난과 뜨거운 노력’을 진정한 ‘부와 성공’으로 바꾸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내 삶에 대한 확신’이 극적인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전하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매 순간 열심히 살아라’, ‘높은 목표를 세워라’ 등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상식처럼 통하는 주장을 완전히 뒤집고, ‘대중과 멀어져라’, ‘좋은 결과에 대한 당연함을 허락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난, 불안, 실패’가 각인되어 있는 무의식을 ‘감사, 부, 성공’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면 어제와 똑같이 살면 된다. 하지만 어제와 똑같이 열심히 달리고만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만나라. 당신에게 가장 멋진 날개가 되어 차원이 다른 부와 성공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2. 이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점.

: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31p-당신의 체급은 무엇인가? 어떤 체급의 챔피언인가? 아니 챔피언까지 아니더라도 가장 자신있는 세상의 종목, 체급은 무엇일까?(중략)하지만 자신 있는 종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도 조금하고, 저것도 조금 하니 도저히 떠오르지 않는다. 어떤 체급에라도 속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무체급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나 또한 그러하다. 나도 관심사는 짧게는 1개월 길게는 4년 정도 유지했지만 그 관심사에서의 챔피언까지는 아니었다. 그 챔피언이라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나는 챔피언이 되기도 했고 초보이기도 했다. 월부 오기 전의 나의 관심사는 세차였었는데 내 첫 차를 사고 나서 시작된 관심사이자 취미였다. 그 취미는 시간과 공을 들이면 결과가 나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동네 세차장에서 만났던 분들 모두 내게 디테일링 샵을 차려도 되겠다고 했지만 다른 세차장에서의 나는 그런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물론 지금은 세차할 시간 대신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는 것에 중점을 두고있다.

 

40p-'무의식이 만든 생각'이 현실을 만들지만, ‘내 생각’이 현실을 만들지는 못한다. 나는 생각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부자가 되어야지’라는 다짐을 해도 가난한 현실이 펼쳐지는 이유다. 무의식이 ‘나는 부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궁핍한 현실이 드러난다. 무의식이 현실을 만들기 때문이다.(중략) 무의식의 공간을 채우는 것이 생각의 씨앗인 관념이다. 이 관념이 바뀌어야 내가 사는 세상이 변하게 된다. 씨앗은 자라 현실이 된다. 관념인 씨앗과 현실인 열매는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무의식의 씨앗에 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기 때문이다.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 세상으로, 가난한 씨앗이 담겨 있으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다.

→매일목실감의 목록 중에 미래일기를 통해 미래의 나는 이렇게 된다라는 확언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목록을 채울 때는 생각과 상상은 즐겁지만 내 무의식인 ‘생산직’다니고 ‘가족’이 없으며 ‘사기’를 당한 미혼 여성이라는 것이 자리잡고 있어 작년 대비 하루가 힘들진 않아 심적으로 성장한 것 같지만 아직 부자 세상에 들어설 만큼은 아닌 것 같다. 무의식의 지속적인 계선을(독서) 통해 부의 마음이 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52p-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를 쌓였고, 어쩌다가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전의 실패의 기억은 사라졌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그리고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였기 때문이다.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했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당연시 하지 않고 긍정회로를 통해 무조건적인 성공만을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러하다. 큰 돈을 벌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내 나름대로의 큰 돈을 집어넣었고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 모를 확신은 몇 개월 뒤 나를 나락으로 보내버렸다. 그 당시의 나는 돈을 잃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과연 ‘실패’를 어느 관점에 두어야 여러 번의 실패가 성공 노하우로 쌓이고 성공이 될 수 있을까? 상장폐지 투자는 정말로 ‘실패’인데 그 실패를 여러 번을 거듭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까? 그건 의문이다.

 

59p-인생이 한 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어차피 영화인데, 영화 속 장면에 불과한 공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화는 그런 의기 장면이 있어야 한다. 오히려 자주 등장해야 재밌는 열화다. 죽을 뻔한 위기를 헤처 나와야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진다. 우리 인생도 똑같다. 인생의 고통과 괴로운 장면이 있어야 행복하고 즐거운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중 인사이드아웃이 있다. 거기서 라일리의 감정 중 기쁨이가 기쁨만 추구하다가 라일리의 가출로 인해 깨달은 바가 있다. 모든 일의 기쁨은 슬픔 뒤에 찾아온다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항상 즐거울 수만은 없다, 슬픔과 괴로움을 통해 이겨낸 사람은 성장한다. 그릿에서도 나온 고통을 이겨내는 개와 이겨내지 못하는 개는 결국 고통으로부터의 해방과 무기력의 결과를 가져왔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76~7p-열심히 노력한다고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노력'은 재미있지 않다.(중략) 이 즐거움의 본질은 ‘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이 문장을 통해 내가 월부에서 ‘잘함’을 어떤 분야에서 느끼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솔직히 상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갓 월부에 들어온 월부인 기준에선 내가 잘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같은 4개월 차(접니다)라고 해도 어떤 사람은 나보다 월등히 잘할 것이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과제에 급급한 사람들 입장에선 내가 잘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잘한다는 것보단 그냥 ‘꾸준히 한다’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나보다 월등한 사람, 나보다 못한 사람은 신경쓰지 않고 나는 ‘그냥 한다’. 

 

79p-그 이유는 노력이 아니다. 즐거움의 차이고, 몰입의 정도며,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과 당연함의 유뮤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이유는 이 당연함을 당신이 허락하지 않아서다. 당연히 그렇게 된다는 것을 허용할 때, 인생이 그렇게 될 것이다. ‘좋은 결과에 대한 허용, 그로 인한 무의식의 변화’이것이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노력과 무의식이 만날 때, 당신은 이미 목표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때 비로소 만 시간의 법칙이 빛을 발하게 된다. 자신감과 당연함이 당신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알게 된다. ‘아, 손이 눈보다 빠르구나!’

→뼈를 때리는 문장이었다. 결과가 썩 나쁘진 않았지만 내 기준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당연함을 허락하지 못함이었고 즐겁게 하지 못한 탓이었다. 어떤 부분은 즐거워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82p-나는 부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부자가 되면 그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가?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살고 있는가?

→작가님의 기준 쓰고, 명상하고, 운동하는 것에는 나는 부합하지 않는다. 다만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고 있는 것에 대해선 ‘네’라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다. 회사에서 내가 그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근무 중 강의를 듣고(이 회사는 허용) 오전, 오후 쉬는 시간에 전문가칼럼을 읽고 점심시간에는 독서 또는 전임(앞마당 만들 때)을 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건 때론 외롭긴 하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앞으로의 그들의 노후는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도 된다(오지랖이다)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소비 자산에 적지 않은 돈으로 구매하는 걸 보면 아찔하기도 하다. 그 아찔한 생활을 개선한 내가 대견하다.

 

100p-친구는 자신보다 더 잘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진다.(중략) 그러니 친구 허들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의 세상을 위해 결심해라. 그리고 미래를 위해 발목을 잡은 친구 손을 떨쳐내라. 나도 그랬다.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 친구가 허들이 될 때 당신인 이미 성장하고 있다.

→정규강의인 열기를 듣기 전에 시작은 소액투자의 자모님과 저평가 아파트 너나위님 강의를 들었었다. 그때는 지인과의 정기적인 한달 모임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열기에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는 지인들과의 만남은 취소했다. 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모임이었지만 내가 빠져나왔다. 그때 당시 나는 월부 생활을 하면서 지인들과의 만남은 지속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월부와 관계는 같이 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내 상황을 인지 시켜주었다. 시작하기 전에 나는 이미 허들을 제거한 샘이다. 그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는지는 두고봐야 알지만 아무튼 그 뒤로 지인의 만나자는 연락도 거절을 해버렸다. 그때 지인에게 한 말은 ‘언니가 내 노후 책임져 줄거야? 그거 아니면 나 못 만나’라고 했다. 그 덕분에 그 날 월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너무 쉽게 넘어간 것이 허들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09p-과거의 기억이 미래의 관계를 결정한다.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지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준 상대를 인정하고 용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용서는 쉽지 않다. 하지만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용서는 정말 쉽지 않다. 지금까지 내 인생에 나쁜 영향을 준 사람들을 단 한 명도 용서하지 않았다. 용서라기보단 이해를 하려고 했다. 용서와 이해는 같은 의미가 아니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

이해는 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임

왜 지금까지 나는 용서와 이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같은 듯 하지만 다르다. 나의 이 자기방어적인 마음과 피해의식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했기 때문에 상처는 낫지 않고 곪아간 것이다. 받아들이질 않고 덮음으로써 지나갔어야 했다. 지금에라도 그들을 용서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내 자신을 위해서.

 

121p-'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즐겁게 해볼까?' 쉽게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 하는 습관이 계속 안 하는 인생을 만든다. 뼈 때리는 말인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마라. 그냥 하면 된다.

→저 마지막 구절은 내가 평소 월부에서 하는 말이다. 그냥 한다. 앞뒤 재지 않고 한다. 하기 위해 고민을 하지는 않는다. 고민은 행동을 하기까지 시간을 너무 빼앗는다. 우리에게 시간은 소중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한다. 다만 즐겁게라는 건 아직인 도달하지 못했다. 혼자 하다보면 답답 조모해서 조모임 하기 전에는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본 게 부동산 Q&A를 통해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임보 작성하다 막히면 조톡방에 물어보거나 또는 조장님의 나눔글을 계속 읽으며 쉽게 해보려고 노력을 했다. 물론 쉽게는 하질 못한다. 방법을 찾고 적용 중이다. 즐겁게는 내가 1년을 월부에서 있으면 ‘알기 때문에’ 그때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독서 #운동 #명상 #모닝 리추얼

 

133p-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어느 자기계발서건 항상 나와있는 운동의 중요성. 정작 월부 오기 전에는 퇴근 후 한 시간 운동을 꾸준히 했으나 막상 운동이 필수제가 된 지금은 운동을 완전히 놓아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멘탈도 자주 나가는 것 같다(워낙 유리멘탈인데) 

열기 때 너바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몇 년 정도 하게 되면 번아웃이 온다고 그때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 전부터 실행해야할 것 같다.

 

143p-'꼭 되어야 해', ‘이건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라는 집착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채워간다. 오늘이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알면 즐겁게 그 삶을 채울 수 있다. 오늘이 즐거우면 미래도 즐겁지만, 오늘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사는 미래가 펼쳐질 뿐이다.

생각과 계획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만들고 있다. 그 세상을 믿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보자. 

→나의 목표는 집착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 과정이 즐겁지 않은 걸까? 무엇보다 결과는 세상이 만든다는 말은 내겐 충격이었다. 결과는 내가 만든다고 생각했기에 악착같이 했는데 말이다. 

 

166p-주변이 좋은 사람으로 채워질 때, 그 관계는 나의 운이 되어 나를 행동하게 한다. 

→이 문장이야 말로 조모임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바가 아닐까? 물론 열기 때 낯선 사람과의 대화, 관계를 힘들어하는 탓에 지레 겁을 먹고 조모임을 신청하지 않았다. 지금이라고 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한 건 아니다. 그저 중요성을 인지했기 때문에 조모임 신청을 지속할 뿐이다. 그 어려움은 나의 문제이기 때문에 조모임은 좋은 환경이다.

 

제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시간과 돈 #감탄, 감사, 감동 #불안, 불만, 불평

 

175p-돈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내가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할 때, 돈은 그 가치를 세상에 전달한다. 세상은 돈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돈을 긍정할 때 세상도 긍정할 수 있다. 돈을 대하는 마음은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 되고, 돈을 두려움없이 할 수 있다. 돈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중심이자 나의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인 것이다. 세상과 연결하고, 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폰과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꾸미고, 폰이 부서지지 않게 액정을 보호하며, 잠을 잘 때도 화장실을 갈 때도 심지어 사우나를 갈 때도 폰을 챙긴다. 그 폰을 사랑하는 만큼 돈을 사랑하고 긍정하라. 돈을 아끼고 돈에 애정을 듬뿍 담아라. 당신이 돈을 아끼고 사랑할 때 돈도 당신을 사랑하게 된다. 돈이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은 부자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핸드폰을 아끼는 만큼(두 번이나 액정을 깨먹었다→두 번이나 수리했고 보험료도 지출) 돈도 사랑하고 긍정하며 아끼고 있었는지 생각해보았다. 아니었다. 나에게 돈은 힘듦이었다. 일용직 근로자는 아니지만 한달 벌어 한 달 사는 월용직 근로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시급직이기 때문에 일이 없으면 다음 달 월급을 걱정하며 지출을 줄였다. 극단적으로 줄이다보니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돈은 필수제지만 힒듬이었다. 그래서 돈이 나를 사랑하지 않았나 보다. 지금부터라도 지출 하나로 인해 많은 관계가 있음에 감사하고 이 돈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다.

 

193~5p-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다. 그런데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골드를 벌고 있다. 비효율적인 삶이다. 사장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바치고 있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의 돈을 시간으로 환전한다. 그들은 돈을 써서 남의 시간을 산다. 골드를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사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나의 시간을 투자하고, 남의 시간을 사서 내 시간을 보내는 것’

사실, 시간처럼 돈도 다이아몬드다.

‘돈은 시간이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주어진 시간이 적다는 것을 느낀다. 말 그대로 나는 시간 거지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한 건 잠을 줄이는 것이었다. 내 나름 극단적인 방법이긴 했다. 7시간 이상을 자던 나는 5시간으로 잠을 줄였다. 그래서 8시 퇴근 후 약 4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보인 내가 4시간으론 월부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역부족이었고 그로 인해 미라클모닝을 통해 아침 시간도 확보했다. 그래서 하루 5시간을 월부에 몰입하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집안 일은 소홀해져갔다. 월부은에서도 나오고, 열기 때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것도 집안일을 가정부를 고용해서 시간을 확보하셨다는 말씀을 하셨고 나도 그 생각을 했지만 작고 귀여운 종잣돈의 싱글인 나는 그 돈도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 그래서 한참을 갈팡질팡을 했다. 돈이냐, 시간이냐. 결과는 모두 중하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 그리고 포기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결정했다. 

 

208p-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감사의 말, 감동의 단어, 감탄의 느낌표가 함께할 것이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미 부자가 되어 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내가 월부에 오고 목실감을 쓰면서 전과는 달라짐을 느낀다. 요즘엔 거의 기계적으로 감사할 일을 쓰는 건 수월해졌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행착오도 좀 있었다. 하루종일 한 일에 꽂혀 기분 상한 상태에서는 무엇을 감사해야할지 몰라 한참을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던 적이 있었다. 

감사가 익숙해지면 감동과 감탄은 차차 시도하겠습니다.

 

제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부의 최단곡선 #하지 말자 #개처럼 살자

 

217p-우리의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직선으로 뛰어가는 것보다, 미끄럼 타듯 즐기며 내려갈 때 원하는 미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브라키스토크론’ 부의 최단곡선이다. 이게 세상의 진실이고 우주의 진리이다.

→우리에게 ‘내려간다’라는 의미는 실패로 받아 들여지는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흔히 생각하는 구조는 상중하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과거, 현재 , 미래는 이미 펼쳐져 있다고 한다. 아직 완벽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래도 알겠는 건 즐겁게 하루를 충실히 살라는 뜻은 알겠다.

 

241p-"그냥 안하시면 돼요" 그 부정성이 내 생각이 될 때, 내 마음에는 ‘해야할 이유’들이 떠오른다. 그게 반대로 사는 삶이다. 부정성을 부정할 때, 삶은 긍정으로 펼쳐지게 된다. 부정적 생각에 부정성을 입혀라. 그러면 하게 된다.그러면 읽게 되고, 움직이게 되고, 숨 쉬게 된다. 이 3가지가 변할 때 당신과 당신의 세상은 이미 변해있다.

→지금까지 읽은 자기계발서에선 '해야한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알기 때문에 청개구리 독자를 위해 부정성을 이용해 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알려준 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읽는 내내 나는 운동과 명상을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 고민을 했는데(역시 관심사가 아닌 건 그냥 한다가 안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253p-우리는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다.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된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닌 오늘을 위해 즐기는 삶,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다. 지구별 여행은 그렇게 즐기다 가는 것이다. 개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 개처럼 살자.

→처음에 개처럼 살자는 그 말에 웃음이 나왔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웃을 일이 아니었다. 신생아가 아니라면 다들 화장실, 식사, 수면을 제때 하지 못하고 하루를 버티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나 또한 그러하다. 그 삶을 충실하게 즐기지 못하고 열심히만 살고 있다는 점 또한 반박하지 못하겠다. 한국 사람이라면 ‘열심히’는 기본 베이스로 깔린 말이니 말이다. 월부에서도 회사에서도 나는 열심히 한다라는 말을 듣는다. 과연 그 ‘열심히’가 인생의 목적에 부합하는가? 열심히만 살면 다 해결될거라는 그 마음을 어지럽히는 문장이었다. 열심히 대신 충실히 그리고 무엇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적용할 점

  1. 매일 아침 침대 정리와 나의 OO아라고 하며 스스로를 감사하며 ‘아이는’ 미소 짓기
  2. 하기 싫은 일은 부정성을 입혀 실행해보기(명상, 운동)

 

 


댓글


나도언젠가
25.12.26 16:44

별님도 읽으셨군요?! 제가 좋아하는 책과 작가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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