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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 2025.12.23.~12.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훗날 다시 읽어보고 싶다. 변하지 않을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며 적용하고 싶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스 시드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불변의 법칙>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담있다. 돈과 투자의 영역뿐만 아니라 인간과 생명이 생존하기 위해 변화한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변하지 않은 몇 가지 법칙들을 담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이 변할 것 같으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앞으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나는 사실 이 두 번째 질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베이조스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아마존 고객들의 욕구가 사라진 미래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p.45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훌륭한 스토리에는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힘이 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 공감한다. 그래서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어떻게 공감을 시킬까?
스타벅스는 창업하고 23년 후인 1994년에 매장이 425개였다.
1999년에는 한 해에만 625개 매장을 새로 열었다.
2007년경에는 1년에 매장을 2,500개씩 열고 있었다. 매장이 약 4시간마다 하나씩 생긴 셈이다.
2008년 스타벅스는 매장 600개를 폐점하고 1만 2,000명의 조업원을 해고했다.
스타벅스에는 가장 알맞은 규모가 있었다.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다.
그 선을 넘어가면 매출은 증가할지 몰라도 실망한 고객 수는 더 빠르게 증가한다.
로버트 워들로가 거인이 됐지만 제대로 걷기 힘들었던 것처럼 말이다.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 그 범위를 항상 유의하고 절제하며 지키려고 노력하자. 인내심과 희소성을 염두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지. 그리고 조급하지 말고 욕심을 경계하자.
군은 '당장 해결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혁신을 낳는 동력은 인센티브이고, 인센티브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절박함은 단기간에 가장 뛰어난 해결책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연료가 된다.
-> 절박함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나를 그 환경 안으로 몰아 넣어야 한다. 만족스럽고 여유가 넘칠 떄를 유의하자. 지금은 어떤 시기인가? 그리고 돌발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p.238)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지금 당장, 올해, 또는 내년의 성과에만 급급하다.
그러나 진화의 경우처럼, 그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은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늘 그래왔다.
->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에 동의한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을 어떻게 예측하고 계산할 수 있을까? 물가상승률 5%정도로 생각하면 될까?
(p.353)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와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해야 한다.
당신은 장기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는가?
때로 고집은 인내심이라는 가면을 쓴다.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 나는 장기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는가? 정곡을 찔렸다. 이 장기적 레이스는 나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가족의 운명을 달고 하는 것이다. 까딱 잘못하면 가정이 해체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나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한 가지는 싸게 사서 보유하고 비싸게 파는 것이다. 그 실력이 핵심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리스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첫째,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바라보는 것처럼 리스크를 바라보라. 언제고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나심 탈레브는 말했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둘째,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돼야 한다.
-> 리스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너무 많은 리스크를 지는 것은 내가 망할 수 있다는 것. 레버리지는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지만 나를 한 순간에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꺠달았다. 나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타인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누구나 이런저런 문제와 함겹게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 그러니 누구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나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거나 나의 행복에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너그러워져야겠다고 다짐했다.
3) Simple is best 라는 말을 새기게 되었다.
재정 영역에서는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차액은 저축하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돈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의 거의 90%에 해당한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뭘 가르치는가? 파생상품의 가격과 순현재가치를 계산하는 법을 가르친다.
건강 문제에서는 8시간 숙면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과식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전부다. 하지만 사람들은 건강보조식품과 빠르고 쉬운 지름길, 온갖 약을 찾느라 난리다.
운동할 때 근육이 아프지 않으면 제대로 운동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고통은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당신이 발전에 당연히 따르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신호다.
-> 'Simple is Best' 라는 말을 다시 새기게 된다. 투자도 잘하는 방법은 단순하다고 하였다. 복잡하고 화려한 것에 속지 말자고 다짐하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어린왕자의 말이 떠올랐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인간의 변하지 않을 심리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예상치 못한 리스크는 무엇인지 떠올려보고, 리스크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꺠달았다.
이에 대한 답을 당장 하기엔 어렵다. 앞으로도 고민을 해보며 대응해야겠다.
행복을 위해 기대를 낮춰야 하는가? 고민을 해보았다.
모순되는 말이라 생각했다. 비전보드에 적은 꿈의 달성 시기를 늦추거나, 목표 금액을 낮춰야하나 싶었다.
근데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꿈은 크게, 기대는 낮게가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 들었다.
(p. 217)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워렌 버핏은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 항상 겸손하게 생각하고 청렴결백하게 살자. 잘 나가는 사람이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책을 읽으며 지혜를 얻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본능>을 읽어보고 싶다. (우석 저) <불변의 법칙>에서 예시로 든 생명의 본성과 진화과정이 <부의 본능>에서 원시시대부터 자리잡은 인간의 속성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통점은 무엇이고 다른 점은 무엇인지 비교해보며 읽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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