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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율] 전화 임장 왜 하고 매물 임장 후 왜 거절해야 하는 걸까?

25.12.25

 

안녕하세요.

내 투자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가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이제 다음 주만 지나면 벌써 내년입니다.

 

다들 다음 강의 수강 준비는 잘 하고 계실까요?

 

본격적으로 가기 전에,
왜 우리가 전화 임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매물 임장 후에 거절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 관점에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Let's go ☃️☃️


1. 전화 임장을 하는 이유?

→ 강의에서는 시작하고 단지 임장을 진행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전화 임장을 하도록 이야기될 것 같습니다.

 

물론 미리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해당 입지를 분위기 임장과 단지 임장으로 어느 정도 이해한 뒤에야
부동산 사장님들과 제대로 된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 그 순서로 진행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전화 임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화 임장은
부동산 사장님들과의 통화를 통해
내 임장지를 레버리지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해당 지역을 직접 가지 않더라도,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를 통해
그 입지의 분위기, 단지 선호도, 투자자, 실거주자들의 동태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들을
단순히 010-XXXX-XXXX로 전화 한 통만 해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사님 by 부사님이겠죠? 

1통이 2통 되고 2통이 3통 되는 그런 경우도 있긴 합니다. ㅋㅋ)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부분도 분명 중요하지만,
그 외에 정보들은 전화 임장을 통해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화 임장을 해보기 전과 후에는
입지를 바라보는 시각과 이해도에서
분명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2. 왜 매물 임장 후 거절해야 할까?

→ “우리는 그저 전화 한 통 하고,
매물 보고 오면 그만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 글을 읽고 나서 바로 문자나 전화 한 번 해보는 건 어떤가요?

 

부동산 사장님들은
이 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만큼 실제 계약이 가능한 시간에
우리에게 매물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십니다.

 

임차인과의 통화,
집주인과의 일정 조율,
계약 고객과의 스케줄 조정까지
그 과정 자체가 이미
그분들이 우리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일이니까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제가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귀중한 시간을 통해
매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업에 치여 너무 바쁜 상황이라면
문자로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굳이 전화로 하느냐고 묻는다면,
자음과모음 멘토님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부동산은 인문학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는 이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부사님들을 ‘상대’가 아니라
내 편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절 역시 전화로 전달한다면,
텍스트보다 그 분위기와 정중함이 더 잘 전달되고,

“투자자들도 예의 있게 거절을 하는구나”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절할 때도 전화로 합니다.

(우리 같이 투자자들도 반겨주는 부사님들을 같이 만들어봐요!)


 

이렇게 해서
제가 왜 전화 임장을 하는지,
그리고 왜 매물 임장 후 거절도 전화로 하는지에 대한
제 나름의 간단한 견해와 배움을 공유드려봤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어색하고 부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통, 두 통 하다 보면
전화 임장이 왜 필요한지 언젠가는 분명 깨닫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못 했습니다. 벌벌 떨었고요 ㅋㅋ
그래서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왜 전화 임장을 해야 하는지만큼은
꼭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왜 거절도 전화로 해야 하는지 역시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거절을 하다 보니,
매물이 나오면 먼저 전화 주시는 부사님들도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물론… 제가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시점은 아닙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과 계약서 안 쓸 거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언젠가는 꼭 그 부사님들과 계약서 쓸 겁니다 ㅋㅋ

 

아무튼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오늘도 임보에, 임장에 고군분투하고 계신 모든 여러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화 임장을 통해 매물 임장을 통해 입지 뿐만 아니라 관계까지 같이 쌓아가 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본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댓글! 팔로우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더 많은 정보를 또 필요한 누군가가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용!!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아디오~~~~~~쓰🫡🫡


댓글


나나곰
25.12.25 18:36

전화자체가 어렵다고만 느꼈지만..이또한 하나의 예의로 연습해봐야겠어요!! 경험을 통해 남겨주신 글 정말 감사합니다!!!♥️

가치혜안
25.12.25 18:50

2율님 전화임장에 대한 나눔글 감사합니다👍👍👍👍

별을향해쏴라
25.12.25 18:51

전임을 하긴 하지만 아직도 심장이 콩닥거리는 부린이에게 좋은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임장지에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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