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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바라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5.12.25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읽은 날짜 : 2025-12-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금융지식(금융IQ) #게임 #자기사업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로버트 기요사키는 똑같은 자본 주의를 살아가지만 극명하게 다른 생각을 가진 두 아빠에게서 가르침을 받으며 자란다. 학교 선생님인 가난한 마인드를 가진 친아빠(가난한 아빠) 밑에서 자라면서 부자 마인드를 가진 친구 마이크의 아빠(부자 아빠) 에게서 돈 수업을 받는다. 부자의 시각과 가난한 자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누구보다 가까이 알게된 그는 금융 지식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이를 업으로 삼게 되었다. 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도 많은 사람들에게 부자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금융 교육의 일환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Chatper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 돈을 버는 대상이 아닌 만드는 대상으로 봐야한다

Chatper 2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Chatper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 자신을 위한 사업 = 자산 부문에 투자한다

Chatper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 세금의 역사, 세금은 중산층에게 (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 가장 불리하다
  • 금융지식 = 회계, 투자, 시장에 대한 이해, 법률적 지식(세금,소송)

Chapter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 과도한 두려움과 자기회의는 개인의 천재성을 가둔다.
  • 시장은 호황과 불황이 반복된다. 오늘의 옳은 투자 수단이 내일은 틀릴 수 있다.
  • 따라서 금융지능을 계발해야한다.

Chapter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 저자는 군대, 세일즈, 회계, 조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 성공으로 가기 위한 여러 기술들을 익혔다.
    여러 기술들 중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Chapter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 두려움, 냉소주의, 게으름, 나쁜 습관

Chapter 8 부자가 되는 10단계

  • 목적의식, 마음먹기 달렸음을 인지, 동료, 한우물, 자기통제, 사업파트너, 기브엔테이크, 멘토를 찾기, 기버

Chapter 9 당신이 해야 할 일들

  • 복기, 다독, 멘토, 강의, 임장, 저평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사실 책에 나온 내용들이 구체적인 행동지침보다는 산발적인 교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1회독 당시에는 자본주의라는 게임에서 승리한 사람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것 같아 가슴이 뛰었었지만 재독을 하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크게 와닿는게 없었다. 다만 위의 산발적인 교훈들 중 강의에서, 혹은 다른 책에서 들은 내용들이 많이 겹치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저자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다른 부자들은 못해본 다양한 경험들을 일찌감치 했었다보니 더 귀담아 들을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가장 의아했던 것은 세금을 내기 전에 자신에게 투자 한 뒤에 세금을 내라 는 내용이었다. 이 내용은 조금 더 나에게 경험과 금융지식이 쌓여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도 어떤 사람의 주장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스무번을 곱씹으면서 이해하려고 했고 그제서야 그 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와 닿았던 것은 한우물(부동산 경매) 을 파서 그 뒤에 이어지는 다양한 투자 수단들을 상대적으로 쉽게 배우고 적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저자가 처음 부동산 경매를 배운 것은 제록스라는 회사에서 일한 3년동안의 시간이었다. 3년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보는 기간인데, 내가 월부에서 3년만 버텨보고 아닌것같으면 손털고 나가자. 라는 의미를 두고 들어왔기 때문도 있고, 회사에 입사했을 때도 아무리 일이 거지 같아도 3년만 버텨봐야 배우는게 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가지 방법을 3년동안 딥하게 배우다 보면 어떤 교훈을 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새로 알게된 사실은  지나친 전문화가 노조의 필요성을 부추긴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그 기술을 써먹을 수 있는 테두리가 한정적이면 그 바깥에서는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게 보호 받을 수 있어야 하고 그 수단으로서 노조가 탄생했다고 한다. 저자가 이 얘기를 꺼낸 것은 한 회사를 오래 다니기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이직해보며 경험을 쌓는 것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한 것인데, 당장 이를 나에게 적용시키긴 어렵겠지만 당장 책으로라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탐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날 나는 너무 바빠서 재산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너무 바빠서 건강을 돌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원인은 똑같다. 그들은 바쁘고, 계속해서 그렇게 바쁜 생활을 유지하는 이유는 그들이 대면하고 싶지 않은 무언가를 회피하기 위해서다.

그것이 바로 흔한 형태의 게으름이다. 바쁘게 지냄으로서 게으름을 피우는 것 말이다.

 

위 문구를 보며 가장 뜨끔했다.

 

가끔 정말 할일이 많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수면시간 챙기기, 유리공챙기기, 강의듣기, 임장하기, 잔업처리, 집안일 등등…

그리고 사실 속에서 제일 부대끼는 과제가 있다. 그건 보통 내가 제일 못하기 때문에, 제일 자신이 없기 때문인데 신기하게도 돌이켜보면 그런 부대끼는 일들이 결국 내가 해야하는 모든 일들 중 가장 중요한 일일 때가 왕왕 있다. 

내가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는 형태의 게으름을 피우는게 아닐지라도 정말 나에게 중요한 일을 당장 할 수 있음에도 뒤로 미룬다는 것은 그저 다른 형태의 게으름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자! 라는 교훈을 얻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세일즈와 마케팅 관련 책들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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