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확행] 원씽 독서후기

원씽 / 게리 켈러

[본 것]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모든 일에는 경중이 있고 우선순위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우선순위를 잘 잡고 어떤 부분에 힘을 써야하는지를 잘 아는 사람들이다. To do 리스트는 중요하지 않다. 할 일만 나열한 목록에는 성공이라는 의도가 빠져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파레토 법칙에 따르면 할 일의 20%가 성과의 80%를 만든다고 한다.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써야 한다. 정말 중요한 20%가 무엇인지도 잘 찾아야 한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배터리처럼 어떤 순간에는 바닥이다가 어떤 순간에는 꽉 채워진 상태일 수 있다. 항상 의지력이 100일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특히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참고 할 때 의지력의 소모되는데 아침 루틴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의지력이 가장 강한 시간이 언제인지 알고 그 시간을 가장 중요한 일에 쓸 수 있도록 하자.

#올바른 질문의 중요성

질문의 깊이가 답의 깊이를 결정한다. 옳은 질문을 해야 옳은 답을 도출할 수 있다. 따라서 내가 무엇을 할지 정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초점을 흐트러뜨리는 다른 일들을 피하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가능성이 더 커진다.

[깨달은 것]

- 모든 일에는 경중이 있다. 지금까지 내가 원씽을 세우면서 정말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목실감에 나열하는 루틴들을 우선순위에 맞춰서 배열한게 맞는지도 돌아보았다. 책에서 할 일 목록은 우선순위가 아니라 가장 먼저 생각난 일부터 적게 된다는 부분이 와닿았다. 나도 목실감을 쓸 때 그렇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목실감의 루틴도 우선순위에 맞춰서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퇴근 후에 가장 중요한 것을 하는게 과연 나의 의지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인지 돌아보게 되었다. 맨날 원씽을 하기 싫은 이유가 회사에서 의지력을 다 썼는데 중요한 일을 하겠다고 아둥바둥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의지력이 가장 강한 시간은 아침일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기도 하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깊게 생각해보기로 하자.

- 1번 도미노를 제대로 찾아야 91번 도미노가 쓰러질 때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려면 나에게 정말 중요한 단 하나를 찾는 질문을 계속해야 한다.

- 성공하려면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 단순히 시간을 많이 쓰는게 아니라 같은 시간이어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간에 중요한 것은 양보다 밀도인 것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이다.

[적용할 것]

- 목실감 쓸 때 성공이라는 의도를 생각하면서 쓰기. 할 일 목록이 아니라 우선순위에 따라서 목표 작성하기.

- “나의 단 하나가 끝나기 전까지 다른 모든 일들은 다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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