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19[독서후기_햄토햄토🐹]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보인다

25.12.26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BM할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가격, 제일좋은 물건보다 “시간＂이 가장좋은 투자이다.

2.우리나라 투자는 서울과 지방 시장이 분리되어 있고, 여러가지영향에 따른 사이클이 있다. 결국 전국투자자가 되어 그 시기에 할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한다.

3.실거주자의 심리를 파악. 역지사지의 눈을 가지도록 한다. 결국 시장의 가격 힘을 일으키는 중요 요소중 하나는 실거주매수자와 전세수요자의 심리이다. 기초반 동료분들의 질문에 홀로 대답하여보고 멘토님,튜터님간의 씽크를 맞춰본다. 또한 현재 일반인들의 매수심리를 살핀다.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2. 저자 및 출판사: 이현철/매일경제신문사

3. 읽은 날짜: 2025.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2018년 1월에 출간한 전세가와 시장경제,공급에 따른 내집마련,투자에 관한 책.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빌라,지주택,다양한 형태의 집의 장단점, 그리고 정부정책과 사람심리가 아파트가격에 영향미치는 것도 잘 서술되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p.225 좋은물건은 결코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가지 않습니다. 어쩌면 시간이 가장 좋은 투자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사야될 시점이라 판단되면 그 시점에 어느정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래서 가치대비 저평가, 그리고 그 시기에 ‘저환수원리‘에 맞는 적절한 물건을 찾았다면 때론 제일 싼물건보다 적당한 물건을 투자해야 한다 하신거라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난 본격적인 수도권 상승장이 오기전,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현재의 시장과 비슷한 시기인 2018년(물론 수도권 공급상황이나 지방가격 사이클이 다르지만)에 쓴 책이다 보니 꽤 지난 장의 결과와 2018년 신혼이던 내 가족이 어떤상황이였는지 그리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뒤돌아보며 읽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지금 현재 최고의 물건을 찾아 헤맨다면 나 역시 적절한 투자금이 있어도 절대 투자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작년 첫 1호기를 했을때 “지금 이시장에선 얼마나 싸게 매수했는지보다 이 지역에선 결국 매수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라고 말씀해주신 라즈베리튜터님의 말씀이 더 이해가 가는 시간이였다.

운좋게 그 전해에 투자한 분들보단 매매가격은 좀 올랐지만 투자금이 그만큼 적게 드는 투자를 할수 있었다. 또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한 시기보다 더 오른 현재상황을 맛볼수 있었다.

또한 나는 투자금이 없어 공부하며 관망할 수밖에 없던 서울(그래서 잘은 모르지만)과 수도권지역이 시기에 따라 가격이 바뀌고, 같은 투자금으로 살수 있는 지역이 바뀌는 모습을 보아왔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것은 내가 처음 공부하던 23년 9월~24년초까지는 강의에서 사라고 그렇게 멘토님,튜터님이 이야기 해주셔도 꿈쩍하지 않던 나같은 투자초보동료들이 시장이 바뀜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을 보았다.

결국 고민하는 분들에겐 좋은물건이 가지 않는다는말, 그리고 일정비율로 있는 무주택자는 아무리 집가격이 싸도 정부가 생각한것 처럼 구매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작가의 말이 나와 내지인의 선택들로 너무나도 이해가 갔다.

그리고 지난 찬스인 23년,24년초의 시기엔 내가 설사 공부하는 초짜에 투자금이 있었다 하더라도 내가 투자할수는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대부분 서울,수도권에 투자를 용감하게 하신분들은 과거 집구매에 경험이 있었거나 나보다 이전서부터 공부를 꾸준히 한 선배님들이었고 경험담들을 보았을때 그들 조차 쉽지는 않았던것 같다.

그만큼 사람심리가 관성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고 그 쉽지 않은걸 환경과 투자멘토님들, 동료들과 함께 해나가는 것이라 월부 환경이 참 좋다고 생각이 든다.

작가는 초보투자자에게 오피스텔 투자를 권했지만 그당시 원룸을 많이 지었다가 투룸에서 성과가 났던 걸 쓰신 것처럼 상황에 따른 단기적인 투자. 즉 유행따라 흘러갈 투자는 그닥 좋아보이진 않는다.

아파트가 처음 많이 생겨나던 80년대후반부터 지금까지 쭈욱 가치가 장기우상향 하는것은 결국 아파트이다. 더 가치있는 아파트를 사기 위해 꾸준히 내가 할수 있는 투자를 해내도록 그날그날의 초석을 다져야겠다.

또한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중에 제일좋은것보다 전세가가 높게 치고 올라가는 수도권물건. 즉 매수로는 매력이 다소 떨어지는 물건을 사라고 하셨는데 그때 예시로 든 수지의 한국아파트와 일산아파트가 인상깊었다. 누구나 그지역에서 좋아하는 아파트는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고 어느정도 올라오면 먼저 날라가기 때문에 다소 많은 투자금과 전세와 매매가 사이변동폭으로 감당하기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그 지역에서 가장 갖고싶은 아파트보다 살기에 괜찮은or입지가 좋다면 살기에 나쁘지않은 아파트에 더 집중을 하고 결론을 내려봐야겠다. 여태껏과 다르게 투자금이 없더라도 공부하는 학생이 아닌 투자자로 시선을 바꿔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23 통계의 오류(실질적인 주택보급상황x),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물건,투기수요존재, 인구감소는 수요영향주는 하나의 변수. 절대적인 요소가 아님

p.43 06~07년에 집을 샀다가 손해보는 분,세입자분들은 집사는것에 아주 부정적인 심리를 가진게 대다수. 바닥을 확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결코 집을 살수없는 심리상태였던 것입니다. 특히 집을 사본 적이 없는 분들은 그 심리가 더욱더 강합니다. 그런데 이미 경험을 해봐서 집값이 올라가는 것을 지켜봤던 사람들은 그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그만큼 경험이 중요한 것입니다.

p.57~ 부동산이 다른 재화처럼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지:부동성/부증성/의식주중하나인 필수요소

p.93 우리나라의 전세공급은 거의 80% 이상이 개인이 담당하고 있습니다.~공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임대사업자가 늘어나야합니다그냥 임대사업자를 늘려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세임대사업자가 늘어야 합니다.

p.147 사람들의 심리를 알면 가격변화를 알 수 있다~폭등기에 물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때문에 주변지인들의 말만 듣고 투자에 임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묻지마 투자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결국 손해보기 싫어하는 심리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사람들은 비쌀떄 더 잘 사더라.

p.155 약간의 리스크를 감수해보시라고 권해도 분위기를 따라 결정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위험한 상황이다 싶은 시기에는 주의하시라고 조언을 드리면 거의 무시당합니다. 폭락과 폭등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심리다

STEP6. 발제문. 책을 읽고 논의하고싶은 점은?

:진정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공부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중요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나를 보았을때 과거,경험에 의한 마인드가 어떠하였는지 그리고 현재의 나는 어떤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STEP7. 연관지어 읽어볼 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책이름 : 강남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