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독서 후기 [열기 89기 등기치러 53 딸기라씨]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딸기라씨입니다. 

이 책은 열기 3주차 강의를 해 주신 주우이님의 추천 도서였는데요, 

동원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인 김재철 회장님의 책이라는 점과

그 분이 현재 연세가 90대라는 점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동원 참치? 그 회사 창업주가

금융지주회사를 창업하다니 이력이 너무나 새로웠습니다. 

서울대를 갈 만큼 공부를 잘 하신 분이

수산대를 간 것도,

무일푼 보수로 원양어선을 탄 것도 

어느 것 하나 특이하지 않은 게 없더라구요 ^^

저는 월부에 와서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내 인생은 내가 만들 수 있다는 것과

그것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김재철회장님의 책은 

그 믿음을 더욱 굳건히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적용하고 싶은 점은, 

1.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2. 치열하게 살자.
3. 호기심을 가지자.
4. 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쌓자. 

입니다.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상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배를 탔던 경험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서면서,

어차피 덤으로 사는 인생 더 열심히 살지 않을 이유가 있나하고 물음을 던집니다. 

어떤 삶을 살던지 끝은 죽음인데, 

그냥 열심히 살아 멋지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네요 ^^

책을 통해 

세상의 변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장님은 90이 다 되 연세이심에도

육지에서 연어양식장을 계획하고 계시더라구요. 

인도양의 여러 섬들을 조차하시려는 시도를 하셨어요. 

시베리아 동토를 활용할 생각 등..

그런 무궁무진한 생각들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지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는 벌써 AI와 온갖 미디어가 불편해서 불평이 많았는데,

세상의 변화에 역행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게도 느껴졌답니다.  

좀 더 호기심을 가지면 인생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았고, 

단순한 듯 보였지만

심오한 삶의 철학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동하고 실천하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책 속에서 큰 울림을 준 문장들입니다.

“시도하면 성공 확률은 50페센트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퍼센트이다”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은 성장하니까 ” -도쿠가와 이에야스-

“ 자칫하면 파도에 휩쓸려 죽었을 것을, 덤으로 한번 더 사는 인생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다 가자. 구질구질하지 않게 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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