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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언제나 열반기초반 강의와 함께~[열반스쿨기초반 89기 차곡클럽23조 라파스피릿]

25.12.26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과제리뷰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호크 반장님의 깜짝 선물~ ㅎㅎㅎ 오잉? 내 과제가 내가 그렇게 좋아하고 존경하는 자모님께서 리뷰해주신다고??? 와 진짜???

 

 

 

 

 

 

 

 

놀이터에서도 깜짝선물로 자모님께서 나의 닉네임을 언급해주셨다~!!

뭐야 뭐야 뭐야~~ 설렘 주의~ 저 정말 자모님 사랑한다구엿!!!

우리 조톡방에도 난리 부르스~ 우리 남편한테도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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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지만 나는 리뷰 강의를 듣고 얼굴이 빨개졌다. (급 우울모드)

나는 부끄러웠다. 나는 스스로 과제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그래.. 학원가, 초등학교.. 이건 왜 안 한거야? 그래 그렇다 쳐..

넌..심지어 단지 사진도 없었어… 다른 분은 직접 가서 현수막도 찍고 왔다야!

(과제 제출일까지 사진은 삽입했습니닷!)

 

나는 고백하자면, 기초반이라고 과제를 그냥 형식적으로 했던 것 같다.

이 정도면 되겠지.. 완료만 하면 되잖아~ 라는 식의 안일한 생각..

부끄러운 마음이 너무 들었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자모님인데… 

성장형 인간이라고 스스로를 말씀하셨던 자모님..

저도 잘 보이고 싶은데! 많이 많이 성장해서 꼭 그 주변을 맴돌고 싶은데!!

성장하고 싶다고 말만할 뿐.. 나의 행동은 그렇지 않았다는 거!

그래.. 자모 멘토님께서 더 열심히 하라고 뽑아준 거였구나..

 

어찌되었든~ 나혼자 급 성장하겠다고 동기 부여된 과제 리뷰였다!

자모님! 진짜 열심히 할게요!!!

그래도 저 잘하고 있죠? ㅎㅎㅎ

 

#동료의 힘

축하해주는 조장 톡방의 조장님들, 우리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괜히 우울해진 저를 열심히 토닥여준 호크 반장님과 조장님들.. 

감사합니다~ 이래서 동료의 힘이 얼마나 큰 지를 또 한번 느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신청 이유

한 해 마무리는 항상 열기와 함께 아닌가? 

월부에 들어와서는 매해 12월은 열기를 들으며 한 해를 돌아보고, 또 다음 해를 계획했던 것 같다. 

물론 한 해를 정리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나의 과제도 있지만, 너바나님을 보기 위한 것이 가장 크다.

 

찐 자산가인 너바나님의 조언은 그냥 ‘강의’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

여러 가지 이유로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사람,

시장에 불안을 느끼고 마음만 급한 사람,

이제 시작하는 눈만 초롱초롱한 사람,

수강자가 어떤 부류의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의 이야기는 모두를 감동시킨다.

그가 그 자리에 있기까지 상상도 하지 못할 숱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고 그의 늘 한결같은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그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지, 얼만큼 와 닿는지를 책정하며 나의 성장치를 느낄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마음껏 가지고 싶어 부자가 되기 보다는 세상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내가 지금 해야 할 행동들이 무엇인지를 강하게 말해주는 어른을 만나기 위해서 나는 매년 12월은 이 강의를 듣는다.

 

 

#강의를 모두 듣고

 

 

열기의 강의를 모두 최소 2번씩 들으면서 나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했다.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으로 와닿고 있는지를 의심하면서 들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부분은 내가 이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첫 강의를 들었을 때는 ‘놀란’ ‘당황스러운’ ‘불안한’ 감정이 들었다. 

내게 ‘노후 파산’ 다큐멘터리는 큰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그럼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물음에 더욱 불안한 마음이 컸다. 

당시 나는 30년 된 지방 구축 아파트, 복도식, 17평 전세 1.2억에 버팀목 대출을 이빠이 받은 이제 100일 된 첫 딸을 키우는 ‘엄마’라고 불리는 것도 어색한 엄마였으니까.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는 그날 월부와 함께 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금은 불안한 마음보다는 ‘자신있는’ ‘낙관적인’ ‘할 수 있는’ 감정의 상태로 바뀌었다.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강의를 듣고 과제만 했을 뿐인데 나는 나도 모르게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욕심도 났다. 나도 2030년에는 10억 달성기를 쓰겠다는 목표도 생겼다. 

이미 그 지점을 넘어선 모든 튜터님들 덕분에, 나와 함께 걸어갈 동료들 덕분에 나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나의 멘토, 정말 존경하는 자모님의 강의를 2번 다 듣고 필기를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부동산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인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을 것 같다. 

진짜 그들의 눈을 떼어다가 내 눈에 붙이지 않는 이상 내가 해야 할 것은 오직 그 안목을 키우는 데 주력을 다하는 수 밖에..

너무 갖고 싶다 그 눈!!!! (어디 가치를 보는 안경 없나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람의 잠재 능력을 꿰뚫어 보는 것보다 쉽지 않은가.

나는 내 배에서 낳았지만 내 아이들의 잠재력을 모르겠다. 그들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데 나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렇게 보자면 멀뚱히 서있는 부동산의 가치를 파악하는 일은 월부 강의에서 튜터님들께서 알려준 대로 입지를 분석하고 그 기준에 맞게 비교 평가하며 가치를 분석하면 되니까 어찌 보면 참 쉬운 일일 수 있다.

말은 길어졌지만,,

‘가치’를 알아야

매수를 하고, 보유를 하고, 수익을 낸다는 것!!

 

#적용할 점

 

1 최우선적으로 독서를 하자. (성공 방법)

나는 부끄럽게도 25년에 읽은 책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다. 그것도 12월에 2권을 포함한 것임..

이런 저런 핑계로 독서는 항상 뒷전이었다. 사실 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지 싶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임보를 좀 더 다듬는다던지, 임장을 한번 더 나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 (막상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너바나님부터 주우이님, 자모님까지 ‘독서’를 매우 강조하셨다.

왜? 도대체 왜? 그렇게 강조하시는 거지?

이제야 조금 궁금해진다.. 왜 그러신지.. 우리 조원 분 중 한 분도 60권을 읽었단다…

나.. 뭐지? 

기초 지식 하나 없으면서 투자를 공부하겠다고 한 것 같다. 마인드, 부자의 그릇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 스킬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진짜 이번 한달 반성하고 매일 책 50p씩 원씽으로 두고 읽고 있다.

 

2 칼럼 필사 - 타인의 성공 경험을 나의 것으로!

12월에 와서 내가 하는 두번째 일은 10억 달성기를 필사하는 것이다.

매일 하기로 했는데 일주일에 2~3일은 빼먹는 것 같지만.. 그래도 10억 달성하신 모든 분들의 경험담은 필사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그 목표를 이뤘는지 그 과정을 통해 간접적인 체험은 나중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

 

3 기록하고 관리하기

이 부분은 내가 항상 소홀히 해왔던 부분이다. 나는 관리라기 보다는 짬 시간은 무조건 책상 앞에 앉기, 투자에 관한 뭐라도 하기라는 목표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그래서 사실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 그냥 일상에서 투자를 원씽으로 보내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1년을 보내다 보니 내가 해 온 것들이 정리가 되지 않았고, 매번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자모님께서 매일 일요일은 주간 일정을 계획하고, 독서를 하고, 목표를 정리한다고 하셨는데, 나도 하루를 정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앞으로 6개월 계획

 

“26년에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해봐야 25년을 돌아볼 수 있어요. 25년을 못한 것만 반성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대략 이런 맥락의 말씀을 자모님께서 하셨는데 처음 들었을 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조장톡방에 인턴튜터님께 하는 질문 기회가 있을 때 물어봤다.

 

아.. 25년을 시작하면서 달성하려고 했던 목표의 달성 여부를 파악하고,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를 복기해 나가야 하는 거구나.

내년까지 이어질 목표라면 어떻게 개선해야 더 전략적으로 갈 수 있는지 그 행동 방향도 설정을 해야 하는 거구나..

더하여, 저 정도까지 되어야 ‘튜터’를 하는 거구나.. (너무 멋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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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내년 1분기 계획을 세웠는데, 모든 강의를 마치고 다시 수정했다. 조금 느슨하게 계획을 짰었는이러면 안된다는 거 배웠지~

다시 26년 계획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양의 1.5배 정도 늘렸고, 어떻게 하면 26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좀 더 구체적으로 짰다.

 

2분기 계획 역시 똑같은 강의를 계획하고 있어서 3월 이후 수정하면서 다시 나의 역량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댓글


해피꼬까
25.12.26 16:54

조장님은 MVP임돠. 👍 👍 👍

겨울33
9시간 전N

우와 조장님 과제 볼 때마다 진짜 감탄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완전최고 !! 2030년 10억 달성기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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