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정성과 실효성을 갖춘 나누는 투자자 ‘감사의열쇠’입니다.
오늘은 열중 선배와의 대화에서
또 한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그 시간을 간직하기 위해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후기를 남깁니다.
오늘은 열중 48기 21조와 함께 했고,
너무도 능숙하게 조를 이끌어주고 계신 ‘서킬스’ 조장님과
호섭이님, 니모시님, 오늘도 한걸음님, 남다른강님,
말뽕선생님, 톡톡간장님, 무한한상상님과 함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모임 시작부터 참여자 분들 모두
책에 대해 깊이 있게 독서하시고 느낀 점들,
그리고 나의 상황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 들을
꺼내 놓아주셔서 나눔의 내용이 무척 풍성 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참여자 분들이 기대하셨던 부분은
몰입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지에 대해
시간을 통으로 만들어서 몰입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시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투자는 오래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하는데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회사일과 가정을 챙기는 것도 어려운데 투자까지 같이 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
몰입해서 원씽하고, 그릿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이 어떻게 해 나가는지에 대한 궁금증
파워P가 투자 생활을 해나가는 방법,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
참여자 분들의 기대하는 것, 궁금증들이
저도 투자 생활을 이어오면서
동일하게 느꼈던 어려움 들이기에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었는데요~
이 질문에 모두 답변 드리며 대화를 깊이 나누어 보고 싶었지만,
발제문의 흐름상 바로 대화를 이어갈 수 없어 아쉽기도 했습니다.
세 가지의 발제문을 통해서,
이전까지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믿음이 무엇인지
원씽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것들이 무너진 경험에 대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내가 노력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현실적인 어려움들 까지 심도 깊게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나누어 주신 내용들 중
특히 지금까지 열심히만 살아왔을 뿐
‘One thing’이 없었던 것 같다 라는 말씀도 깊이 와 닿았었고,
의지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의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 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나누어 주셔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일을 향해 나아갈 때 만나게 되는 ‘두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원씽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직장’에서 어려움을 느낀 경험 들 또한 나누어주셨는데
저도 정말 공감이 되었고,
현재 저도 겪고 있는 어려움이기에
그럼에도 저글링을 하면서
계속 도전해 나가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질의 응답에서 모든 참여자 분 들이
‘내가 현실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
솔직하게 오픈 하시고 질문해주셔서
투자의 방법에 대한 HOW를 더 심도 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요~
마음 같아서는 한 분 한 분 이야기 더 들어드리면서 깊게 대화하고 싶었지만..
주어진 시간의 한계 때문에 더 많은 이야기를 드리지 못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단 하나의 원씽을 위해,
유리공 고무공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해나가려고 하는 우리들..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끝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이 것을 왜 하는가’에 대한
WHY가 명확해야 하는 것임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꿈’을 위해
독서를 원씽을 뽀개 달려온 열중 48기 21조!
너무 좋은 동료들이 모여 있는데..
최고의 조장님이 조원들을 잘 이끌어주고 계셔서
저도 같은 조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조원들 알뜰살뜰 챙기며 이끌고 계신 든든한 리더 서킬스 조장님,
책을 심도 깊게 읽으시고 깨달은 것들을 멋지게 나누어 주셨던 니모시님,
늦은 퇴근에도 귀참으로 라도 참여 열정 보여주시고, 마지막까지 몰입해주신 말뽕선생님,
지투 강의 오프 수강 끝나자마자, 열정적으로 모임 참여하시고 응원해주신 무한한상상님,
그릿에 몰입하면서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세워가시는 오늘도한걸음님,
주말부부로 아이를 케어하는 와중에도 투자 생활을 그릿으로 꾸준히 해나가고 계신 톡톡간장님,
공감과 리액션 요정으로 모임에 활기를 더해주시고 나누려는 기버의 마음을 이미 장착하신 호섭이님,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가장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적극 참여해주신 남다른강님,
오늘 소중한 기회로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저도 힐링 하며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모두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끝까지 몰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지금까지 해오신 것 처럼..
‘빛나는 꿈’ 을 향해
확실한 WHY를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실 여러분들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