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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 장단점 4년 써본 자의 절세 혜택 찐 활용 꿀팁

11시간 전

 

 

 

안녕하세요 저는 ISA 계좌 개설 4년 만에

드디어 ISA 계좌의 장단점을

모두 꿰게 된 킴찹입니다... ㅎㅎ

장단점을 모두 알게 되었음에도

아직 저는 제대로 운용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꼭 올해 안에 다 정리하고 

내년엔 진짜 제대로 운용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부딪히며 배운

ISA 계좌의 장점과 단점을 밀착 분석하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 드림!

 

ISA 계좌 기본 정보 

 

개인 자산 종합관리 계좌.. 

이거는 이제 지겹게 들어서 아실 거고,

이 계좌의 목적은 

3~5년의 중기 투자 기간 동안

발생하는 수익, 이자, 배당소득에 대해 

최대한 절세를 받는 것인데요.

 

 

종류는 소득에 따라 

서민형/일반형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차이는 비과세 한도입니다.

가입 기간 동안 발생한 손익

(+ 이자, 배당소득)을 모두 합산해서

▶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 비과세

▶ 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이 한도를 초과한 수익에 대해서도 

세율이 9.9% 분리과세로 낮죠.

 

 

이 구조만 놓고 보면

 “안 할 이유가 없는 계좌”처럼 보이지만,

구조만 보면 혜택은 분명하지만,

장단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저처럼 됩니다... 

※ 참고로, ISA 계좌는 운용 주체에 따라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으로도 분류되지만

오늘은 고객이 직접 운용하는 

중개형 ISA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나눠보겠음!

 

 

 

ISA 계좌 장점 VS 단점

 

ISA 계좌가 좋다더라~라고 

어디서 듣긴 했는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장단점을 정확히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래는 실제로 ISA를 쓰면서 체감하게 되는

핵심 장단점을 정리한 표입니다.

구분

내용

장점

비과세 혜택: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 수익도 9.9% 분리과세 (배당·이자소득세 15.4% 대비 유리)

예금, 펀드, ETF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 가능

손익 통산 가능 → 일부 손실이 세금 부담을 줄여줌

단점

연간 납입 한도 2,000만 원, 총 납입 한도 1억 원 제한 있음.

>> 다만, 한도는 이월되니 이듬해에 몰아서 넣어도 됨

의무가입 기간 3년 (중도 해지 시 세제 혜택 환수)

중도인출 가능은 하나 납입 한도에서 차감됨.

국내 주식 매매차익은 원래 비과세 → ISA 메리트 감소

계좌를 오래 들고 가도 비과세 한도는 늘어나지 않음

이 표 내용대로라면, 

ISA 계좌 장점은 최대로 활용하고

단점은 최대한 피해준다면

이 절세 계좌를 그야말로 아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에요.

 

 

 

4년 써본 자의 ISA 계좌 장단점 

찐 활용 꿀팁 

 

① 어떤 상품을 넣으면 좋을까?

제가 생각할 때는 이 부분이

ISA 계좌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하나 체크하셔야 할 점!

 국내 주식 매매차익은

애초에 비과세이기 때문에

국내 주식 팔아서 번 돈은 수익에 포함이 안되고,

손실 난 금액은 통산이 되어서

절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에요.

 

 

저도 그동안 내 iSA 계좌 절세 현황 보면서

어? 4년 동안 국내 주식 매도해서

돈 좀 벌었는데 왜 

절세 한도를 저거밖에 안 썼지? 했는데

다 그런 이유 때문이었음...

즉, ISA 계좌에서 국내 단일 종목 

단타 해서 수익 내봐야 별로 도움 안 됩니다.

(수익 본게 비과세 한도에 포함이 안되기 때문)

 

 

따라서 ISA 계좌에는 

어떤 종목을 넣는 게 가장 좋으냐 하면..!

매매 차익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붙는 

국내 상장 해외 etf나 

배당을 많이 주는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 아 물론 내년부터는 국내 주식을 넣으면

비과세 혜택을 더 늘려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니 또 달라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손실 난 종목은 손절하면 마음은 아프지만

그만큼 내가 받을 배당에 대해 손익 통산을 적용해

향후 해지 시 비과세 혜택을 

더 챙길 수 있는 방법이니 쿨하게 보내줍시다!

 

(사이클 엄청 타는 2차전지 etf 같은 건

ISA 계좌에 사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조만간 손절 후기 글 쓸 예정)

 

② 의무가입 기간 3년 지나면

다 팔고 새로 개설해서 갈아타기

ISA는 오래 들고 간다고 해서

비과세 한도가 늘어나는 구조가 아닙니다.

 

▶ 비과세 혜택은 의무가입 기간 3년 지난 뒤

계좌당 1회 해지 시 사용 가능

▶ 해지하고 새 계좌를 열어야 다시 리셋

그래서 많이 쓰는 전략이 바로

가입 기간 3년 채운 뒤 바로 정리 → 

새 ISA계좌 개설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걸 모르고 계속 유지하면

ISA의 가장 큰 장점을 놓치게 된답니다.

저저처럼... ㅎㅎ

③ 다른 계좌와 역할 분리하기

ISA를 제대로 쓰려면

다른 계좌와 역할 분담을 해두면 좋겠더라고요.

▶ 일반 계좌(단기) →  국내 주식 단기 매매용

▶ ISA 계좌(중기) → 고배당주 배당 챙기기,

국내 상장 해외 ETF 투자(고배당 커버드콜 포함)

▶ 연금계좌(장기) → 장기투자· 세액공제 목적

 

이렇게 나누면

ISA 계좌의 장점을 더 또렷하게

활용하실 수 있겠죠?

 

④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라면

더더욱 활용 필요

이는 활용 전략 1번과도 이어지는 내용인데,

isa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ISA 계좌 내에서 

아무리 배당을 많이 받아서

연 2,000만 원을 넘긴다고 해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걱정 안 해도 된다는점!!

고배당주 투자는 iSA 계좌에서 하면 

좋다고 한 것이 다 이유가 있죠?

 

⑤ 만기 후 바로 연금계좌 전환으로

3년마다 추가 세액공제 챙기기!

마지막 전략은 2번 꿀팁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ISA 계좌 만기 자금은 의무가입 기간 3년 충족 후

 60일 이내에 연금저축 또는 IRP 계좌로

 '전환'할 시, 이전 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까지 

해당 연도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 이는 일반 연금계좌 납입 한도와 

별개로 적용, 연금 계좌의 세액공제 한도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 

3년 경과 후 만기 해지 시,

 해지일로부터 꼭 60일 이내에 

이전해야 한다는 점과

주식, 펀드 등 실물 자산 그대로 이전은 

불가능하기에 반드시 현금화하여 

금융사 '연금 전환 서비스'를 통해 

이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오늘 소개 드린 전략과

ISA 계좌의 장점 단점을 최대로 활용한다면 

① 매년 2,000만 원씩 고배당주나

국내 상장 해외 etf에 투자해서

(가능하다면 한 달에 166만 원씩 넣어야 함)

3년 채우면 6,000만 원

>> 한도는 이월되니 이듬해에 몰아서 넣어도 됨

② 3년 지나고 해지 시 발생한 수익

(국내 주식 이익은 제외),

이자 배당 수익에 대해 

200~400만 원의 비과세 혜택 챙기고

초과 수익은 9.9% 분리과세로 절세

③ 의무가입 기간 3년 경과 시 다 매도하여

절반인 3천만 원은 연금계좌로 전환,

해당 연도에 세액공제 한도

300만 원까지 추가로 늘리기 가능

④ 나머지 3천만 원 + @로 

다시 isa 계좌 개설, 납입 시작

 


 

여기까지 제가 직접 4년간 부딪히며 배운

ISA 계좌 장단점 찐 활용 꿀팁을 소개 드렸다.

그동안 너무 개차반으로 운영해서

이 만능 절세 계좌를 거의 버려뒀었는데, 

저도 꼭 내년부터는 제대로 운용해서

절세 혜택 확실히 챙겨보고 싶네요!!

궁금하신 점은 제 블로그에 언제든 질문 주세요!

저는 다음 꿀 정보로 돌아올게요 안녕~

https://blog.naver.com/ssibar1188

 


댓글


탑슈크란
7시간 전N

ISA 계좌는 3년마다 해지하고 리셋하는게 좋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겠네요. 나머지 장단점도 잘 공부해서 활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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