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도윤,정태익,김광석,김승주,김용섭,김학렬(빠숑),김현준,최재붕
내용 및 줄거리
: 『머니 트렌드 2026』에는 거시 경제부터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테크, 문화 트렌드까지 각 분야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2026년 한국 경제의 빅픽처를 그려낸다.
내일의 경제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스스로 방향키를 쥘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 속의 50가지 인사이트는 돈의 흐름을 앞서 읽게 해주는 성공 공식이다.
재테크 초보자라 해도 이 책을 통해 기본기를 갖출 수 있고, 이미 시장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다. 나아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생존을 위해 트렌드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소상공인이나 마케터 같은 직장인, 경영인, 그리고 변동성의 파도 속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각계 관계자들에게도 필요한 통찰이 담겼다.해를 거듭하며 요동치는 경제 환경에서 누구보다도 독자들이 가장 먼저 상황을 꿰뚫고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돕는 머니 트렌드 시리즈. 이번 『머니 트렌드 2026』 역시, 우리가 맞닥뜨린 거대한 격변을 가늠하고 앞으로 1년을 준비할 명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p. 79 한국 경제는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읽는 ‘세계 경제의 풍향계’ 와 같다.
→ 책을 다 읽고 나서 정리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왠지 앞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바를 초반에 이미 암시 해주고 있는 듯 하다. 앞으로의 말하는 내용은 풍향계와 같다.
p.93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이익과 동행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재화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간다.
따라서 좋은 매수 시점은 가격이 충분히 내려 더 이상 팔 사람이 거의 없는 때다.
→ 주가는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이익을 따라가지만, 단기적으로는 감정이 아니라 재화처럼 거래되는 대상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으며, 매수시점에 대해서도 제공해주고 있다.
p.122 주식은 바람이 아니라 확률로 접근해야 한다.
확률이 높으면서도 기대감은 낮은 곳에 베팅하고 반대로 확률이 낮거나 혹 확률이 높더라도 기대감이 높은 경기장에서는 슬그머니 빠져나와야 한다.
→ 확률이 높은데도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곳,
반대로 확률이 낮거나 이미 기대가 과열된 곳에서는 물러나야 한다는 말은
이익의 크기보다 생존과 누적을 중시하는 태도를 드러내주고 있다.
너무 큰 욕심은 한 발 떼고 물러나야 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p.179 앞으로 2-3년 동안 부동산 시장은 일관된 방향성이 아니라
수요와 공급, 정책 신호에 맞게 스위치가 유동적으로 작동하는 국면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 이 문장을 통해 이제는 ‘방향을 맞히는 투자’보다 ‘전환을 읽는 투자’의 시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과거처럼 상승장·하락장으로 명확히 구분되는 흐름이 아니라,
정책·금리·공급 신호에 따라 시장의 성격이 수시로 바뀌는 국면에서는 고정된 관점이 오히려 리스크가 된다.
특히 “스위치가 유동적으로 작동한다”는 표현이 인상 깊었는데, 이는 시장이 한 방향으로 쭉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상품·시점별로 다른 얼굴을 동시에 보여주는 구조라는 뜻으로 느껴졌다.
결국 앞으로의 투자자는 ‘확신 있는 예측가’가 아니라, 변화 신호를 감지하고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는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p.184 실거주자와 투자자는 모두 정책의 방향성과 전환 시점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 이 문장은 ‘정보를 아는 것’보다 타이밍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느꼈다.
정책은 늘 뒤늦게 체감되지만, 방향 전환의 조짐은 미리 드러난다.
문제는 그 신호를 얼마나 꾸준히 관찰하고 해석하느냐 이다.
특히 투자자뿐 아니라 실거주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제 실거주 역시 “언젠가 사야지”가 아니라, 정책·금리·공급 흐름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의 영역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민첩함이란 조급함이 아니라, 판단 기준을 미리 세워두고 환경이 바뀔 때 감정이 아닌 기준으로 움직이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204 사그라들지 않는 얼죽신 현상은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구조적 전환의 신호로 볼 수 있다.
공급 절벽과 분양가 상승 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신축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 이 문장은 현재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분명하게 정리해준다.
‘얼죽신’이 단순한 선호 현상이 아니라, 공급 구조와 가격 구조가 만든 필연적인 결과라는 점이 핵심이다.
공급 절벽과 분양가 상승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신축은 “비싸서 안 사는 선택지”가 아니라
“비싸질 수밖에 없는 자산”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는 곧 앞으로의 시장에서 입지 + 신축 여부 + 희소성
이 결합된 자산의 양극화가 더 뚜렷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투자 관점에서는 ‘싸니까 산다’보다
“앞으로 더 희소해질 구조인가?”를 먼저 묻는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와닿았다.
p.238 중요한 것은 ‘가격’ 보다 ‘구조’ 다. 입지, 공급 파이프라인, 연식, 교통망, 수급지표 같은 구조적 요소를 분석하고, 공급 절벽이나 GTX 개통 같은 변수에 따른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월세화 같은 수요의 질적 변화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실패는 자본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사는 일이다.
→ 실패는 자본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사는 일”이라는 문장은 투자에 대한 태도를 단단하게 만든다.
손실을 두려워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구조를 이해하며 쌓은 경험이 결국 더 큰 자산이 된다는 위로이자 경고로 다가왔다.
p.268 굿즈는 더 이상 조연이 아니라 흥행을 이끄는 새로운 주연이 되고 있다. 굿즈는 물성을 가지는 물건이다.
스티커, 키링, 티셔츠 처럼 입고, 달고, 붙이며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로도 활용된다.
→ 스티커, 키링, 티셔츠처럼 일상 속에서 “보여지고, 달고, 쓰는” 물건은 브랜드를 소비하는 행위를 넘어 나를 설명하는 언어 가 된다
p.275 욕망은 늘 희소성과 반발성을 가진다. 지금의 흔한 디지털 속에서 아날로그 지향은 유니크하고 힙하다.
아날로그가 주는 감성은 Z세대에게 ‘처음 만나는 오래된 미래’ 와 같다.
→ 디지털이 일상이 된 시대에, 아날로그가 다시 힙해진다는 말이 매우 공감됐다.
모두가 빠르고 가볍고 즉각적인 세계에 익숙해질수록,
느리고 손맛 있는 것, 오래된 것, 불편한 것이 오히려 새롭게 느껴진다.
특히 “Z세대에게 아날로그는 ‘처음 만나는 오래된 미래’”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다.
과거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아날로그는 추억이 아니라 새로운 감각 자원이다.
p.287 셀렉티브 인텐션은 점점 더 강한 욕망이 되고 있다. 무언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어떤 것은 과감히 덜어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것에만 지출하는 ‘요노 YONO, You Only Need One’ 트렌드 역시 셀렉티브 인텐션이다.
→ ‘You Only Need One’은 단순히 하나만 사자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한 가지에만 돈과 에너지를 쓰겠다는 선언처럼 느껴진다.
무언가를 선택하려면, 동시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그래서 셀렉티브 인텐션은 소비 트렌드이면서 동시에 삶의 태도에 가깝다.
이 흐름 속에서 브랜드와 상품은 더 이상 “많이 팔리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을 이유가 분명한 것”이어야 살아남는다.
결국 앞으로의 시장은 양이 아닌 집중의 경쟁이라는 생각이 든다.
p.311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꾸준히 관찰하고 대응해야 할 변화다.
그 안에는 수많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 있다. 돈은 언제나 변화가 많고 새로운 기회가 되는 분야에 가까이 있다.
→ 미래를 대하는 태도를 아주 담담하지만 단단하게 제시하고 있다. 독자는 어떠한 조급함도 요구하지 않는 대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이라는 표현으로 시간을 길게 잡고 애쓰지 말고 꾸준히 관찰하고 , 상황에 맞게 대응하라는 태도를 말해주고 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 대신 어디를 바라보고, 어떤 흐름 가까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직전달에 읽었던 인간관계론 과는 다르게 정보를 제공해주고 이해를 해야되는 내용이여서 그런지 책 읽는 속도가 빠르게 나아가질 않았고, 읽으면서도 어렵게 느껴졌다.
그나마 읽으면서 월부를 하면서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이 쏙쏙 등장하면서
한시름 덜어내며 완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머니트렌드 2026은 단순한 예측을 넘어서 우리 삶의 방식을 결정지을 부의 재편을 다루고 있다.
책에서 제시한 핵심 분야별 트렌드를 정리하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자세를 고찰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방대한 내용을 정리해주는 단 하나의 메시지는 “변화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기회는 해석하는 자의 몫이다” 라는 사실,,,!!!
2026년 자산의 규모보다 정보를 해석하고 대응하는 속도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할 것이며,
결코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갇히지 않고, 변화의 틈새를 놓치지 않고 거대한 흐름 위에 올라자 스스로 항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여야겠다!!
그리고 부동산 뿐만 아니라 얕은 지식일지라도 ai 와 주식에 대해서도 귀를 항상 열고 많은 정보를 흡수하여 모든 면에서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