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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바바라 피즈, 앨런 피즈 저/이재경 역
반니 출판
2020년 12월 발행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저자 부부의 이력과 경험부터가 흥미롭고 독특하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이론을,
실제로 삶에서 끝까지 실행해 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 같다.
잘 나가던 시절에서 한순간에 빚더미에 올라앉은 작가 부부는,
다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행동했고,
결국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은 때로는 너무 허무맹랑하고 어이없게 느껴져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목표를 끝까지 믿고 밀어붙인 용기와 실행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정말 이렇게까지 믿고 행동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그래서 결국 해냈구나’라는 수긍이 동시에 드는 이야기였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생각하고, 그것을 목표로 정하라.
그러면 RAS(망상활성계)가 작동하여 그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방법과 기회를 자연스럽게 포착하게 된다.
단, 그 과정에서는 긍정적인 언어와 태도, 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포기하는 순간이 어쩌면 목표 달성 바로 직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만
약 그 과정이 힘들어지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 저자들은 이렇게 질문하라고 말한다.
내 모습은 내가 선택한 결과다. 그렇다면 이후의 결과는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
이 질문은 스스로를 자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시 선택권을 나에게로 가져오기 위한 질문처럼 느껴졌다.
전체적인 메시지는 제임스 알렌의 사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각화, 목표 설정, 생각의 힘이라는 원리는 동일하다.
다만 이 책은 여기에 뇌과학이라는 설명을 덧붙여(완벽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독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또한 저자 자신의 실행 경험과 위인들의 명언을 적절히 인용하며,
이 원칙들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방식’임을 보여준다.
제임스 알렌이 원리 중심으로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그 원리를 한 단계 더 구체화해 일상에 적용하기 쉽게 만든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지는 부분이 많았다.
Learned & Thought (1)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직접 쓰고, 말하고, 그리고 표현하라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기록의 방식’이었다.
카톡에 적거나 타자로 입력하는 것보다, 직접 펜을 들고 써야 한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손으로 쓰는 행위 자체가 뇌에 더 강한 자극을 주고, 목표를 현실로 인식하게 만든다는 설명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나 역시 ‘적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넘겼던 순간들이 많았다는 걸 떠올리게 됐다.
이제는 단순히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 비전보드를 만들고, 직접 쓰고, 그리고,
말하며 내 목표를 더 자주 드러내고 싶어졌다.
보여주고, 들려주고, 반복하는 것이 결국 나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Learned & Thought (2) Why보다 What에 집중하라
흔히 “왜 나는 이럴까?”, “왜 이런 상황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반복한다.
질문은 생각을 확장시키는 도구이지만, 동시에 그 질문 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버릴 위험도 있다.
이 책은 과도한 ‘왜’ 대신, ‘무엇을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지금의 모습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들기보다,
일단 받아들이고 인정하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지금의 결과는 내가 선택한 결과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렇다면 앞으로는 무엇을 선택할지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생각보다 이 접근 방식은 마음을 훨씬 편안하게 만든다.
“내가 만든 결과다”라는 인식은 자책이 아니라, 오히려 다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이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 보니,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줄고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다.
Question 이 책 역시 베스트셀러를 만들기위해 썼을 것 같다는 의구심..
부부 작가의 이전 행적을 떠올려보면, 이 책 역시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이야기에 반응하는지를 충분히 계산한 뒤 쓰였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명분’이나 ‘당위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덜 와닿았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다시 확인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Good Point 확률게임에서 승률 높이기 & 부정적인 감정 치환하기
확률 게임과 치환에 대한 개념은 정말 인상 깊었다.
거절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확률을 높이면 결국 승률이 올라간다는 관점,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긍정적인 감정으로 하나씩 치환해 나가야 한다는 설명은 매우 현실적이었다.
특히 ‘방법’을 궁금해하던 나에게, 이 부분은 개념을 넘어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힌트를 주었다.
단순히 마음가짐을 바꾸라는 말이 아니라,
어떻게 바꿔갈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를 다시 보게 되었다.
p.6 인생의 참맛은 무덤까지 안전하고 단정하게 당도하는 데 있지 않다.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잔뜩 흐트러진 몰골로 ‘꺅! 끝내줬어!’라는 비명과 함께 먼지 구름 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야 제맛이다. -헌터s. 톰슨
p.38 손글씨는 최대 1만 가지 움직임을 수반하고, 뇌에 수천 개의 신경회로를 만든다. 이 때문에 손글씨가 목표에 대한 보다 강렬한 애착과 헌신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컴퓨터로 목표를 기록하는 것도 유용하다. 하지만 목표를 컴퓨터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이 스포츠카 운전을 묘사한 글을 읽는 것이라면, 손으로 목표를 쓰는 것은 알프스를 누비며 스포츠카를 시운전하는 것과같다.
p.39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지에 골몰해서는 일이 되지 않는다.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하면 RAS가 알아서 길을 찾는다. 일단 마음에 목표를 입력하자. RAS가 알아서 방법을 보고 듣고 읽어 들인다.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p.45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사람들이 가슴 설레는 일, 더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 일을 하며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런 일을 해야 아침마다 벅찬 가슴으로 일어날 수 있다. 성취감이 있는 삶을 살려면 그런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p.53 RAS는 긍정형 이미지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RAS는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은 그려 내지 못한다.
p.55 행복을 원한다면 삶을 목표라는 말뚝에 매라. 사람이나 물건에 매지 말고 by알베르트 아인슈타인
p.57 상상할 수 있다면 실현할 소질도 있는 것이다.
p.58 마음에 그리는 족족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인생이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다. 하지만 바라는 상황을 시각화하는 능력이 우리를 꿈의 현실화로 향하는 궤도에 올린다.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최종 결과를 획득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p.58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 수행에 급급해져 결국 일상의 노예가 된다.
p.63 무엇을 할지부터 결정하라. 어떻게 할지는 다음 일이다. 방법은 목표를 정하는 즉시 나타나기 시작한다.
p.74 좋은 데드라인의 세 가지 조건
현실적일 것 (달성 가능한 데드라인을 정한다), 빠듯할 것 (긴박감을 주지 않는 마감은 있으나 마나다. 촉박해야 결과물이 좋아진다!) 스타트라인을 겸할 것 (심사숙고를 끝내고 지금 당장 시작하자. 필요하면 조정한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지는 말자. 딱 좋은 때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p.76 심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작은 단계로 목표를 쪼개는 것이 요령이고 관건이다. 그래야 최종 목표의 덩치에 주눅 들지 않고 계획한 일에 자신 있게 집중할 수 있다.
p.82 1년 후 나는 오늘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된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할 것인가.
p.84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이 된다. 부정적 사고가 편해지면 거기 안주하게 된다. 따로 지적하는 사람이 없으면 쉽게 만성적이고 습관적인 부정적 사고자가 된다. 나는 내 부정적인 생각에 스스로 종지부를 찍기로 했다. 날짜를 정하고 그 이후로는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것 대신 일어났으면 하는 것만 생각하기로 결심했다.
p.85 지옥을 통과하고 있다면 계속 쭉 가라. – 윈스턴 처칠
p.101 내 인생과 현 상황을 100퍼센트 내 책임으로 인식한다는 것이 자책감에 찌든 사람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자기 객관화라는 강력한 정신에너지를 발휘하겠다는 뜻이다. 스스로 이렇게 물을 필요가 있다. 나의 어떤 행동이 이런 결과를 낳았나? 나의 어떤 사고방식이 이런 상황을 불렀나? 그동안 내가 이 사람에게 어떤 말을 했고 어떤 말을 하지 못했기에 이 사람이 이런 반응과 태도를 보일까? 나의 어떤 믿음이 이런 결과로 이어졌나? 지금과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p.105 내 인생은 내가 한 선택들의 결과다. 자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선택의 질을 높이자.
p.109 지금까지와 다른 결과를 웒나다면,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지금까지와 같은 결과만 더 생길 뿐이다. 내 인생은 왜 항상 거기서 거기인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왜 항상 그저 그런지, 내게 걸리는 것들은 왜 항상 이 모양인지 궁금한가? 내가 동일한 사고 과정과 의사결정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p.115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바꿔라. 그것을 바꿀 수 없다면 그것을 보는 방식을 바꿔라.
p.143 말은 내 속을 비추는 거울이고 내 미래의 씨앗이다.
p.150 확언을 통해 마음에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넣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 밖으로 밀려난다. 방법은 간단하다. 긍정적 확언을 반복함으로써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붓는 것이다. 마음에 원래 담겨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의심과 공포와 망설임이 모두 밀려날 때까지 계속.
p.165 미루기, 자기 부정, 불평불만이 습관인 것처럼 열정, 자기 존중, 결의, 자신감도 습관이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도 부정적인 사고 방식도 모두 습관이다.
p.166 실패는 성공의 전제조건이다. 빠르게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율을 2배로 높여라.
p.174 나무에 앉는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질까 하는 걱정 따위는 하지 않는다. 새가 믿는 것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이기 때문이다.
p.180 정보는 엄청난 힘이 된다. 따라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타진하고, 계획과 목표를 말하고, 도움과 조언과 동참을 구해야 한다. 단번에 승부를 보려는 생각을 접고 확률게임을 하자. 내가 아는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적어도 5명당 1명꼴로 나를 돕니다. 나만의 은밀한 욕망을 품는 것도 낭만적이지만, 그것이 실현되기 바란다면 도움을 줄 만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p.217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다. 발끈함은 남이 내게 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하는 태도다. 발끈하는 것은 내가 내 문제를 받아들일 여유와 능력이 없음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과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들의 생각은 남들의 생각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을 취한다. 죄책감, 민망함, 수치심, 발끈함은 본능적 감정이 아닌 선택할 수 있는 감정들이다. 이런 감정들을 선택하지 말자.
p.224 걱정하는 것은 원치 않는 것을 비는 것과 같다.
p.232 최악의 실패로 보였던 것의 할 걸음 밖에 최대의 성공이 있다.
p.236 기분이 비참할수록 잘 먹는 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좋다. 불안과 긴장에는 숙면, 즐거운 식사, 산책이 3대 치료법이다.
p.241 일찍감치 포기하면 내 잠재력을 확인할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된다. 좋다고 생각하고 옮다고 믿는 생각이나 개념이 있다면 꾸준히 밀고 나가자. 서둘러 포기하지 말자.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내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 돌들로 벽을 쌓을지 다리를 놓을지는 각각의 선택이다.
p.248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목표를 포기하는 것은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고 나머지 바퀴 3개에도 구멍을 내는 것과 같다.
p.249 실패자들은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지 못한채 포기하고 만다 – 토머스 에디슨
p.254 좋은 판단은 나쁜 경험에서 나오고 나쁜 경험의 대부분은 나쁜 판단에서 나온다.
p.269 화살은 시위를 뒤로 당겨야 쏠 수 있다. 인생이 나를 난관이라는 시위에 걸어 뒤로 당기는가? 그건 엄청난 힘으로 나를 발사하기 직전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