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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27
4. 총점 (10점 만점): / 8점
그릿과 재능이 별개라는 사실은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다시 드러났다 그 연구에서는 SAT 점수와 그릿 점수가 반비례 관계로 나왔다
→ 재능만으로 SAT 점수가 높을 수 있나…?
우리는 그 학생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큰 기대를 보낸다. 그들이 출중하기를 기대하고 그 기대는 자기 충족적 예언으로 작용한다
→ 역시 사람은 기대 받은 만큼 성장한다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 정말 그러하다. 속 쓰린 마음을 감추기 위해
(재능x노력=기술)x노력=성취
→ 나는 노력도 재능의 일부라고 생각… 인내, 끈기도 재능 아닌가?
열의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열의’는 드물다는 것이다 …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 그래서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한거 같다… 그래도 진전하고 있다, 성장하고 있다는 확인이 중요한 것 같고 그래서 그걸 반추할 수 있는 동료들이 매우 중요한듯 - 월부콘 때 말씀해주신 것처럼… 즉, 농부의 마음으로 가꾸어 나가야 하는 것
목표체계가 단계별로 정리되고 통합되어 있을 수록 좋다.
→ 상하위 목표들이 연결되게! 25개 중 5개 고르기, 열정을 하나의 목표로 연결되도록 집중하기, 원씽과 집중!
한동한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상황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들도 많습니다. …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 투자뿐만 아니라 업무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어느 정도는 계단식, 그 다음으로 튀어오르기 위에서는 saturation 구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성장의 속도가 exponentially 가팔라질지도? 그러다가 또 다지는 시기가 필요하고… 오래해봐야 재미를 느낄 수 있기도 하다.
다시 말해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장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다.
→ 너무 공감, 의식적인 연습은 그 실제 수행에 이르게 도와주고, 그 실제 수행에 들어선 순간 우리는 몰입이라는 황홀경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몰입의 기쁨은 그 행위가 “쉬울 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되려, 그 행위가 어렵기 때문에 맞닥뜨리게 되는 한계를 넘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고 했다.
→ 일상의 루틴 만들기, 그리고 루틴한 의식적인 연습을 지속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몰입으로 들어가기
자기 연민에 빠져 있어봐야 소용없으니까 다시 힘을 낼 방법을 찾죠.
→ 자기 연민은 하등 쓸모가 없다.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 연기법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 반성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 변태스러운 연습! 역시 매우 중요,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 끝장을 보는 것도 단계에 따라서는 매우 필요한 작업이다. 아직 익숙하지 않을 때는, 어느 정도 이상은 시간과 노력을 양적으로 많이 투여해야 하는 단계가 필수적이다. 1학년을 6번한다고 6학년이 되는건 아니지만, 1학년을 6번이라도 반복하는 행위의 중요성. 그리고 그 이후에는, 더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분석하여, 의식적인 연습을 투철하게 해 내야 하는 것이다.
→ 결국 투자 전문가로서 성장하려면, 투자 고수가 되는 길을 내 목표로 잡는다면, 투자 하나 하나가 실전이자, 의식적인 연습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 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 말까인데, 이렇게 주저해서 될 일도 안될 것 같다…라고 자주 생각하는데 정말 반성… 결국 믿을 수 있는 것은 내가 그간 물리적으로 들인 시간을 믿는 것 - 실패한다 하더라도 더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드리자… 조급함을 버려야!
→ 현재 시점에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공로는 실제로 경기장에 나가 얼굴이 먼지와 땀과 피로 범벅이 되도록 용감하게 싸운 사람, 거듭 실수하고 기대에 못 미쳐도 실제로 뛰는 사람, 무한한 열정과 헌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 값진 대의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의 몫입니다. … 설령 실패하는 최악의 경우라도 최소한 과감히 도전하다 실패했으므로 승리도 패배도 모르는 냉정하고 소심한 영혼들은 결코 그를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굴의 용기”
당신이 어떤 일에 지속적인 열정을 갖고 있다면, 비록 계속된 실패를 겪는다 해도 또다시 일어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언젠가 그 목표를 성취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 초보일 때는 접하지 않은 것 자체를 새로움이라고 느껴서 흥미를 느낀다고 하지만, 이제 전문가가 된 이후에는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의식적으로 연습해야 한다고 하죠. 혹시 투자공부를 하면서 이전과 미묘한 차이에 새로움을 느끼고, 그 부분에 몰입하여 성장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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