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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2번달 독서ㄹ6 하나되 조 뿌뽀어멈]잃지 않는 투자 그리고 확신을 가지는 법에 대해서 배우다

25.12.27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뿌뽀어멈입니다:)

연말이지만 월부는 언제나처럼 뜨겁네요.

이번강의에서는 현재 시장의 흐름을 과거 흐름과 비교해서 알려주셨고, 이에 따라 예측을 하기보다는 대응을 하며 투자 방향을 정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상승장에서 전고점을 넘어서게 되면 전고점이 없는 상황에서는 어떤 것을 확인 할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본인에게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게 알려주시고, 시세트래킹을 하는 법과 그것으로 비교평가까지 이어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투자마인드 유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아주 알차게 준비 해주셔서 강의를 여러번 뒤로 땡겨 저도 열정적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질문에 어떤 답을 해야할 지 오랜 시간 고심하셨을 주우이님이 너무 존경스러웠고, 감사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앞서 언급드렸듯이 예측보다는 대응을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변하지 않는 것 즉, 투자 원칙에 집중하면서 가치대비 저평가 물건인지를 판단하자고요. 

  그런데 전고점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밥잘님 강의에서 강조하셨던 ‘저환수원리’ 기준에 부합되는지를 보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최소한 내가 거주하고 싶은 곳에 투자하자고 말씀 주셨어요. 

  중소도시는 공급이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역전세 리스크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공급여부를 잘 확인해보자고 하셨습니다. 

  투자 후 나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알아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10평대, 20평대, 지방 20평대에서 리스크가 무엇인지, 감수할 것은 무엇인지 말이죠. 매도 계획을 잘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범위?

 

  지방은 무조건 30평대에 투자하라는 말이 많았어요. 이 말은 수요있는 구축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평대 신축이라면 투자금을 줄이면서 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이지만 상승장과 하락장이 반복될 수록 입지가 좋고 땅을 더 많이 가진 30평대가 결국 제 값을 찾아간다는 것이죠. 

  선호도 떨어지는 생활권은 투자할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업무지구 접근성과 시세흐름이 좀은 늦더라도 올 수 있는지 가격흐름을 비교해보고 과거에 가격이 올랐다면 투자해도 괜찮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5순위 시세표

 

  비교평가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번 열중에서 많이 강조해주셨는데요. 주우이님께서 아주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당장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5순위 시세표입니다. 가격을 고정해서 1순위~5순위까지 단지를 뽑는 것이었는데요. 시세트래킹도 할 수 있고, 비교평가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5순위 시세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장 후 단지분석을 잘 해야하는데요. 정식 단지 분석 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일단 한 지역에서 10개씩 해보자고 하셔서 다음달 지투기에서 바로 적용해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투자 마인드

 

  저도 올해 초부터 시작해서 월부 생활이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의욕만 앞서서 그런건지 금방 지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고, 결국 부서이동을 위한 자격증 공부를 핑계로 2~3달씩 2번정도 이탈했었어요. 모든 강의에서 튜터님들이 하시는 공통된 말씀이 바로 ‘매일 목실감’이었습니다. 목실감을 쓰면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고 해요. 저도 목실감을 쓰긴 했었는데 유지가 되지 않았어요. 시행하지 못한게 너무 많았거든요…하지만 그날 목표를 다 달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렇다고 실패한 것은 아니니까요:) 지금 매일 목실감을 쓴지 2주가 좀 넘었는데요. 확실히 그날 꼭 해야하는 원씽을 위주로 해나가고, 제 최종목표를 매일 쓰고, 확언일기를 매일 쓰니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것이 몸소 체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감사일기가 위안이 되었다고 주우이님이 그러셨는데요, 저는 특히나 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쓸 때가 가장 위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 생활을 하다보면 슬럼프가 온다고 합니다. 사실 꼭 투자생활이 아니어도 슬럼프는 오는 것 같아요. 그럴 땐 몸을 바쁘게 움직여야 금방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우이님은 루틴을 만들어서 바쁘게 살아보라고 하셨어요. 열중 강의를 들으면서 독서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어서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강의가 업로드 되는 날에는 강의도 듣고 하니 몸이 너무 바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새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연말인데도 함께 강의 들어서 좋았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열중 강사 튜터님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번 열중 강의도 끝까지 잘 해낼 수 있게 옆에서 응원해주신 26조 조원분들께도 깊게 감사드립니다. 투자 공부를 할 수 있게 옆에서 지지해준 남편에게도 감사합니다.


댓글


별을향해쏴라
25.12.28 00:31

몸이 바쁘면 잡 생각이 사라지더라고요~ 이번 달도 수고 많으셨어요 지투기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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